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추 장관 의원실 보좌관이 부대에 전화를 걸었다는 의혹에 대해 이처럼 반박했다.
추 장관은 "보좌관이 전화했는지를 확인했는지에 대해선, 수사 최고 책임자로서 수사에 개입할 수 없기 때문에 확인하고 싶지 않고, 그 자체가 의심을 살 것"이라며 말했다. 그는...
이어진 질의에서도 윤 의원은 보좌진이 직접 민원을 넣었는지 아닌지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추 장관은 “아들이 스스로 본인이 아프니깐 진단서를 떼고 이메일로 병사용 진단서나 군에서 요구하는 서류들을 직접 보냈다”고 반박했다.
그 외에 질문에선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지 않았다. 다만 특임검사와 특수본 도입과 관련해서 추 장관이 “답변을 드리지 않겠다”고...
앞서 윤영찬 의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날 국회 회의 도중 포털 메인뉴스 편집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보좌진에게 포털 관계자를 국회로 부르라고 지시했습니다.
◇우상호 “현역 출신 수백만 명 추미애 아들 의혹에 분노 안 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병역 문제에 대해 "카투사는 시험을 쳐서 들어간 것이고...
앞서 윤 의원이 전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포털 메인화면의 뉴스 편집에 문제를 제기하며 보좌진에게 카카오 관계자를 국회로 부르라고 지시하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는 장면이 보도됐고 야당은 "포털 통제"라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도 이날 오전 최고위에서 "오해를 살 수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자당 소속 윤영찬 의원이 포털사이트 메인 뉴스 편집에 불만을 갖고 보좌진에 항의하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인 점에 대해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엄중하게 주의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우리 당 소속 의원이 국회 회의 중 한 포털...
맥락상 윤영찬 의원이 카카오 관계자를 국회로 부르도록 보좌진에게 지시한 것으로 해석되며, 실제로 카카오 국회 대관 담당자가 윤 의원실로 불려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8일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포털사이트의 뉴스 편집에 개입하려 했다는 논란이 빚어진 데 대해 "문재인 정권은 이제 AI(인공지능)와...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거대 포털사이트 부사장과 청와대 홍보수석을 거친 관련 상임위원회의 국회의원이 해당 기업을 호출하다니, 국회는 그런 곳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전날에도 국민의힘은 윤 의원 문자내용이 공개되자마자 곧바로 문제를 제기했다.
윤 의원은 이날 보좌진으로 추정되는 이가 메신저 대화를 통해...
앞서 8일 윤영찬 의원은 보좌진으로 추정되는 상대방이 메신저 대화를 통해 “주호영 연설은 메인에 바로 반영되네요”라고 하자 “이거 카카오에 강력히 항의해주세요. 카카오 너무하군요. 들어오라 하세요”라고 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포털 압박 문자 논란이 불거지자, 야당의 공세에 국회 과방위가 8일 파행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회의원, 보좌진과 국회 직원, 취재진을 포함하면 상주 인원만 수천 명에 이른다. 그야말로 n차 감염의 ‘슈퍼 전파자’에 노출된 구조다. 무차별 감염으로 폭주하기에 십상인 코로나19에 사실상 입법 활동은 무방비 상태다.
현재 국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회는 아날로그식 대면 법안 발의 요청 관행과 물리적 접촉이 많은 발의 시스템을 뉴...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4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보좌진 모두 음성판정"이라며 "한시름 놓았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국회에서 근무하는 당 사무처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일정을 중단했다. 해당 직원과 직접 접촉 가능성이 있는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보좌진들은 곧바로 코로나19...
평균 연령 만 34세 보좌진과 21대 국회 최연소 의원이 만들어 낸 ‘젊은 의원실’. 류호정(28) 정의당 의원과 보좌진들의 생기 넘치는 공간이자, 일상 모습이다.
류 의원은 “과거 몸담았던 업계(게임)도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었고, 이 같은 분위기가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젊은 보좌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안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게...
의원회관의 국회 보좌진도 재택근무나 지역 사무실 근무 등으로 전환했다.
비대면 국회로 전환하기엔 당장 현실성이 떨어진다. 현재로서 국회 업무시스템은 원격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해 입법부 마비 가능성도 점쳐진다. 허은아 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국회 주요 업무시스템 중 국회메일과 행정부 자료요구만 원격 사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법안발의시스템’...
앞서 주 원내대표는 당 소속 의원들에게 공문을 발송해 의원실 보좌진 중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재택근무와 유연 근무 등 사무실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조치를 시행해주기를 당부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코로나19 이외에 그 어떤 불필요한 논란이나 쓸모없는 국력 낭비는 안 된다”며 방역에 집중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통합당은 28일 규모를 늘려...
보좌진들은 인쇄물을 들고 의원실을 일일이 방문해 해당 법안을 설명한 후, 공동 발의를 승낙한 의원실을 재방문해 서명부에 인장을 받고, 끝으로 국회사무처 의안과를 방문해 법안과 서명부를 제출한다.
이 의원은 그 동안의 과정을 전자 시스템으로 대체한 것이다. 법안 설명은 전자문서시스템(입안지원시스템)를 활용했고, 인장은 온라인 전자서명으로 대신했다....
한 수석은 “국회 직원과 보좌진 등 상주 인원도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는 재택근무, 유연근무, 시차출퇴근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국회 청사 내 식당도 2부제에서 3부제로 밀집도 완화 조치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박 의장은 이 같은 당부 사항을 담은 서한을 의원 300명 전원에게 발송했다.
박 의장은 서한에서 “정부가 오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도...
남 최고위원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에게 보고받은 바 있나’ ‘여성인권운동가로서 하실 말씀 없나’ 등 취재진 물음에 답하지 않고 국회를 떠났다.
질문 과정에서 취재진과 남 최고위원 보좌진 사이에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했다.
남 최고위원은 당내에서 박원순 계파로 분류된다. 서울시 내에서 박 전 시장 성추행 의혹을 가장...
하는 국회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주 원내대표는 고 박원순 서울 시장을 성추행으로 고발한 피해자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보좌진으로 모는 가짜뉴스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인의 명복을 빌지만, 장례식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피해자가...
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여야 의원과 보좌진, 국회 직원 등 100여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국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오 의원의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복귀했다.
오 의원은 지난 1일 본인의 지역구인 경기 의정부시 지역행사에서 악수를 나눴던 시민이...
주 원내대표는 "정당이 1호 법안을 제일 먼저 접수하려고 하는데, 민주당은 줄 서 있는 의원들이 있어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달 받은 것으로 안다"며 "보좌진이 3~4일 밤낮으로 서있는 나쁜 폐습을 없애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당선자 총회에서 흔쾌히 정해줘서 월급의 30%를 사회 나눔과 관련해 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