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피의자 1명은 군검찰로 이송했다.
이들 중에는 SAT 기출문제를 인터넷에서 산 뒤 이를 수험생이나 학원 강사, 다른 브로커 등에게 358회에 걸쳐 재판매하고 그 대가로 2억2071만여원을 받아 챙긴 시험문제 유출 브로커 김모씨가 포함됐다.
기출문제는 공개 문제가 최고 2만원대 비공개 문제가 최고 30만원대에 거래됐다.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거나...
‘두터워진 인의 장막, 군검찰 출신 전면 부상’
박근혜 정부 출범 6개월, 청와대 권력지형의 변화된 현주소다. 이달 초 전격 단행된 청와대 참모진 2기 인사가 분수령이 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62일만인 지난 5일 비서실장에 왕실장’이라 불리는 김기춘 전 법무장관을 임명하면서 강력한 청와대 친정체제를 구축했다. 또 정무수석 박준우 전 EU(유럽연합)·벨기에...
가수 휘성(31)이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의혹으로 군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군 검찰은 휘성이 입대 전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의 피부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두 차례 조사했고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휘성 측은 치료목적의 투약이라며 불법 투약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지난 1일 휘성측 법정대리인인 손수호...
군검찰이 트위터에 대통령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육군 A(28) 대위를 '상관모욕죄' 혐의로 기소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7일 육군에 따르면 7군단 보통검찰부는 지난 3월22일과 4월26일 두 차례에 걸쳐 A 대위를 군형법상 상관모욕죄로 기소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인한 현역 대위의 기소는 처음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들어간 해당 군의관은 무바라크에게 접근해 목을 졸라 살해하려는 순간 경호원이 그를 제지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경호원은 문제의 군의관을 체포해 군검찰에 넘겼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시민 혁명으로 퇴진했으며 현재 그의 두 아들 가말, 알라와 시위대에 대한 유혈 진압과 부정 축재, 돈세탁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국군 기무사령부가 조선대 교수 이메일 해킹사건과 관련해 사상 처음으로 군검찰에 압수수색을 당했다.
군 관계자는 19일 “국방부 검찰단이 이달 초 기무사령부의 방첩부서와 광주·서울지역의 기무부대를 영장을 받아 압수 수색했다"면서 "기무부대의 서버와 서버자료, 보고 문건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군 검찰이 기무사를 압수 수색한...
이수철 감독은 지난해 상무 감독으로 선임된 후 소속 선수 김동현(27)의 부친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1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군검찰에 구속,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받았다.
이수철 감독은 이후 풀려났지만 축구인으로서 자존심이 땅에 떨어진 것에 대한 자책감이 시달려왔던 것으로 전혀지고 있다.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군검찰에 구속 중이던 김동현(27)이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지난 21일 서울시 용산구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김동현은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김동현은 지난해 K-리그와 올시즌 컵대회 등 8경기의 승부조작을 주도하면서 전주나 브로커들로부터 대가금을...
현역 대령이 명예훼손 및 모욕, 가혹행위 등을 당했다며 현역 중장을 군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대학교 소속 L대령은 최근 국방대 총장인 이모 중장으로부터 공개 석상에서 모욕적인 언사를 듣는 등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L대령은 이 중장이 사무실에서 팔굽혀펴기를 수십 차례 시키는 등...
군검찰은 출입국 관련 청탁을 들어주고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뇌물수수 등)로 국군기무사령부 사무관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모 게임업체 대표 B(50)씨로부터 이중 국적자인 지인 C씨의 출입국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현금 4000만원과 골프 접대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구속)씨로부터 각각 1000만원 내외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 25일 조사후 돌려보낸 국가대표 출신 김동현(27.상주상무) 선수는 현역군인인 만큼 수사기록을 군검찰에 넘겼으며 군검찰이 조만간 구속영장 청구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