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코레일톡에서 안내하던 지연시간은 ‘이전 역 출발시간’ 기준으로 역과 역 사이의 운행정보를 반영하지 못했으나 이제는 열차가 지나치는 신호기에서 수집하는 정보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갱신해 제공한다.
안내 지도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공개데이터를 활용해 철도역과 선로를 중심으로 한 철도전용지도를 코레일이 자체 개발하고 열차 운행정보를 한눈에...
“교량의 87%가 행정구역상 구리시에 속하기 때문에 구리대교로 제정돼야 한다”는 구리시의 주장에 대해 구는 “국가지명위원회 소관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명업무편람 내 “지명업무기준”에는 행정구역상 점유면적에 따른 명칭제정 규정이 없는 것으로 볼 때 근거없는 주장”이라며 “한강교량 31개중 12개는 행정구역상 50% 미만의 면적을 점유한 지자체 명칭을...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국토관리, 공간정보 구축, 재난 대응 등을 위해 정밀지상관측(해상도 0.5m)이 가능한 국토위성 1호를 활용해 한반도 및 세계 주요 지역을 촬영·가공한 정보를 공공·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국토위성 1호와 성능이 같은 국토위성 2호를 발사한다.
해양경찰청은 2022년부터 초소형위성사업에 착수해 2030년까지...
국토지리정보원은 차세대중형위성 1·2호기(국토위성)의 영상정보를 활용해 국토이용 모니터링, 국토자원 관리, 각종 재난 대응 및 국가 공간정보 분야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2025년 발사 예정인 4호기(농림위성)는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산림과학원이 주로 활용한다. 국내 농업생산 환경 및 농작물 재배현황 모니터링과 산불‧산사태 등의 산림재난, 산림자원정보 및...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점자지도를 이용하면 시각장애인도 내가 사는 지역과 맹학교에 대한 위치정보를 습득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정보를 담은 점자지도 제작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차별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GNSS 지각변동 감시시스템에서 국토의 일 단위 변화량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GNSS 지각변동감시시스템은 2020년에 구축해 그동안 내부 연구용으로 운영해 왔다. 해당 시스템은 전국 상시관측소에서 GPS 등 항법 위성의 신호를 24시간 수신해 국토의 정밀한 위치를 계산하고 지각변동량을 분석한다.
이번 개편으로 일반인도 쉽게...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경기도는 수치표고모형 공동 구축 사업 추진 및 공간정보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에서 진행됐다. 수치표고모형은 지표면의 높이(표고)를 실제 지형처럼 표현한 3차원 공간정보로, 기후환경, 지형분석, 재난·재해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의...
가치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며, 공간정보 서비스의 사각지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국립공원공단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 등 타 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시각장애인이 실생활에 필요로 하는 공간정보를 담은 지도 제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지리정보원은 ’26년까지 전국 21개 국립공원 점자 안내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된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는 공단이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제작한 것으로 공원의 위치, 편의시설, 탐방로 형태 등 공원 탐방 관련 정보를 점자로 제공한다. 전나무와 하늘다람쥐 등 국립공원 내 생물자원을 함께 수록하고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오대산국립공원 점자지도는 공원...
국토지리정보원은 앞으로도 공공측량 제도 발전과 공간정보 융복합 신기술 전반에서 신산업 발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24 드론쇼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콘퍼런스로서 10개국 224개사의 드론 기업과 약 3만5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열렸다.
가능한 위성 수를 대폭 확장시켜 기존에 실시간 측량이 어렵던 도심지역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모든 실시간 측위보정정보 서비스에 다중 위성항법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위치기반 산업분야에 위성항법(GNSS) 기반의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우리동네 최신영상’ 콘텐츠는 사용자가 지정한 관심지역에 대해 국토위성영상과 항공영상을 조회하는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 중인 가장 최신의 영상정보를 사용자에게 쉽게 제공한다.
조우석 원장은 “이번 서비스 개선은 국민이 위성영상을 더욱 쉽게 접하고 친근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토위성지도와 같이 국민이 체감할 수...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달 1일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인한 우리나라의 지각변동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4일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각변동 감시시스템’을 통해 우리나라 동남부 12개 위성기준점의 일 단위 위치변화량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연간 약 3㎝의 일정한 속도로 남동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지진 전후인 12월 31일~1월...
최근 초연결 사회 내 공간정보의 중요성에 따라 국토지리정보원은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국가기본도를 수정할 수 있도록 기술적 타당성과 업무 절차, 거버넌스 등 필요한 내용을 정비했다.
특히, 건축공간연구원과의 연구를 통해 국가기본도를 ‘축척’에서 ‘공간정보데이터베이스’로 전환될 수 있도록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내 국가기본도의...
국토위성영상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세계 최초의 50cm급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국토위성 영상의 경제적 가치를 국외 위성 판매단가와 국토위성 배포실적으로 계산하면, 연간 약 485억 원(민간 450억ㆍ공공 35억)에 달한다.
앞으로 국토위성 1호와 위성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2호를 동시에...
국토지리정보원은 모로코와 리비아 피해 지역을 지속적으로 촬영하여 해당 위성영상을 국내·외 관련기관에 제공할 계획이며, ‘국토정보플랫폼’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모로코 대지진 및 리비아 대홍수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국토위성영상이 피해지역 대응 및 복구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국토위성 산출물을 기존 1종에서 4종으로 확대 생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과물은 다음날부터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개편 결과물은 기존 1종 위성정사영상에서 벗어나 사용자 친화형 국토위성영상과 모자이크 영상, 영상지도 등 3종을 새로 제공한다.
2021년 10월부터 국토위성이 촬영한 영상은 위치정확도와...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12일부터 15일까지 미주지리역사연구소 회원국을 초청해 지명 및 공간정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는 PAIGH 21개 회원국 중 북·중·남미 18개국에서 지명·공간정보를 담당하는 공무원 및 전문가 19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 동안에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제18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의 참신한 시각으로 미래 후손을 위한 지구촌의 지속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그려보면서, 세계 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 주제는 ‘미래를 위한 지구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