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당시 리야드 국제공항의 화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사우디 북쪽에 있는 아라아르 국경수비대 숙소 현장 두 곳에서 과장으로 관리업무를 담당했다. 대한민국의 수 많은 노동자들이 중동에서 오일 머니를 벌어 들일 때 박 회장도 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렸다.
박 회장은 당시를 잊지 않았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1일 상표법 위반 혐의로 모 택배업체 전 대리점장 김모(38)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수사과정에서 가짜 명품 3천200여점(정품시가 48억원 상당)을 압수하는 한편, 중국에 있는 공범 서모(35·중국 국적)씨 등 중국쪽 제조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올해 7월부터 최근까지 김포공항 화물터미널을...
이 장관은 이날 오후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을 앞둔 제주∼목포간 여객선 씨스타크루즈호 화물칸에 올라 송나택 제주해경청장, 선사 측 관계자 등과 함께 화물차 고박 상태를 자세히 살폈다.
이 장관은 안전점검을 마친 뒤 일반 승객들과 마찬가지로 여객선터미널에서 신분증을 확인받고, 이날 오후 5시 제주를 출항하는 씨스타크루즈호 표를 구매했다....
증가한 공항 네트워크 확대와 2009년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국제선 시장 진출이 활발해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인천공항은 또 올해 연말 연간 여객 수가 45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은 여객 증가에 대비해 제2여객터미널을 건설 중이며 완공되면 연간 여객 6200만명, 화물 580만t을 수용·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최대 도시 카라치의 진나국제공항에 발생한 테러 진압작전이 종료된 가운데 최소 28명이 사망했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전날 밤 11시20분께 로켓포와 총기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귀빈(VIP) 및 화물 운송에 쓰이는 터미널을 공격했다.
파키스탄 군과 경찰, 공항경비대는 5시간여의 진압작전을 벌인 끝에 이날 새벽 4시35분께 작전...
파키스탄군 관계자와 진나국제공항 경비대는 8일 밤 11시20분쯤 로켓포와 총기 등으로 중무장한 괴한들이 귀빈(VIP) 및 화물 운송에 쓰이는 터미널을 공격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항경비대 대변인 샤우카트 자말은 “진압병력이 괴한들을 정비구역으로 몰아가는 등 아직 대치 중”이라며 “사망자 12명 가운데 6명은 무장괴한이며 일부 진압병력과...
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서남측으로 590km떨어진 팔라완섬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시티에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관제탑 신축과 기존 활주로를 확장하는 공사다. 총 공사금액은 8290만 달러이며 EDCF 차관 및 필리핀 정부재원으로 조달된다.
금호건설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해 10월 GS건설과 함께 금호-GS 컨소시엄(금호산업 60%, GS건설...
CJ대한통운 문평동 메인허브터미널은 대지면적만 6만9400㎡(2만1000평) 규모로 국제규격 축구장 8개와 맞먹으며, 최첨단 자동 화물분류기를 갖추고 있는 택배 허브터미널이다.
육군 종합보급창 방문단은 문평동터미널의 자동 화물분류기, 택배 분류 및 배송 체계 등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특히 첨단 물류 정보기술(IT)이 적용된 화물 위치추적 시스템...
이는 중국 내 20개 도시 운항과 중국 최대 물류회사 시노트랜스와의 합작 화물항공사인 그랜스스타를 취항시키고 톈진 화물터미널 건립을 추진하는 초석이 됐다.
◇2000년대 ‘조양호號 출범’… 글로벌 도약= 2000년대 가장 대표적인 발자취는 대한항공이 국제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Skyteam)’ 창설을 주도해 국제 항공업계에 강자로 우뚝 섰다는 점이다. 이어...
이번 수주 계약은 인천국제공항사 3단계 건설 공사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9년간 총4조9000억원을 투입해 공항 내 제2여객터미널, 여객·화물계류장, 수화물 처리시설, 자동여객수송시스템(IAT), 연결철도 등 공항인프라를 확장해 2017년에 포화 상태가 예상되는 항공 수요를 대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아큐픽스 시스템 사업부는 경부선 KTX 2단계 구축 사업...
이번 설명회에서는 마지막 신흥시장이며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는 미얀마의 오일터미널 개발사업, 러시아의 대아시아 외교와 경제정책 전진기지인 극동러시아의 슬라비안카항, 남미의 자원 부국이자 건실한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페루 마르코나항, 북아프리카의 자원부국으로 튼튼한 국가재정을 유지하고 있는 알제리의 6개 항만 개발 계획 등 4개 국가...
먼저 신규물동량 창출을 위해 기존 IT제품 위주에서 농수산품·생물·바이오제품 등 신선화물과 국제특송화물 등 신성장 품목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시설확충, 사용료 완화, 찾아가는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베트남 등 신흥국가의 화물 운수권 확보를 강화하고 중소형 화물 LCC(최대 18t)를 육성한다.
각종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항공사, 화물터미널...
또 현 부총리는 국제항공물류 강화방안으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신선화물, 국제특송화물 등을 처리하기 위한 시설 확충과 중국서부, 일본, 몽골, 스리랑카, 남미 등에 신규 국제항공노선 개설을 추진하겠다”며 “또 공항시설 사용료, 토지 임대료의 한시적 감면을 통해 항공사·물류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화물터미널...
LA경찰은 공항 화물 운반회사 직원인 디칼로 베넷(28)을 체포했다.
베넷은 지난 13일 오후 여객기 내부에 있던 드라이아이스를 플라스틱 물병에 옮겨 담아 직원용 화장실에 가져다 놓은 것으로 수사 결과 밝혀졌다.
베넷이 만든 드라이아이스 폭탄은 제2터미널 직원 화장실에서 폭발했고 다른 하나가 국제선 터미널에서 발견됐다.
이후 경찰은 드라이아이스 폭탄 두...
이중 핵심사업인 제2여객터미널은 연간 1800만 명의 항공여객을 처리할 수 있어 2017년 말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은 6200만 명의 여객처리능력과 580만 톤의 화물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재 연간 5000만 명 이상의 국제선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전 세계 공항은 5곳밖에 없어 인천공항이 글로벌 허브로 한걸음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현재 평택·당진항에는 중국의 4개 지역을 연결하는 카페리가 운항 중에 있지만 기존 국제여객부두에 배를 대는 자리가 두 곳에 불과하고 터미널 노후화로 국제여객부두를 이용하는 선사와 이용객이 적잖은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또 여객과 화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다 한·중간 신규 카페리 취항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정부는 이에...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민자사업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급증하는 대(對) 중국 여객·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카페리부두 및 터미널 건설사업이다. 총사업비 1591억원이 투입되며 2015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대전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생활폐기물 및 하수슬러지를 연료화해 열·전기 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아스항공이 아시아나에어포트로 변경되면서 아시아나공항개발도 자연스럽게 아시아나개발로 변경됐다. 아시아나에어포트가 우리말로는 ‘아시아나공항’으로 표현되므로 혼돈을 줄이기 위해서다.
아시아나개발은 인천국제공항내에 화물터미널을 건설, 시설에 관한 운영권을 갖고 운송대리점 입주사들에게 시설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