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의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의 성과에 대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Global Reporting Initiative, GRI)’과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SASB)’ 등 국제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으며, 독립된 검증 기관으로부터 검증받아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기아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대외 이해관계자들이 기아 ESG 비전의 가치와 지향점, 추진 의지에 공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럽과 국제회계기준(IFRS)을 필두로 글로벌 ESG 공시 규제가 가시화됨에 따라 ESG 데이터 관리 수준을 높이고 공시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 및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GRI(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 SASB(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등 글로벌 ESG 공시 기준에 따라 작성됐으며, 신뢰성 향상을 위해 독립된 검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검증을 완료했다. 보고서는 회사 홈페이지 및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6일 국내 기업체 ESG 및 회계, 공시 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최종본 분석과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된 ‘ISSB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의 내용과 우리의 대응 웨비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백인규 한국 딜로이트 그룹 ESG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첫...
금융감독원이 IFRS17(새국제회계기준) 가이드라인에 대해 올해까지는 소급 적용을 허용키로 했다. 다만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회계변경 효과는 전진 적용이 원칙이라는 점은 분명히 했다.
27일 금융감독원은 보험사 CEO, 생명·손해보험협회장 및 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를 대상으로 ‘IFRS17 가이드라인 회계처리 관련 설명회’를 열고 IFRS17의...
"전진법 원칙이지만 올해까지 소급법 적용 허용"
금융감독원이 IFRS17(새국제회계기준) 가이드라인에 대해 올해까지는 소급 적용을 허용키로 했다. 다만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적용에 따른 회계변경 효과는 전진 적용이 원칙이며, 내년부터는 전진 적용을 해야한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보험업계는 소급법이 일부 인정되면서 우선은 한숨 돌렸다는...
윤지혜 금감원 국제회계기준팀 팀장은 "공정가치와 시장가치는 서로 구분되는 내용이 아니다"라면서 "가상자산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공정가치 측정할 때 시장 가치를 고려하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업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개시되는 사업 연도부터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올해 2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93.7% 감소한 184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같은기간 5.5% 증가해 3조9072억 원이었다.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87.4%, 매출은 10.7%,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고물가 여파로 인한 전방 IT수요 약세가 지속해 수익성이...
포스코홀딩스는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 권고안을 토대로 핵심 ESG 이슈에 대한 성과를 소개했다. 포스코홀딩스와 7개 주요 사업회사(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의 ESG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그룹...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가이드라인(GRI Standards 2021), 지속가능회계기준 위원회(SASB),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표준 지침을 준수했다.
특히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하고 핵심 ESG 이슈를 선정해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외부 환경ㆍ사회적 요인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과 기업이 환경ㆍ사회에...
아울러 ESG 기업 정보의 인증이 필요하다고 밝힌 응답자의 74%는 ‘회계법인’으로부터 ESG 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ESG 인증기관을 선택할 때 중요도가 높은 항목을 묻는 질문에 ‘경험과 역량 등 적격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독립성 등 윤리적 요구사항 준수 △품질관리기준 준수 △인증기관의 국제적 인지도가 뒤를 이었다....
환경(책임 있는 환경경영), 사회(미래 세대를 위한 포용적 성장), 거버넌스(투명한 거버넌스 구축) 등 세 가지 기준에 따른 활동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에 의거해 작성하고, 미국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지표와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표도 함께 반영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검증을...
재무 성과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을 따랐다. KT는 보고서 내용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KT는 2023년부터 필수적으로 도입되는 ‘이중 중대성 평가’ 가이드 라인을 적용해 이번 보고서의 ESG 분야 핵심 이슈를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외부 환경, 사회적 요인이...
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ESG 정보 공시를 내년에 개시하는 연차보고기간부터 시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첫번째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서 IFRS S1(일반 요구사항)과 IFRS S2(기후 관련 공시)를 공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EY한영이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의 ESG 정보 보고 및 공시 준비 상황과 인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6...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제사회의 ESG 정보공시 의무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IFRS(국제회계기준위원회 공표 회계기준)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적용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특히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 권고안을 반영해 해외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리적 리스크의 재무영향을 추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희영 전 한국회계기준원장과 윤나영 회계기준원 책임연구원은 ‘ESG 공시와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ESG의 전반적인 이해와 국제회계기준원(IFRS)이 최근 발표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설명했다.
김 전 원장은 “ESG를 두고 벌이는 일종의 장애물 경지는 이미 시작됐고, ESG 공시 기준 발표는 트리거”라며 “이후에 나타날 기업 혁신이...
금융당국은 국제적인 동향을 감안해 가상자산 사업자가 경제적 통제권을 고려해 자산 혹은 부채 인식 여부를 결정하도록 할 방침이다.
새로운 회계 기준이 적용되면 가상자산 거래소 자산총액이 늘어난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 압도적 거래량을 보유 중인 두나무 재계 순위 상승과 더불어 빗썸 기업집단 지정 가능성이 커졌다.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총액 5조 원...
이번 지침은 국제회계기준(IFRS)이 아직 구체적인 가상자산 관련 기준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회계ㆍ공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자산 발행해 얻은 현금…즉시 '수익'으로 처리 안 돼
먼저 가상자산을 발행해 고객에게 받은 수익은 백서 등에 명시한 매각 대가를 모두 수행했을 때 수익으로 회계 처리하기로 했다. 판매 목적이라면...
그간 MG손보 측은 금융위의 부실금융기관 지정 결정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앞두고 이뤄진 기계적 판단이며 자산·부채 실사가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평가됐다고 주장해 왔다.
반면 금융위는 부실금융기관 지정 결정이 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 금리인상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자체적으로 경영개선의 기회를 이미 부여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