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의장은 권오현 부회장이 유지하기로 했으며, 이 부회장은 사내이사의 일원으로 경영에 참여한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삼성 서초사옥에서 이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프린팅솔루션 사업부를 에스프린팅솔루션으로 독립하는 안건에 대해 승인했다. 이사회 의장을 변경하는 안건이 다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권 부회장이 당분간 삼성전자 이사회...
삼성전자 사내 이사진은 이 부회장을 포함해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부회장은 이사회 참석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등기이사로서의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이사회의 역할이 ‘경영 컨트롤타워’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권오현 부회장이 임시 주총에서 “이사회는...
“모든 부문에서 내부 시스템을 점검하고 철저한 위기관리 체계를 갖추자”
1일 삼성전자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진행된 창립 47주년 기념행사에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이 창립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 부회장은 “세계 경제가 저성장, 불확실성 심화로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험성에...
이날 행사에는 권오현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등기이사에 오른 이재용 부회장은 창립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권 부회장은 창립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격려사를 전달하고 장기 근속직원 등 공로자에게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실적 악화 및 대내외 이미지 추락이라는 악재를 맞닥뜨린 상황에서 권 부회장이 어떠한...
이에 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주총을 주관한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주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이 기회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 원인규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것이 끝나면 그것에 걸맞은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주총에 상정된 두 안건은 비교적 순조롭게 의결됐다....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인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많은 주주가 동의 의사를 밝혀 원안대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 박수로써 의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 외국인 기관투자자를 비롯해 주주들의 반대 의견은 나오지 않았다. 앞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는 찬성 의견을 권고했으며 지분 8.69%를 보유한 국민연금도 투자위원회를 열어 찬성 의견을...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과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이 27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기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주총에서 등기이사 선임 안건이 의결되면 이 부회장은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인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많은 주주가 동의 의사를 밝혀 원안대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 박수로써 의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사내이사직을 맡아 공식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2008년 4월 이건희 회장 이후 8년여 만에 오너일가가 사내이사로 등재된 것도 의미가 크다. 특히 지난해 5월 삼성생명공익재단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갤럭시노트7’의 발화 원인 규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빌딩 5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48기 삼성전자 임시 주주총회에서 “갤럭시노트7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원인 결과가 나오면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거기에 걸맞은 책임을 지겠다”고...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재용 부회장이 이사에 선임되면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회사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27일 말했다.
권 부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 48기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는 급변하는 사업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하기...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과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등 주요인사들이 26일 개막한 ‘2016 한국전자산업대전'현장을 찾았다. 삼성,LG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 부스에 전시된 주요 제품을 둘러보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권오현 부회장은 LG전자 부스내 마련된 스마트폰 'V20'의 오디오를 체험한 후 "음, 좋네"라는 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2016 반도체대전이’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인피니언·ST마이크로 등 국내외 반도체 기업을 포함한 총 18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이달 28일까지 계속된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대전 ST마이크로관에서 사물인터넷 기반의 반도체를 둘러보고 있다.
“IoT(사물인터넷) 개발 플랫폼 공동 활용을 위한 대·중소기업 간 생태계 구축이 향후 IT 기술 융합 발전과 성공의 핵심이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한국 전자산업 대전’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권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전자산업은...
26일 개막행사에는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권오현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ㆍ한상범 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을 비롯한 400여명의 전자ㆍ정보기술 산업 관련 인사가 참여했다.
또한, 우리나라 전자ㆍIT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정도현 엘지(LG)전자 대표(금탑산업훈장), 강봉구 삼성전자 전무(동탑산업훈장), 윤성호 남성 대표(산업포장) 등 유공자 40명에 대해...
먼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 주관으로 26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6 한국전자전'에서 '방송·음향 조명관'을 홍보지원한다.
이어 27일 '2016 ICT 방송장비 구축․운영 설명회’에서는 공공기관, 교회 등 비방송사 수요자를 대상으로 방송장비 구축과 설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방송장비 구매 담당자의 역량을...
오전 6시부터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사장, 정현호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 사장 등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입장했다. 이후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들은 기자들의 질문에 즉답을 피했지만, 표정에 깊은 우려와 비통함이...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의 사과도 있었다. 소송에 앞서 피해자들과 사측이 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합의를 먼저 이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수년 간 보수 한 푼 없이 피해자들을 대리했던 박상훈(55·사법연수원 16기) 변호사를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법무법인 화우 사무실에서 만났다.
"5명이 확정판결 받는 데 7년이 걸렸어요. 앞으로 5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