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상황에서 LG전자는 삼성전자와 화해를 시도했고 지난 3월 31일 전격적으로 합의를 봤다. 당시 양사는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와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구본준 LG전자 대표이사와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명의의 법적 분쟁 종결 합의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검찰은 공소를 취소하지 않아 형사 사건 재판이 지속 돼 이날 1심 판결이 내려졌다.
또 22일과 23일에는 권오현 부회장이 주재하는 부품부문의 글로벌 전략회의가 열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일부 회의를 참관하거나 만찬에 참석해 임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달 중순과 하순에 각각 세트부문과 부품부문의 글로벌 전략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세트부문에서는 CE와 IM 영역을 다루는 회의가...
전장사업팀은 권오현 부회장 직속으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산하에 편입되며, 총 책임은 박종환 부사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오성엘에스티(종가 1155원), 알파칩스(종가 6210원) 등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서원이 전 거래일 대비 29.96%(415원) 오른 18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전장사업팀은 권오현 부회장 직속으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산하에 편입되며, 총 책임은 박종환 부사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자동차 전장사업이 초기에는 단기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점차 자율주행 자동차 같은 스마트카 쪽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업부문이...
DS(부품) 부문장인 권오현 부회장은 종합기술원과 전장사업팀을 관장한다.
과거 1995년 삼성자동차를 출범하고 1998년 SM시리즈를 선보였던 삼성이 20년 만에 다시금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 전장사업에 뛰어드는 셈이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장사업팀을 신설하는 배경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먼저 자동차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권오현 DS부문장(부회장), 윤부근 CE부문장(사장), 신종균 IM부문장(사장) 등 각 부문장은 사업의 큰 방향과 전략을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권 부회장은 종합기술원과 전장사업팀을 관장하고, 디자인경영센터장을 겸직하는 윤 사장은 DMC연구소, 글로벌CS센터, 글로벌마케팅센터를, 신 사장은 소프트웨어센터, 글로벌기술센터를 각각 관장한다.
◇지원조직 축소...
- DS부문장(권오현 부회장) : 종합기술원, 전장사업팀 관장
- CE부문장(윤부근 사장) : DMC연구소, Global CS센터, 글로벌마케팅센터 관장,
디자인경영센터 겸직
- IM부문장(신종균 사장) : 소프트웨어센터, 글로벌기술센터 관장
□ 신사업 추진 조직 신설해 미래 대비
삼성전자는 자동차 전장사업 진출을 위해 전사조직에...
권오현 부회장을 비롯해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등 각 사업 부문장은 다양한 전사 조직들을 관장해 폭넓은 경영지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오현 부회장은 종합기술원, 전장사업팀 관장을 겸하며 윤부근 사장은 DMC연구소, 글로벌 CS센터, 글로벌마케팅센터 관장, 디자인경영센터를 함께 맡는다. 신종균 사장은 소프트웨어센터, 글로벌기술센터 관장을 겸한다....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이 겸직했던 종합기술원장에 정칠희 종합기술부원장을 승진시켜 힘을 실어줬다.
앞서 단행된 LG그룹의 연말 정기인사에서도 세대교체와 신사업이 키워드였다.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이 지주회사인 (주)LG로 이동해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았다. 구 부회장이 맡은 보직은 LG그룹이 집중하고 있는 소재·부품...
삼성이 1일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신종균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지켰다. 1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직원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삼성이 1일 사장 승진 6명, 대표 부사장 승진 1명, 이동·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5명 규모의 201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신종균 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지켰다. 사진은 1일 오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노진환 기자 myfixer@
권오현 DS(부품)부문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CE(소비자가전)부문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 등 3명의 대표이사 모두 자리를 지켰다. 다만, 윤 사장과 신 사장은 겸직하고 있던 생활가전사업부와 무선사업부 부장(사장) 자리를 다음 세대에 넘겨줬다.
반면 사업 전선에는 새로운 리더를 통해 변화를 추구했다. 신 사장의 후임으로...
삼성전자의 최고 경영진 중에서는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신종균 ITㆍ모바일(IM) 부문 사장의 거취가 주목된다. 권 부회장의 경우 유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으나 신 사장은 퇴진설과 유임설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통합 삼성물산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은 건설 부문의 최치훈 사장, 상사 부문의 김신 사장, 패션 부문의 윤주화 사장, 리조트ㆍ건설...
재계 일각에서는 삼성전자 수뇌부인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신종균 IT·모바일(IM) 부문 사장의 거취를 주목하고 있다. 통합 삼성물산도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은 건설부문의 최치훈 사장, 상사부문의 김신 사장, 패션부문의 윤주화 사장, 리조트·건설부문의 김봉영 사장 등 4명의 수장이 각자 대표를 맡고 있다. 삼성물산 안팎에서는 실적이 부진한 일부...
또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계열사 사장단 50여명도 추도식에 참석했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범 삼성가가 모인 추모행사는 성사되지 못했다. 재계에서는 지난해 삼성과 CJ 간 상속분쟁이 마무리됐고, 지난 8월에는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에 범 삼성가가 모두 모였다는 점에서 이번 추모식을 통한 ‘화합의 장’이 마련될...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근로소득이 가장 많았습니다. 17일 재벌닷컴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천382개사(비상장 616개사 포함)를 대상으로 등기 임원의 보수총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 전국 흐리고 곳에 따라 가을비…낮 최고 14∼20도
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문경영인(CEO)으로는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연봉이 가장 많았다.
16일 금감원 전자공시에 등록된 3분기 보고서를 보면 정몽구 회장은 올 1~3분기 누적으로 받은 급여가 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등기이사로 있는 현대차 40억원, 현대모비스 30억원 등 2개 계열사로부터 받은 금액이다. 정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부회장은 11억69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