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어제(27일) 윤석열 후보가 본인들도 더이상 단일화와 관련해서 곰탕을 끓이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 잘 지키리라고 생각한다"고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와중에 '협상 일지'와 '윤핵관 이슈'가 불거지며 양측 갈등에 불을 지폈다.
윤 후보가 지난달 27일안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
국민의당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과 가까운 테이블에 최진석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과 권은희 원내대표도 함께했다.
두 사람의 만남에선 정치적 이야기는 오가지 않았다. 윤 후보는 독대 후 기자들과 만나 "함께 대선 경쟁하고 있는 안 후보께 이런 안타깝고 불행한 일에 대해서 인간적인 면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눴고 힘은 못 되더라도 마음의 위로를 드렸다...
권은희 원내대표 역시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단일화 가능성이 0%라며 "(국민의힘은) 조용히, 직접, 진정성 있게 대화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이번 주 내로 단일화 윤곽 나올까…가능성은 '글쎄'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성사 여부는 이번 주중으로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14일까지 대선 후보 등록이 끝나는...
이준석 "주말 이전에 판단해야"安, 지지율 한 자릿수로 떨어져정미경 "단일화 합의 될 수 있다"권은희 "尹과 어떻게 만나겠나"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윤석열·안철수 대선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두고 온도 차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단일화 가능성은 열어둔다는 입장이다. 국민의당은 단일화 가능성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준석...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대표를 겨냥해 "단일화 이슈를 제기하고 어떤 반응이 있으면 '그것봐라, 단일화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았느냐'는 식으로 단일화를 끊임없이 자가발전하고 있다"며 "단일화 가능성은 없으니 자가발전을 그만하라"고 비판했다. 전날 광주 KBS라디오에서도 “기존에 안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배우자인 김미경 교수는 26일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함게 광주 화정아이파크 현장을 찾았다. 김 교수가 안 후보 없이 홀로 유세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2004년 정계에 입문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약 20년간 외조해온 이승배씨도 지난 12월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심 후보의 정책에 대한 지지 의사를 분명히 하는 등 지원 사격에 나서기도...
권은희 국민소통위원장도 "국민의당 실무협상단을 배제하고 양측으로만 진행하는 실무협상은 공정한 선거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에게 민주적 정당성을 부여하도록 한 헌법 정신을 위배하는 협상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법적 기준에 따라 당연히 토론 참석 대상이 된 후보이고, 민심의 호응으로 지지율 상승 추세가 뚜렷한...
배진교 정의당·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 전 본부장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충격적 사건이 있었고, 이에 대장동 특혜비리 의혹의 진실이 묻히는 게 아닌지 국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번 주에 국회 차원에서 특검 도입이 합의되지 않는다면 다음 주 초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직접 만나...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두 후보의 의견이 완벽하게 일치해서 첫 번째 대책으로 말씀드렸다"며 "두 후보는 코로나 확진자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하고 중증 환자 2000명 이상 치료 가능한 병상과 의료진을 확충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손실보상을 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설명했다.
두 정당은 주요 의제 중에서도 '연금개혁'이 가장 빠르게...
심상정ㆍ안철수 회동 앞두고 의제 조율권은희 "두 후보, 청년 관심 많아…'연금개혁' 진전빠를 듯"배진교 "위드코로나 대안도 논의될 듯"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6일 오후 회동을 앞둔 가운데 실무단이 '쌍특검(대장동 의혹ㆍ고발사주 의혹)'과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연금개혁 등을 논의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회동에는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다만 구체적인 협상안은 마련되지 않았고, 대략적인 회동 일정만 조율한 것으로 보인다.
안 후보는 3지대 공조에 동의하면서도 정의당과 대장동 특혜 의혹, 고발 사주 쌍 특검 법안 연대로 선을 긋는 상황이다. 그는 "일단 이걸 정치공학적으로 해석을 해주시지 말기를...
이날 행사에는 권은희 원내대표와 최연숙 사무총장, 이태규 의원 등 당 지도부와 청년 당원, 지지자들 다수가 함께했다.
이날 안 대표의 출마 선언 핵심 키워드는 정권교체가 아닌 '시대교체'였다. 안 대표에 앞서선 청년들이 안전, 미래, 공정이라는 키워드로 짧게 연설했다. 청년들은 '시대교체호'라고 이름 붙인 로켓 모양의 판넬에 각 키워드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향후 가상자산을 기능별, 산업별로 분류하여 분류된 가상자산이 관련 개별 산업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산업법 전반을 개정하는 2차 입법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정안에는 윤창현 의원을 비롯하여 강민국, 권은희, 김희곤, 성일종, 양금희, 윤재옥, 윤한홍, 조명희, 최형두, 추경호 의원 등 11인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주주 사이에 이면계약이 있었을 가능성을 추궁했다.
정 의원은 “주주협약서에는 화천대유가 AMC(자산관리회사)로서 업무만 수행한다고 돼 있으나 실제로는 개발부지 중 A1·A2·A11·A12·B1 블록의 시행사로 참여했다”며 이면계약서가 있느냐고 물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화천대유가 주주협약서와 달리...
국민의당은 정기 국정감사를 통해 화천대유 관련 의혹을 집중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권은희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구조적 특혜수익에 대해 국정조사에서 파헤치고 국정감사 성과를 더해서 대표가 말한 것처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화천대유의 철저한 진상규명 조사단을 계속해서 진행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김은혜 의원과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왼쪽부터)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 및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안과에 제출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김은혜 의원과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왼쪽부터)이 23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 및 특별검사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안과에 제출하고 있다.
대해선 추 부대표는 "정치적으로 모면하기 위한 발언이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권은희 원내대표도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1원이라도 특혜가 있으면 사퇴한다고 국민에게도 약속해야 한다"며 "대장동 개발사업은 특혜를 제도화 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고, 수사기관의 한계가 있어 반드시 국조를 통해 살펴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국민의당 권은희·최연숙 의원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항의했다. 이에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뭐가 문제란 겁니까”라며 역정을 냈다.
이날 권·최 의원은 ‘드루킹-김경수 여론조작은 나 몰라라, 언론재갈법은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각성하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농성했다.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