귀경길에는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도 이하에서 보관·운반하며,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트렁크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가급적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섭취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편의점이나 휴게소 등에서 구입한 음식이나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먹고, 남은 음식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혼잡도는 저녁 7시가 돼서야 완화될 전망이다.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13일이 가장 복잡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피크일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가 작년보다 짧아 고속도로를 오가는 차량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상황이다. 평균 교통량도 늘었다. 이날 하루의 평균 교통량은 작년보다 7.5%가 증가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빚어졌던 정체가 오후 7~8시 이후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서울요금소~수원, 안성~청주, 남청주~죽암휴게소, 회덕 분기점, 대전~비룡 분기점, 동대구 분기점, 구서 등 총 79㎞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방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2일 귀성길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연휴 첫날부터 비가 내리면서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다. 비는 밤이 되면 대부분 의 지역에서 그치면서 추석 당일에는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경기지역은 오전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전북과 경남은 20㎖에서 60㎖의 큰 비가 예상된다....
귀성길은 내일 새벽부터 다시 혼잡해질 것으로 전망되며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의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귀경길 정체는 추석 당일인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여 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내일부터 사흘 동안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추석 연휴 하루 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옥산 분기점 부근, 기흥∼수원, 양재 부근∼반포 등 12㎞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움직이고 있다.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신갈분기점∼수원, 입장 부근∼천안휴게소, 옥산 부근∼청주 부근...
본격적인 추석 연휴 귀경 행렬이 시작되는 가운데 버스전용차로제 시행과 고속도로 무료 이용, 무료 개방 주차장 등의 정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 명절 버스전용차로제는 11일 오전 7시부터 16일 새벽 1시까지 시행된다. 단, 이 기간 새벽 1시부터 오전 7시에는 버스전용차로제가 미운영된다.
버스전용차로는 경부선의 경우...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방향은 12일 오전 4시부터 오전 11시 사이에 출발 시 가장 혼잡하겠으며, 귀성방향으로 예상되는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에서 출발해 대전까지 4시간 40분, 강릉까지 4시간 40분, 목포까지 8시간 30분, 부산까지 8시간 30분이다.
귀경 방향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출발 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전날(귀성길)이 당일(귀경길)보다 보행자 사고 건수는 66%, 사망자 수는 6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7년간의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에 차대 사람(보행 사고) 사망자가 78명, 차대 차(차량 간 사고) 사망자가 65명으로 보행자가 도로를 통행하다가 차량과 충돌하여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동안 고속도로...
① 음주·무면허 운전 금물
② 연휴 전날 교통사고 급증 주의
③ 교대 운전 대비 보험특약 확대를
귀성이 시작되는 추석 연휴 전날 평시보다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4일로 짧은 편이어서 차량 운행과 장거리 여행객이 평소보다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운전자들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12일 오전(9시∼12시)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추석 당일(13일) 오후(12시~15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고향 방문 계획은 귀성은 ‘12일(목) 오전’(28.2%), 귀경은 ‘15일(일) 오후’(21.2%)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직장인의 경우 귀경 뒤 곧바로 출근이 예상되지만 짧은 추석 연휴에도 부지런히 고향을 찾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편은 자가용(60.7%), 버스(20.2%), 기차(14.8%) 순으로 집계됐다. 카풀(1.5%), 비행기(1.0%) 등도 일부 확인됐다.
KT는 귀성·귀경길 5G 커버리지(통신범위)를 확대하고 연휴기간 네트워크 관리에 돌입한다.
연휴 기간 정체가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350여 곳,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1천여 곳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한다.
연휴기간 일평균 34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해당 지역에 구축된 5G·LTE·3G...
홈플러스는 추석 명절 귀경·귀성길과 긴 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장거리 운전자를 위해 18일까지 가성비가 뛰어난 홈플러스 단독 기획 상품과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차량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자동차 경정비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홈플러스 단독 기획 차량용품 모음전’을 통해 운전...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귀성·귀경길을 드론이 함께 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추석 귀성·귀경길을 만들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코레일,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안전을 사전 점검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고속도로 현장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와 공사 3곳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그간 점검인력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교량...
6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귀성 및 귀경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직영서비스센터에서 이뤄진다.
쌍용차는 △엔진 △브레이크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마모 상태 △타이어 공기압 측정 등 11개 항목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 차종이 서비스 대상이다.
서비스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귀성·귀경길에서 가장 익숙한 장소는 '휴게소'다. 휴게소는 이동 중 단순히 식사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깐 들리는 곳이라는 공식이 완전히 깨지고 있다. 테마파크도 하고 수상 스키나 낚시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놀이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국내 활성화를 위한 가을 여행주간(9월 12~29일)이 곧 시작된다. 명절을 보내러 가는 사람, 그냥 심심한 사람, 가을의 정취를...
귀경일은 추석 당일 오후(23%), 14일 오후(16.4%), 연휴 마지막 날 오후(11.8%) 순으로 조사됐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연령, 결혼여부, 직무 등 직원들의 여건에 따른 명절에 대한 다양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직원들의 만족감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복리후생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귀경객을 위해 서울시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한다.
서울시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 안전ㆍ교통ㆍ물가ㆍ나눔ㆍ편의 분야를 중심으로 함께 나누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귀경하는 인파가 가장 많은 추석 당일과 다음날인 13~14일에는 귀경객을 위해 버스ㆍ지하철...
이번 임시 항공편 운항으로 늘어나는 추가 공급 좌석은 총 3382석 규모로 귀성 및 귀경객들의 편의를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귀성, 귀경 항공편이 늘 만석에 가까워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임시 항공편 투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