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반칙왕','소름', '싱글즈', '국화꽃 향기',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하며 돋보적인 매력의 여배우로 손꼽혔다.
그러다 지난 2008년 9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생활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요양 치료를 받던 2009년 7월 남편인 김영균 씨와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8월 29일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혼인신고 3일 만에 눈을 감아...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라며 "어제 방송할 때도 전혀 몰랐는데, 세상에 어쩌면 이런 일이"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올려 고인을 명복을 빌었다.
앞서 정청래 전 의원과 故 정두언 전 의원은 15일 오전 MBC라디오 표준FM '이승원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함께 출연해 한일 갈등 심화와 여야 간 정쟁에 관한 토론을 벌인 바 있다.
한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호 통일부 차관, 박지원 의원 등은 김 위원장의 조의문과 조화를 받아 빈소로 이동, 이 여사 유족에게 전달했다.
김 위원장의 조화는 흰색 국화꽃으로 꾸며진 원형 화환이었다. 화환은 '고 리희호 녀사(이희호 여사)님을 추모하여, 김정은'이라고 적힌 리본이 달려 있었다.
김규리는 이희호 여사가 별세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11일 자신의 SNS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희호 여사님, 부디 영면하세요. 애도합니다"라며 추모했다.
이희호 여사는 1922년 서울에서 태어난 뒤,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1962년 결혼했다. 이 여사는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후 김 전...
추모 공간은 시민들이 가져다 놓은 국화꽃과 편지, 과자들로 가득했다. 자신이 동네 주민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중학교 1학년과 3학년 남학생 아들 두 녀석을 둔 엄마다. 소식을 듣고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났다"며 "이렇게라도 글을 쓰고 와봐야 할 것 같았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
고인의 학창시절 친구라고 밝힌 한 청년은...
통일전망대 오가는 길에 거치는 DMZ 박물관은 한국전쟁 발발과 DMZ의 탄생, 주변 생태계를 주제로 한 전시물이 가득하다. 화진포에는 남북 최고 권력자의 별장이 얼굴을 맞대고 있으며, 백두대간 속 건봉사에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승병을 훈련한 사명대사의 흔적이 남았다. 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소설 '국화꽃 향기' 저자가 운영하는 김하인아트홀에 들러도 좋다.
주최측 추산 300여명의 직원은 신변보호를 위해 가이포크스 가면, 선글라스,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LED 초와 국화꽃을 들었다. 일부 대한항공 직원들도 자사 유니폼을 입고 시위에 동참했다.
직원들은 문화제 시작에 앞서 지난 2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납품 재하청 협력업체 대표를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집회는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대란을 승객과 직원에게만 전가하는 경영진 교체 및 기내식 정상화 촉구 문화제'를 6일과 8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기로 했다.
직원 연대 측은 이날 드레스 코드는 검은 옷이나 유니폼, 개인 준비물로는 자신의 신변을 보호해 줄 모자, 마스크,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고 촛불, 추모를 위한 국화꽃 등을 챙기면 된다고 설명했다.
빈소를 찾지 못한 팬들은 故 김주혁이 교통사고가 난 장소를 찾아 국화꽃과 편지를 놓으며, 고인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한 팬은 "구탱이 형 향초 하나 못 놓아드리는 사정이라 죄송하다"라며 "좋은 곳에서 편안하세요. 늘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쪽지를 사고 현장 위에 놓아두고 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故 김주혁의 장지는 충남 서산시...
선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사진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글을 남겼다.
정찬우는 이 글에 "꽃 예쁘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글 내용은 보지 못한 채 그림만을 보고 올린 댓글이었다. 뒤늦게야 김주혁의 애도 글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찬우는 "죄송합니다. 글을 안 읽었어요"라며 해명과 사과...
원더걸스 출신 선미는 김주혁이 교통사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라는 메시지로 故 김주혁을 애도했다.
그러나 컬투 정찬우가 선미 SNS에 "꽃 예쁘네"라는 댓글을 달며 비난 세례가 일었다. 이는 애도의 글을 주의깊게 읽지 못한...
국감에 한 발도 떼지 못한 이날 초반 회의 풍경은 회의장에 놓여진 만개한 노란 국화와 딴 판이었다. 이진복 위원장은 회의 시작 전 국화꽃을 가리키면서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인해 고통받는 화훼농가를 위해 준비했다. 국화꽃처럼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입법조치가 이번 국회에서 원만히 처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었다.
이외에도 해발 400m 산 위에 위치하며 투명도가 15m에 이르는 유명한 호수인 도아와호수, 1000여 그루의 단풍나무와 국화꽃이 장관을 이루는 동북지역의 대표성 ‘히로사키 성’ 등 아이모리의 가을도 매혹적이다.
단풍철이라고 하기엔 늦은 듯한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는 규슈도 후회 없는 선택이다. 가을여행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여행계획이 밀리는 경우에도 일본...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 중 사고가 일어났던 2호선 승강장 주위에는 고인을 위로하는 포스트잇 수십장과 대자보가 붙었고, 바닥에는 국화꽃 십수 송이가 쌓였습니다. 국화꽃이 수북이 쌓인 곳에는 '컵라면 말고 따뜻한 밥 먹으라'는 쪽지와 함께 전자렌지용 국밥, 햄버거, 빵 등 다양한 음식이 계속 놓이고 있습니다. 또 사고 다음날이 생일이었던 고인에게 생일 케이크를...
'강남역 묻지마' 사건 이후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피해 여성을 애도하는 국화꽃과 추모 메시지를 담은 포스트잇이 전해지면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A 씨는 19일 오전 경기도 모처에서 화장 후 납골당에 안치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의자 천벌받게 해주세요...
지난 17일 강남역 인근 노래방 건물 남녀 공용화장실에서 용의자 김모 씨가 일면식도 없던 피해 여성을 칼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용의자는 검거된 뒤 “사회생활에서 여성에게 무시당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에 네티즌은 강남역 10번 출구를 찾아 국화꽃과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을 남기고 있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서울 서초동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 고인의 명복을 바라는 국화가 놓여있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 용의자 김모씨는 지난 17일 강남역 인근 노래방 건물 남녀공용 화장실에서 일면식도 없던 피해 여성을 수차례 칼로 찔러 살해했으며, 검거 후 범행동기로 “사회생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