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도네시아는 평균연령 29세의 젊은 나라이고 2030년에는 경제 규모가 세계 4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나라”라며 “많은 분야에서 우리에게 1호*의 인연을 가진 특별한 나라”라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CEPA’ 협정을 체결하여, 높은 수준의 시장개방을 약속한 만큼 조속히 협정이...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그동안 국민연금이 기업을 감시ㆍ규제하는 데 걸림돌이 돼왔던 제도들을 꾸준히 제거해 왔고, 대표소송 제기는 이러한 기업 지배의 최종 마무리 단계”라면서 “수책위의 결정으로 실제 소송이 이루어진다면 국민연금은 우리나라 상장사 대부분을 통제하는 무소불위의 기구가 될 것”이라 우려했다.
허희영 한국항공대...
권태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EU 탄소국경조정제도가 새로운 무역장벽이나 EU 수출기업들에 추가적 부담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있다”며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EU와 유사한 탄소배출권거래제를 실시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므로 향후 입법과정에서 우리 기업의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작년 7월 전경련은 EU...
2부 행사에서는 '에너지ㆍ인프라 분야 베트남 새로운 투자기회'에 대한 베트남기획투자부의 발표에 이어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의 진행으로 '한-베트남 무역ㆍ투자 증진방안'에 대한 한국 기업과 베트남 정부관계자와의 대화가 이어졌다.
간담회에는 베트남 3개 경제부처(기획투자부, 산업무역부, 재무부) 차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국 참석자들은...
시상식에 참석한 권태신 부회장은 "지금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중장기적 성장동력의 저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의 경쟁력과 역동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업가정신의 회복과 기업 하기 좋은 시장친화적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 60주년을 맞은 전경련이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권태신 부회장이 19일 오전 서울과 캐나다 오타와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18차 한-캐나다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미-중 분쟁 시대의 중진 외교가 한국-캐나다 파트너십에 갖는 의미’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권태신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과 캐나다 양국 포럼 위원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한국과 캐나다가 교역...
이 자리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과 김태동 한국회계정책학회 회장, 강경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무, 정도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송인만 성균관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주제발표자로 나선 정 교수는 291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1일부터 7일간 진행한 이번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94.2%는...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주요 선진국은 탄소중립 달성에 최대 60년의 세월이 있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2년에 불과하다"며 "산업구조도 서비스업 위주인 선진국에 비해 제조업 비중이 높아 탄소 감축에 불리하고, 신재생에너지 자원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50년까지 무탄소 전원인 원자력 발전 비중을...
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개회사에서 "내년에는 사상 최초로 나랏빚 1000조 원, 국가채무비율 50%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재정은 한국경제의 최후의 보루인 만큼 이제부터라도 나라 살림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재정 전망과 재정건전성 관리’에 대한 발제를 맡은 박형수 K-정책플랫폼 원장(전...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마티어스 콜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에게 ‘포괄적 경제성장(Inclusive Economic Growth)’ 실현을 위해서는 OECD가 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권태신 부회장이 20일 화상으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마티어스 콜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전경련회관에서 ‘전경련 창립 60주년 사진전(부제: 가슴이 뛴다) 제막식’ 및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르네상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전경련회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전경련 창립 60주년 사진전(부제: 가슴이 뛴다)'은 전경련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전경련의 역사와 기업인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
허창수...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이 아세안ㆍ동아시아경제연구소(ERIA)에 아시아 역내 보호주의 확산에 대한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경련은 권태신 부회장이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부를 둔 ERIA의 '2021년 온라인 이사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의 글로벌ㆍ아시아 경제 영향'을 주제로 열린 올해 이사회에서 권...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한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전 중소기업청장), 조준희 유라클 대표(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박영렬 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전경련 관계자는 "우리나라 기업가정신의 변천과 위상을 살피고, 미래 기업가정신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전경련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