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경제금융센터 소장, 김우진 서울대 교수, 권종호 건국대 교수 등 9명이 선임됐다.
책임투자 분과 위원에는 이재혁 고려대 교수,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 이상민 서강대 교수,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김종대 인하대 교수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위원회는 앞으로 국민연금의 주주권행사와 책임투자 관련 주요사항을 검토하고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정은 정부, 노동계에서 추천한 전문가인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 오계택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한 고용노동부 중앙컨설팅팀이 담당했다.
추가로 전환이 결정된 1230명 중 생명·안전과 관련이 있는 KTX 중·경정비 안전관리자, KTX 도장 관련 부품 분해·조립 업무 종사자 등 34명은 코레일이 직접 고용하고, 그 외...
3월 KB금융지주의 정기주주총회에서는 노조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인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선임되지 못했다. 찬성 표가 4.23%에 불과했다. 당시 주주들에겐 권 교수가 사외이사에 선임될 경우 '전체 주주 이익에 반한다'는 인식이 팽배했다. 지금까지 민간 은행에서 도입된 적이 없다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실제 이날 주총장에서 한 일반 주주는 "다른...
"글로벌 의안 분석기관인 ISS가 독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에서는 스튜어드십 코드가 면죄부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 실질적인 작용이 어렵다"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금융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스튜어드십 코드’에 관한 토론회에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가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금융노조·사무금융노조와 이학영·이용득...
KB금융은 23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출석 주식 수 79.43% 대비 찬성률이 4.23%에 그쳤다고 밝혔다. 사외이사 선임 결의는 발행주식 총수 4분의 1 이상, 출석 주주 과반 찬성을 받아야 한다.
권 교수 사외이사 선임안은 KB노조가 주주 제안한 것이다. 노조 측은 지난해 11월...
KB금융 노조가 주주 제안으로 추천한 권순원 사외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문위는 "현재 KB금융지주 이사회의 구성상 주주제안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가 불분명하다"며 "적정 비율의 사외이사 구성이라는 의결권 지침의 취지 등을 감안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노조가 제안한 정관변경 안건 중 최근...
KB국민은행 노조는 지난해 11월 사외이사 추천 안건이 한 차례 부결된 뒤 재차 주주제안 형식을 빌려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를 추천했다.
CGCG는 권 교수 선임에 찬성 의견을 내놨다. 그러나 ISS는 “권 교수의 상장사 이사회 활동 경험이 없어 이사로서의 성과를 평가할 수 없다”며 반대를 권고했다.
그러나 주요 금융회사마다 주주의 약 70%가 외국인...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KB금융 주총 안건 가운데 KB노조가 주주 제안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과 낙하산 인사 방지를 위한 이사선임 자격 제한 관련 정관 변경안에 반대를 권고했다.
결국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권에 개입하겠다’는 금융권 노조의 의도에 해외 전문기관이 또 다시 제동을 건 셈이다.
ISS는 권 교수 사외이사 선임 건에 대해...
앞서 노조는 △낙하산 이사 선임을 방지하는 정관 개정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회장 배제하는 정관 개정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3가지 안건을 주주제안 한 바 있다.
만약 법원이 노조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주총이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반면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다면 주총은 예정대로...
KB국민은행지부는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과 함께 지난달 7일 낙하산 이사 선임을 방지하는 정관 개정의 안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을 배제하는 정관 개정안, 숙명여대 경영학부 권순원 교수를 사외이사후보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을 실시했다. 지난 7일에는 세 가지 안건에 대한 찬성 의결권을 모으기 위한 의결권대리행사권유 신고를 실시했다.
노조가 주주제안 통해 추천한 근로자 추천 사외이사(권순원 숙명여대 교수)건이 주총을 통과할지도 관심사다.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주총을 열어 신임 사외이사 3명을 최종 선임한다. 김화남 제주여자학원 이사장, 최경록 ㈜CYS 대표이사, 박병대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등 3명이다. 신한금융은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가 총 8명인데, 이 중 5명은...
관심은 KB노조가 추천한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의 안건 통과 여부다.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의결권 주식 수 4분의 1 이상이 참석하고, 참석 주주의 과반수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한다. 노조는 지난해 주총에서 이와 관련해 국민연금의 지지를 얻은 만큼 권 교수 안건의 통과 가능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윤종규 회장은 지난해 주총에서 “노조 제안을 통한...
노조는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를 후보로 내세웠다. 노조는 “노조 추천 사외이사가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일각에서는 “특정 이해관계자 이익만 추구하고 주주자본주의 근간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금감원, “CEO 연봉까지 검사”… 지배구조 개선 불가피 = 금융감독원은 올해 핵심 업무로 금융회사 CEO 선임절차, 경영승계...
KB노조는 21일 노동경제학 분야 권위자인 권순원 숙대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KB노조는 지난해 11월 임시주총 당시 하승수 변호사를 후보로 내며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찬성까지 얻어냈지만 찬성률 17.78%로 부결됐다. 국제의결권자문기구(ISS)도 지난해 11월 이 안건에 반대 의견을 냈다. 박홍배 KB노조위원장은 “이번에는 ISS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등 의결권...
KB금융그룹 노조가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 후보에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를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임시 주총에서 노조의 사외이사 추천 안건이 부결된 후 다시 한번 표대결이 펼쳐질 양상이다.
KB금융 노동조합협의회(KB노조)는 21일 ‘노조 추천 사외이사 선임’ 안건과 낙하산 인사의 이사 선임 배제, 대표이사의...
KB금융그룹 노동조합이 사외이사 후보로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 교수를 추천했다.
KB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권 교수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안과 낙하산 인사 이사 선임 배제, 대표이사의 사외이사추천위원회(사추위) 제외를 위한 정관변경안 등을 주주 제안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앞서 KB노조는 지난해 1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과거 고도 성장기에 자리잡은 호봉제는 임금 변동성이 약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성과와 역량 중심 인사제도 도입은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잘못된 채용을 한 사용자는 책임을 부담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근로자에게 전가시키는 것도 문제”라며 “근로자의 책임뿐 아니라 사용자의 책임을 묻는 부분도 지침에 포함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정 사안에 예외적인 성격을 갖는 판결을 보편화해 지침을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판례를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위에는 전문가그룹 단장(조준모 성균관대 교수)과 공익간사(박지순 교수, 권순원 교수)가 참석해 기간제 쟁점에 관한 노사정 입장과 여야 입법 발의안, 공익전문가 검토의견을 보고했다.
기간제 관련 쟁점은 △기간제 사용기간 △퇴직급여 적용 확대 △계약 갱신횟수 제한 △생명·안전 핵심분야 비정규직 사용제한 등 크게 4가지다.
우선 ‘기간제 사용기간의 예외적...
권순원 숙명여대 교수는 세미나에서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은행권의 연공형 임금체계를 직무 및 성과 중심으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공형 임금체계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조기퇴직 패턴화로 고용불안을 부추긴다는 것이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비슷한 시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보험산업의 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