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과 전주 거점물류센터를 연결하는 특송 화물 자율운송 서비스가 국내 처음 시도된다. 서울 도봉산역과 영등포역 구간에서는 첫차보다 이른 시간에 승객을 태우는 새벽동행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CJ대한통운은 17일 전북 군산항 제5부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식량원조협약(FAC) 쌀 10만 톤(t) 원조 출항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안재호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식량위기국에 정부가 지원하는 쌀 10만 톤 중 첫 출항에 맞춰...
또 중국의 석도와 위해항 한국은 인천항 외에도 평택 및 군산항을 각각 멀티 포트로 사용해 기상악화, 자연재해, 코로나19 봉쇄 등과 같은 이슈 발생 시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다. 중국 이커머스의 성장, 춘절과 광군제 등 물량이 많이 증가하는 시기에도 멀티 포트를 통한 효율적인 물류 대응이 가능하다.
몰테일 관계자는 “B2B사업은 B2C사업과 비교해...
싸이로 하역은 인천항과 군산항을 거점으로 콘크리트식 양곡 저장시설인 싸이로와 정선 시설, 출고·계근 자동화 시설 등을 갖추고, 5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양곡 전용 터미널을 운영하며, 화주들에게 수입 양곡 화물의 하역,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컨테이너 하역은 종속회사인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이 인천 송도 신항에서 48만㎡ 규모의 컨테이너...
13개 국가관리항은 울산항, 부산항, 대산항, 동해·묵호항, 포항항, 군산항, 여수항, 용기포항, 울릉항, 연평도항, 목포항, 마산항, 흑산도항이다.
해수부는 해수면 상승, 태풍 강도 증가 등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처하고자 지난해 2월 ‘항만 및 배후권역 기후변화대응 강화방안’을 발표했으며 후속 조치로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년)을 변경한 바...
한편, 공단은 엔담호의 준설 작업 범위를 동해안 묵호항에서 서해안 군산항까지 광범위하게 설정하고 있어 유사시 오염사고 초동 대응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묵호항에서 준설작업 중 인천항에 오염사고가 발생할 시 엔담호 이동 시간만 56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준설작업 중에 긴급출동하는 경우 적재된 준설토 배출작업 등에 2...
전신검색기는 내년에 인천·김해공항, 인천·평택·군산항 등 주요 공항과 항만에 총 13대를 추가 설치한다.
X-ray 검사를 회피하기 위한 지능화된 은닉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은닉 의심화물에 대해 적극적인 개장검사를 하고 파괴·해체검사 비율도 대폭 상향한다.
아울러 태국 및 네덜란드 관세당국과의 합동단속 성과를 점검하고 아세안·베트남 등 주요...
이에 수과원은 28℃ 이상의 수온이 3일간 지속된 서·남해 4개 내만(충남 천수만, 전남 득량만, 전남 여자만, 경남 진해만)은 고수온 경보로 대체하고 서해 중부 연안(충남 당진 도비도항~전북 군산 군산항), 남해 중부 연안(전남 장흥 진목리~경남 통영 수우도)의 고수온 주의보를 확대했다.
경보로 대체된 해역의 수온은 27.3~28.8℃, 주의보 확대 발표된 해역의 수온은...
2026년 국제여객터미널 ‘서울항’ 조성…“관광객 3000만 시대 견인”
2026년 상반기 여의도 내 서울항이 조성되면 서해에서 출발한 5000톤급 크루즈가 한강에 정박해 서울 명소방문 등 관광을 할 수 있고, 한강에서 출발해 군산항, 목포항 등을 거쳐 제주항까지 크루즈 관광 등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추후 세관·출입국·검역(CIQ) 기능을 도입해 중국을...
연도는 군산항으로부터 거리가 11㎞로 비교적 가깝지만, 군산~어청도 항로의 중간 기항지이기에 1일 1항차만 운항해 주민의 불편이 있었다. 또 항로상 최단거리수역에 설치된 어망으로 인해 운항저해사고가 빈발해 안전 운항을 위한 항로분리 요청이 지속된 바 있다.
이에 해수부는 군산~연도 항로와 군산~어청도 항로를 분리하고 군산~연도 항로에 국가보조항로...
올해에는 15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힌남노·난마돌 태풍피해가 있었던 부산항, 목포항, 여수항, 광양항, 울산항, 마산항, 포항항, 대산항 등 8개 항만의 안전시설을 우선 정비하고 2024년에는 군산항 등 나머지 16개 항에 204억 원을 투입하여 국가관리항의 안전성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수호 해수부 항만국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항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군산 지역은 군산항과 군산 국가산업단지가 있어 해상풍력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우수한 바람 자원까지 보유하고 있어 풍력발전에 적합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우건설은 자사가 개발한 사업화 모델을 바탕으로 군산지역이 해상풍력 사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목포항 여객부두(사업비 87억 원)와 군산항 4부두, 5부두(134억 원)는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2025년까지는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김규섭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항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개축 및 유지‧보강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록 1899년 군산항이 문을 열고, 교통의 중심이 철도로 바뀌면서 해상 교통 중심 지역으로의 영화는 멀어졌지만 오늘날 강경 역사박물관인 옛 한일은행 강경지점, 조선인 최초로 사제 서품을 받았던 김대건 신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강경성당(등록문화재 제650호) 등 다양한 근대역사유물이 남아 과거 강경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인근 학교 강당부터 학교...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CJ대한통운 군산석탄지점은 지난 2017년 10월 군산항 유연탄전용부두 약 127만㎡(3.8만 평) 부지에 33만㎡(1만 평)의 첨단설비를 갖춘 군산석탄센터를 구축했다. 일시에 16만5000 톤(t)을 보관하고, 연간 300만 톤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어 서해중부권역 발전사들의 유연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유연탄은 하역과 보관에 비산먼지를...
권역별로 전자상거래 거점도 육성해 내년 9월 인천항 해상특송물류센터 개장, 군산항 특송통관장 신설 검토, 부산세관 권역 대(對) 일본 해상특송 거점 육성 등을 추진한다. 국제물류센터(GDC) 유치 활성화를 위해 재고 물품에 대한 국내 판매도 허용한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민-관 합동 전자상거래 무역 지원단 신설·운영을 통해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 등 주요 현안...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축조사업과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 조성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군산항 투기장 축조사업은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유지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준설토 투기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는 농촌진흥청·기상청 등 다수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농업 분야 기후 변화 관련 정보...
정부가 인천 남항과 군산항을 신규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
해양산업클러스터란 신규 항만시설 건설에 따라 유휴화된 기존 항만시설에 해양산업·연관산업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한 구역을 말한다.
해수부는 2016년...
또 국내 기업의 참여의향이 높은 울산항, 광양항, 부산항, 평택‧당진항, 군산항 등 5개 항만에서는 수소항만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동북아 에너지 허브인 울산항은 2030년까지 블루수소(LNG에서 추출한 수소)를 생산하거나 해외 그린수소(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해 생산한 수소)를 수입한 후 내륙으로 공급하는 수소 허브항만으로 육성한다.
광양항에는 수소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