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진해운 살리기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갈경우 국가는 부산지역 전체 경제를 위협할 것"이라며 "정부는 유동성 지원 등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업계 1위 한진해운이 사라지면 연간 100만 개 이상의 환적화물 중 절반 이상이 부산항의...
해운거래소는 화물, 운임 등이 어떤 식으로 결정되는지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선투자할 수 있도록 거래소 기능을 하는 곳이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해운거래소는 영국에 있는 발틱해운거래소로 이곳에서 발표하는 발틱운임지수(BDI)는 벌크해운시황을 예측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해수부는 앞으로 글로벌 해운시장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해운사도...
연간 국제여객 5000만명 이상을 처리하는 공항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공항,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 등 전 세계 8곳뿐이다.
내년 말 제2 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연간 여객수용능력이 7200만명 수준으로 늘어난다고 인천공항공사는 전했다.
개항 이후 인천공항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지난 2001년 개항 초기 취항 국가 33개국, 취항 도시 109곳...
이 중 2800만명은 국제선, 나머지 1200만명은 국내 수요다. 화물 수요는 연간 36만톤으로 예측했다.
슈발리에는 “신공항이 장기적으로 수송 능력을 감당할 수 있는 국제공항이 돼야 하고 지역 내 공항의 역량을 더욱 확장하거나 보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국제공항 사이를 트랜스퍼하는 수요는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트래픽은 기존 공항을 어떻게...
중국 정부는 이날 저녁 비행편 3편을 제외하고는 공항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안이 현재 남자의 신원과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푸둥공항 연간 여객 수는 약 6000만명으로 베이징국제공항에 이어 중국 2위였으며 화물 물동량은 약 327만t으로 1위였다. 앞서 중국 베이징국제공항도 지난 2013년 7월 한 남성이 폭발물을 기폭시키는 사건이 있었다.
최근 닭고기 식품업체로 유명한 하림 품으로 넘어간 서울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도 그렇다. 1984년 유통업무설비지구로 지정된 뒤 20년간 별 볼일없는 화물터미널 구실만 했을 뿐이다. 그러나 2004년부터 복합단지 개발이 추진되면서 당시 허허벌판이었던 주변 지역은 새로운 개발바람으로 한껏 달아 올랐다. 하이브랜드를 비롯한 여러 곳의 판매시설이 들어섰고 현대...
지난달 28일 엔에스쇼핑은 100% 자회사인 엔바이콘을 통해 서울 양재동 파이시티(구 양재 화물터미널)를 4525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엔에스쇼핑은 부 인수대금 가운데 2400억원을 회사채 발행으로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엔에스쇼핑의 이번 결정이 주주가치를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림그룹...
2%↓
△SK하이닉스, 92억 규모 SUPEX추구협의회 운영비용 분담
△이엔쓰리, 전 사내이사 지위보전가처분 신청
△화승인더스트리, 229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한신공영, 934억 규모 아파트 공사 수주
△엔에스쇼핑, “하림그룹 옛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 인수 추진 검토중”
△효성, 1분기 영업익 2222억원···전년동기 수준...
3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여객처리능력은 현재 5400만명에서 7200만명으로, 화물처리능력은 450만톤에서 580만톤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인 국토부 장관과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제2여객터미널이 내년에 완공되고, 복합리조트가 내년과 2020년 각각 문을 열게 되면...
국토교통부는 인천공항에 페덱스(FedEx) 전용 화물터미널을 건립하고, 2019년 하반기 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페덱스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 항공 특송 회사인 Federal Express와 ‘인천공항 페덱스 화물터미널 개발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페덱스는 1973년에 설립돼 미국 멤피스에 본사를 두고...
신국제여객부두 컨테이너 운영과 관련해 최상의 여객과 화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내년 6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선사, 전문가 등과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터미널 내 고객동선, 세관·출입국관리·검역 및 효과적 경비·보안방안도 마련한다.
윤학배 차관은 "이번 활성화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2020년에는 300만TEU 이상의 컨테이너를...
신한은행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 시점부터 현재까지 인천국제공항지점(여객터미널 지하 1층)을 비롯한 정부합동청사출장소, 화물터미널출장소, 대한항공IOC출장소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공항 상주직원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개점을 통해 운서동 지역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더욱 용이해지고 공항신도시 인근의...
또 항공화물운송료도 미국서 해외로 나가는 아웃바운드 화물의 경우 3.6% 하락했고 해외에서 들어오는 인바운드 화물은 5.1% 떨어졌다. 항로별로는 아웃바운드는 유럽과 아시아 항로가 각 10.1% 및 2.0% 하락했고 인바운드는 유럽과 아시아 항로가 각 8.3% 및 6.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제 유가 하락세를 감안할 때 이런 추세는 올해도 이어져 여객...
LSF-KDIC는 2002년 부산종합화물터미널 부지를 737억원에 사들였고, 다음해 부동산컨설팅 회사를 통해 1350억원에 매각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LSF-KDIC는 502억원을 KR&C에 지급했지만, 2007년 매각 부지 용도변경 계획이 무산됐고 사업을 진전시킬 수 없게 되자 LSF-KDIC는 “미리 분배한 선급금 502억원 중 일부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문제는 지난 2002년~2003년에 737억원을 사들인 부산종합화물터미널 부지를 다음해 1350억원에 매각하면서다.
LSF-KDIC는 토지를 매입한 업체에 용도변경을 약속했다가 무산되자 KR&C에 선급금 일부를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KR&C가 거부해 사건은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국제중재재판소(ICA)로 넘어갔다.
ICA는 2011년 4월 KR&C가 부지 처리비용의...
연간 국제여객 및 크루즈여객 28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부산항만공사는 일반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 등과 협의해 시내버스 노선(5-1번, 1004번)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인근 부산역과 터미널 간에는 수시로 셔틀버스(48인승 및 32인승 각 1대)도 운행한다.
박경철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개장으로 부산항이 컨테이너화물 중심...
파이시티 사업은 노후된 화물터미널을 2조4000억원을 들여 물류와 상업, 업무 기능을 접목시킨 초대형 복합유통단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4일 예비입찰을 실시했다.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인근 토지 4만6000여 ㎡에서 개발이 진행됐던 파크원 사업도 사업 재개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조3000억원을 투입해 72층·56층 오피스 빌딩 2개동과...
국제여객부두를 이용하는 선사와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특히, 운항 일정상 주 2회 선박이 동시에 입항해 터미널이 혼잡할 뿐 아니라 접안하고 있던 선박이 다른 선박의 접안을 위해 정박지로 나가 대기했다가 다시 접안해야 하는 등 항만운영 및 안전상의 문제도 제기됐다.
해수부는 이번 용역에서 선사 및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급증하는 여객 및 화물...
그동안 2012년 5월 개장한 경인아라뱃길에는 경인항∼중국 칭다오, 톈진 등 국제 정기 항로 2개 노선이 개설돼 있으며 국내 연안 화물선은 부정기적으로 운항해왔다.
하지만 이번 경인항 인천터미널과 제주를 잇는 정기화물선 취항으로 아라뱃길의 물류기능 활성화는 물론 유통시장의 확대가 기대된다.
한편, K-water는 지난달 11일 열린 '아라뱃길 활성화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