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몬테네그로서 체포…한미 양국 범죄인 인도 신청할 전망“국내 송환 가능성 커”…가상자산 증권성 판단 촉각
시가총액 52조 원이 증발한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체포되면서 향후 국내 송환 여부와 그가 어떤 처벌을 받을지를 두고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송환 여부 및 시점이 주목되는 가운데, 테라-루나 코인의 증권성...
경찰, 권도형 지문정보 보내 신원 확인코스타 위조여권 통해 두바이 출국시도테라‧루나 사건 공범 측근 한 씨도 체포
검찰은 23일(현지 시간)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32) 씨에 대해 법무부를 통해 범죄인 인도를 청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테라‧루나 코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씨의 신병을...
경찰, 권도형 지문정보 보내 신원 확인
검찰은 23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32) 씨에 대해 법무부를 통해 범죄인 인도를 청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테라‧루나 코인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권 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법무부와 함께 신속히 관련 절차를 밟기로 했다.
검찰은 올해 1월 5일...
몬테네그로에서 체포 후 기소 소식 나와
미국 뉴욕 검찰이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된 테라폼랩스 대표 권도형을 증권사기 등 8개 혐의로 기소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검찰은 권도형을 증권사기,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금융사기와 시세조작 등 총 8개 혐의로 기소했다.
이날 미국 뉴욕검찰의 기소는 권도형이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는...
'테라·루나 코인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인터폴에 신청해 발부된 적색 수배에 따라 권 대표로 의심되는 사람을 검거했다"며 "최종 신원 확인을 위해 몬테네그로 측에 십지지문을 요청해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해당 인물이 가지고 있던...
권도형 추정 인물, 남동유럽 몬테네그로서 체포경찰청 “지문 정보 요청해 회신 기다리는 중”
테라·루나 코인 사태의 주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로 추정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경찰청은 23일 권도형 대표와 측근 한모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몬테네그로 당국에 검거돼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인물이 권 대표가 맞는지...
8년 전, 상선(이준혁 분)의 꾀임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설을 장태화의 아들 장현(권도형 분)이 왕명을 받들어 죽이려 했다. 하지만 파수꾼의 등장으로 장현이 오히려 목숨을 잃었고, 이를 본 장태화가 분노해 맞서 싸웠으나 놓치고 말았다.
장태화는 이설을 찾는 마지막 장소로 왈패들이 휩쓴 이화원을 방문했고, 상선과 함께 강산(려운 분)과 김시열(강훈 분), 정유하(정건주...
권도형 테라폼랩스 전 대표는 테라루나 폭락 이후 LFG가 매집한 비트코인 중 일부인 약 1만 개를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편, 창펑 자오 CEO가 IRI 기금 관련 트윗을 남긴 13일 오후 2만2000달러 대를 기록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밤 11시께부터 급격히 상승해 이날 들어 2만4000달러를 돌파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바이낸스 IRI 자금이 비트코인 매집에...
가상화폐 테라USD(UST)·루나의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공동창업자 권도형 대표가 1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빼돌려 현금화한 뒤 스위스 은행에 예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권 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고발장에는 권 대표가 비트코인 1만개를 ‘콜드월렛’(인터넷에...
증권법‧거래소법 사기 방지 조항 위반“테라‧루나 폭락 예상하면서도 투자자 오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테라폼랩스와 회사 대표인 권도형을 수십억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증권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SEC는 이날 “테라폼랩스와 권 대표가 증권법과 거래소법의 등록 및 사기 방지 조항을 위반했다”며 “뉴욕...
바이낸스, 고팍스에 고파이 출금 위한 유동성 공급이 대표 지분 매각으로 고파이 사태 매듭지을 듯권도형ㆍ샘 뱅크먼 프리드 비교 긍정적 평가 나와고파이 상품 구체적 설명 부재는 아쉬운 점
이준행 고팍스 대표가 대표직을 사임하면서 바이낸스의 고팍스 경영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바이낸스가 산업회복기금(Industry Recovery Initiative, IRI)으로 고파이...
애플 엔지니어 출신인 92년생 권도형 CEO와 티몬 창업주 신현성이 공동대표를 맡았다.테라는 루나라는 가격 변동성 가상자산과 테라USD(UST)라는 스테이블 코인을 연동해 가격을 유지하도록 설정됐다. 쉽게 말해 테라의 1달러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루나와 UST 유통량을 조절하는 것이다.
문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에 가격을 뒷받침할 시장의...
테라·루나 사태 당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고소·고발을 담당한 김현권 법무법인 LKB 파트너 변호사는 “FTX에 남아 있는 일부 자금이나 채권이 있다면, 일부 피해 보상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라면서도 “워낙 채무가 많아서, 보상 규모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 및 파산절차가 미국에서 진행 중인 점도 국내 피해자 구제에...
테라-루나 사태 중심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루나(LUNA) 폭락 일주일 전 “코인의 95%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때 루나는 가상자산 시장 시가총액 10위권에 있었다.
샘 뱅크먼 FTX 대표는 “미공개 파산 위기 거래소 있어 곧 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몇 달 뒤 세계 3위권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가 파산 신청했다.
2만8000원에 거래되던 위믹스는...
9월 두바이 거쳐 세르비아로…주소 등록 마쳤다세르비아서 버틸 경우 송환까지 수년 걸릴 수도권 대표, “도망 아니다…검찰 혐의 근거 없다” 주장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세르비아 주소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대표는 지난 10월 중순 이전 세르비아로 건너가 거처를 마련하고 주소를 등록한 것으로...
더욱이 테라·루나를 만든 권도형은 한국인이었고, FTX를 올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한국이었으며, 위믹스 거래의 90% 이상이 국내 거래였기 때문에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피해는 더 컸다.
문제는 매번 사태가 벌어질 때마다 피해를 입는 것은 소위 개미라고 불리는 개인 투자자들라는 점이다. 이들은 부족한 정보로 인해 대부분 한발 느리게 대처할 수밖에 없다....
티몬 창업자이기도 한 신현성 총괄은 권도형 CEO와 함께 지난 2018년 테라폼랩스를 창업했다. 해시드는 테라 초기 투자에 합류해, 테라의 취약성을 알면서도 테라를 홍보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민주당 압수수색 시도에 반발하며 파행을 빚은 정무위 국정감사는 현재 잠정 연기된 상태이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1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으로 이동해...
가상자산 루나와 테라USD(UST)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지난달 싱가포르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의 요청으로 권 대표의 여권이 무효화 되며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권 대표는 지난달 초 싱가포르에서 출국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공항에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티몬 창업자이기도 한 신현성 총괄은 권도형 CEO와 함께 지난 2018년 테라폼랩스를 창업했다. 해시드는 테라 초기 투자에 합류해, 테라의 취약성을 알면서도 테라를 홍보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신현성 총괄은 6일에도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검찰 수사를 이유로 국회 출석 요구에 불응했다.
이른바 ‘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여권이 오는 19일 무효가 됩니다. 외교부는 검찰 요청에 따라 지난 5일 권 대표에 대한 여권 반납 명령을 공시했는데요. 만약 권 대표가 19일까지 여권을 반납하지 않으면, 그의 여권 효력은 상실됩니다.
여권 효력이 상실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우선 여권법부터 살펴봅시다. 여권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