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은 국토도시실장이 의장인 지역발전 협의회를 중심으로, 14개 광역지자체가 함께한다.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전문가 자문그룹과 토지주택공사, 철도공사, 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그룹이 지원하는 구조다.
원 장관은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따라 국토부 역시 차질없이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부·울·경 지역이...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4인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고령인구의 주거안정과 세대별 자산격차 완화를 위한 주택·도시금융의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포럼은 변화의 시대 주택도시금융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각국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정책의 방향을 교류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이 매우 복잡한 청계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자율주행버스 운행인 만큼 안전에 중점에 두면서 차근차근 기술을 고도화하겠다”며 “앞으로 자율주행버스가 청계천의 명물로 자리잡아 지역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와 보고, 즐기면서 체험하는 미래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경기 김포시에 4만60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신규 택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주택시장 안정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의 성사 여부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11일 국토교통부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를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로 명명하고,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민들의 출퇴근 이용이 매우 높은 지하철 9호선의 혼잡 완화를 위한 대책 강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열차 도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현대로템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중 금리와의 격차, 국민 편익 및 기금의 재무건전성 등을 감안해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0.3%p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주택도시기금은 청약저축, 국민주택채권 등을 통해 조성한 자금을 임대주택 건설, 무주택 서민에 대한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저리 대출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에...
문성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2023년 2월 발의 예정인 특별법안과 수립 예정인 정비기본방침 등을 통해 선도지구 지정 근거, 가이드라인 및 효과를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는 정비기본계획(지자체 수립) 관련 용역 발주를 내년 1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정비기본계획에는 지자체별 여건과 특성에 따라 기반시설의 효율적...
국토교통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간부를 형사 고발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HUG에 대한 수사 요청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감사 과정에서 특정 건설사의 신용등급 상향을 요구하며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난 HUG 실장급을 이날 중으로 형사 고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 장관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장관이 직접 기업인들과 만나 국토 균형 발전과 지방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규제개혁 과제들을 논의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업들은 조세 감면이나 보조금 지원 같은 간접 지원책만으로는 선뜻 사업장을 지방에 두기 어렵다”며 “더욱이 지자체 조례나 그림자 규제, 특히 지역 정서가 만들어내는...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악성 임대인 명단을 공개하고 사후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시지가 현실화 정책 수정 논의도 이어졌다.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은 공시지가 현실화율이 지역별, 주택유형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며 부동산원의 개선책을 주문했다. 이에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기존에 공시가격 현실화가 부족한...
문성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통상보다 2년 단축된 2024년 중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방식을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앞으로 사업 착수를 위해 지자체와 주민 의견 수렴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말 원 장관과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고양‧성남‧안양‧부천‧군포) 간담회를 열고 정비사업 선도지구 지정...
차량 위치나 급감가속 등 ‘차량정보’ 그리고 맵 데이터 등 기반정보도 제공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다양한 교통데이터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례”라며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 첨단 교통 체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과 이지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박미선 국토연구원 주거정책연구센터장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김근용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3가지 주제발표에 대한 각계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주요 참석자는 권오정 건국대학교 교수와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실장, 박근석 한국주거복지연구원 원장, 서환식...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료 합리적으로 조정부동산원, 내년부터 물량 확대 및 검증 강화
김흥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이 제출한 자체 혁신안에 대해 “정보 독점 등에 따른 부작용을 차단하겠다”며 “이권 형성을 예방하고, 복무기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5년간 산하...
5월 출범한 민관합동 TF는 2개 분과(계획, 제도)로 구성하고, 정부 공동팀장을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나 이번 회의부터 정부 공동팀장을 국토부 제1차관으로 격상했다.
향후 1기 신도시별 마스터플래너(MP)들이 참여하는 협력분과를 추가해 총 3개 분과(계획, 제도, 협력)로 확대할 예정이다. MP를 지원하기 위한 신도시별 5개 팀도 구성한다.
이번...
김흥진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은 “2023년 국토교통부 예산안은 기존 투자 영역은 구조조정을 통해 투자를 합리화·효율화하고, 새로운 영역에는 과감하게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새 정부의 국토부는 주거와 민생, 미래 혁신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가산동 ‘다빈치빌’ 전용면적 29㎡형은 지난달 28일 1억8900만 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같은 평형이 6월 2억700만 원에 매매된 것과 비교하면 전세가율이 91%에 달합니다. 관악구 신림동 '라임스빌' 전용 28㎡형은 5월 3억 원 원에 전세 거래됐습니다. 같은 평형이 6월 3억 원에 매매되면서 전세가와 매매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