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대학구조개혁위원회는 지난달 23일 회의에서 강원대, 충북대, 강릉원주대, 군산대, 부산교대 등 5곳을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부산교대가 총장 직선제 폐지 등 정부의 구조개혁 방안을 수용함에 따라 중점추진 국립대 지정이 유예돼 4곳만 남게 됐다.
이로써 구조개혁 중점 추진 국립대는 강원대, 충북대, 강릉원주대, 군산대 등 4곳만 남게 됐다.
이날 교과부는 직선제 폐지를 뒤늦게 결정한 부산교대·광주교대와 오전 교과부 장관실에서 ‘교원양성대학교 구조개혁방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나머지 8개 교대·한국교원대는 지난 4일 같은 내용의 MOU를 앞서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국 10개 교대와...
23일 대학구조개혁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정부가 강원대, 충북대, 부산교대, 강릉원주대, 군산대 등 5개 국립대를 ‘구조조정 중점추진 국립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38개 국립대 중 하위 15%로 지정된 이들 대학에 대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전국국공립교수회연합회는 “교과부는 특별관리 대상 대학 지정을 철회하라”며...
지식경제부는 사업 진행을 위해 산업기술대, 건국대, 영진전문대, 금오공대, 군산대, 전북대 등 총 13개 대학의 참여를 확정하고 10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산학융합지구 조성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조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서거석 전북대 총장,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 최준영 산기대 총장, 채정룡...
군산·새만금단지엔 군산대, 전북대, 군장대, 호원대 등 4개 대학의 QWL 연합캠퍼스와 기업 연구관이 들어선다. 전북과 군산시의 재정지원을 받아 문화 편의관도 설립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QWL 캠퍼스 조성이 학생과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일하면서 배우고 성장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고, 청년실업과 산업인력의 미스매치 해결에도 도움이 될...
교수를 채용할 때는 산업체 경력이 있는 사람을 우대하고 산업체 경력의 연구실적 환산율을 80% 이상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교과부는 다음달에 설치 인가 심사에 들어가고 여기에서 통과한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산업단지 캠퍼스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한밭대, 조선대, 한국산업기술대, 군산대 등 5∼6개 대학이 인가 신청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산업단지는 시화ㆍ반월, 군산, 구미로 각각 한국산업기술대 컨소시엄, 군산대 컨소시엄, 영진전문대 컨소시엄이 사업을 신청해 참여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산학융합지구 지정과 QWL 캠퍼스 조성에 대해 기업, 대학, 지자체의 관심이 매우 크다고 판단하고 2012년에도 산학융합지구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산학융합지구의 지정과 선정은...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단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개막 행사에는 김재균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김영진 국회의원,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채정룡 군산대 총장, 고석규 목포대 총장, 김상복 경영자협의회연합회장을 비롯해 전국 81개 미니클러스터 기업인, 지자체 관계자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유나이티드 컬쳐센터에서 치러진 기념식에는 강덕영 이사장과 김태식 전무이사, 피아니스트 양혜경 기획팀장, 김순옥 유나이티드 갤러리 관장 등 재단 관계자들과, 곽석손 군산대 예술대학장, 음악회 공연을 해온 성악가와 연주자들, 전시회를 열었던 미술작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단은 그동안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을 위해 일해...
한편, 이번 설문 조사에는 윤석헌(한림대, 前한국금융학회장), 권영준(경희대, 前한국선물학회장), 고동원(성균관대, 前한국은행법 학회장), 이의영(군산대, 前한국생산성학회장), 김광윤(아주대, 前한국회계학회장), 김호균(명지대, 現한독경상학회장), 장하성(고대 경영대학장) 교수 등 경제 및 경영학자 총 104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에는 김봉수 대표이사와 수익률 1위를 차지한 이재수(군산대학교 경영회계학부)씨를 비롯한 10여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키움증권이 지난 2008년 12월 22일부터 2009년 1월 23일까지 5주간 진행한 제4회 대학생 주식 모의투자대회는 국내외 대학에서 6,03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1위는 105%의 수익률을 기록한 이재수(군산대)씨를 비롯해, 2위와 3위는 87...
이의영 군산대 교수는 “출총제가 폐지될 경우 대기업들이 투자보다는 금산분리 완화 정책과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 따라 문어발식 확장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만일 폐지된다면 사후관리제도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윤창현 시립대 교수는 "출총제와 유사한 제도는 현재 우리나라 밖에 없다"며 "처음 도입된 80년대 중반 우리나라...
이의영 군산대 경제학과 교수, 권영준 경희대 국제경영학부 교수,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 등 소위 진보 경제학자들이 주축이 된 교수그룹이 11일 성명을 내고 기획재정부 및 금융위원회 신설을 골자로 하는 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측의 경제금융 부처 개편안 철회를 요구했다.
경제와 금융 분야 대학교수 147명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