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포로 돌아간 A 씨는 29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군포시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군포시와 제주시가 공개한 38번째 확진자 일행의 이동 동선이다.
군포시 38·39·40·41번째 확진자 제주시내 동선
△5월 25일(월)
07:30~08:30 김포공항 출발(항공편명: 에어부산...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경기도 군포·안양지역 교회 목사와 신도 등 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집단감염 우려가 커진다. 확진자 중에 초등학교 2학년 학생도 포함, 해당 학교에는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안양과 군포시에 위치한 교회 목사와 신도 등의 코로나 확진과 가족 및 초등생 손주의 2차 감염으로 150여 명이 넘는 진단 검사가 이뤄지고...
컬리 역시 해당 근무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상온1센터를 전면 폐쇄 조치했고 전날에는 세스코 전면 방역을 진행했다. 아울러 24일 근무했던 직원을 비롯해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직원에 대해 전수조사 및 자가격리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컬리 측 관계자는 “컬리는 보건당국 방역지침에 따라 열감지 카메라도입, 마스크, 장갑 착용 등 노력을 하고...
경남 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신촌 클럽을 다녀온 20대 남성이다.
21일 경남도에 따르면 진주에 사는 남성(22)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10일 후각이 둔화한 증상으로 경기도 군포시보건소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18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했고...
이 남성은 5일 이태원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은 군포 33번 확진자와 15일 안양에 있는 한 주점에서 만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안성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거주지에 대한 긴급 방역도 시행했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히...
면역체계가 미성숙한 신생아가 코로나19 감염에 더욱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신생아와 영유아 확진자의 치료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신생아는 체온이 38.4도까지 상승하고 간헐적인 구토와 기침 증상을 동반했지만, 중증 증세로 이어지지는 않았고, 양호한 상태가 지속해 3월 23일 음성 판정을 받고 26일 엄마와 함께...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시 구로구 콜센터에선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158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에서선 8명이 격리 중 추가로 확진됐다. 대구에서는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가 완료됐다. 3만2413명 중 224명(0.7%)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항체치료제 등 자체개발 및 국내외...
격리 중인 22일에도 입소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오늘(24일) 8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요양원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첫 번째 확진자인 85살 여성은 그제 입원 치료를 받던 고양 명지병원에서 폐렴으로 숨졌다.
군포시는 어제 요양원에 격리된 입소자 24명, 직원 4명, 자가격리된 교대근무 직원 16명, 격리 후 긴급 투입된 요양보호사 10명...
김상돈 의왕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알리며 "군포시 당정동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의왕시 거주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도를 알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의왕시 공식 페이스북에는 "우리 시 확진자는 없다"라고 밝혔지만 4시간 후...
경기도 군포시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군포시청에 따르면 군포시 당정동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53세 A 씨가 4일 밤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인천시 자택에서 병원 이송을 기다리고 있다.
A 씨는 인천시에 거주하면서 자차를 이용해 군포 당정동 사업장으로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포시는 A 씨의 가족...
서초구 반포동에 사는 54세 남성 역시 35세 여성 확진자와 회사 별관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했다. 이 남성은 35세 여성의 확진판정 소식을 듣고 이날 낮 강남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양성 확진자로 판명됐다.
강남구는 양성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자 해당 중개법인 근무 직우너 300여 명에 대해 강남보건소나 주거지 관할 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실시하도록...
군포에서는 14번 확진자가 방문한 내과의원이 4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으며, 군산에서는 8번 확진자가 방문한 대중목욕탕과 유남진내과가 임시 폐쇄됐다.
경기도 구리에서는 17번 확진자가 방문한 구리시내 병원 2곳이 4일부터 임시 폐쇄됐다.
이 밖에 광주에서는 16번 확진자와 18번 확진자가 방문한 21세기 병원과 16번 확진자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도...
이어 6번 환자의 가족인 10·11번 환자도 신종 코로나로 확진됐다. 6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식사를 했음에도 일상접촉자로 분류됐던 방역 구멍 사례로 지적된다.
12번 환자(48세ㆍ중국)는 가족인 14번 환자(40·여·중국)에게 신종 코로나를 옮겼는데,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만 138명에 달한다. 처음 의료기관(부천속내과)을 방문한 지난달 23일 이후 수원 친척집과 군포...
특히 14번 환자에게 신종 코로나를 전파한 12번 환자(48·남·중국)는 접촉자가 138명에 달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12번 환자는 처음 의료기관(부천속내과)을 방문한 지난달 23일 이후 수원 소재 친척집과 군포 소재 의료기관(더건강한내과), 군포 소재 약국(현대약국) 등을 방문했다. 26일에는 부천 소재 극장(CGV 부천역점)에서 영화를 관람하고, 이후...
경기 군포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군포시는 당동 지역 거주 남성(55세) 1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5월 27일 배우자의 질병치료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시는 “확진자의 주...
국내에서 메르스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7일 만이다.
메르스 초기에는 손을 놓고 있다가 혼란과 공포가 갈수록 확산되자 이제서야 뭐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 ‘뒤늦은 조급증’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이 재난 문자메시지를 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선 ‘참 빨리도 보낸다’며 뒷북 행정을 질타하는 비판이 쇄도했다. 더 한심한 것은 2G와 LTE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