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7일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국제관광비행 상품은 A380 항공기(KE9021편)에 탑승해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강릉~동해안~부산~대한해협~제주 상공을 비행한 후 오후 1시에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번 상품은 대한민국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만을 대상으로...
에어부산은 24일 운항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 운임에 최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해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후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되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을 총액 기준 4만9000원부터 판매하는 것이다.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ㆍ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국제선 여객기 정기편 운항률은 전년 대비 79% 감소했으나, 특별 전세기 운항을 통한 대체 활로를 확보하고 A380 한반도 일주 비행 등의 관광상품을 기획하며 여객 수요 회복에 매진해 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확산 추이 변화에 따른 여객 회복 속도에 맞춰 노선을 전략적으로 확대 운항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1분기...
진에어가 오사카 여행을 주제로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행지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은 고객들에게 일상에서 항공 여행이 멀어진 가운데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코자 지난해 홍콩 테마 국내선 관광비행에 이어 기획됐다.
21일에 운항하는 오사카 테마 국제선 관광비행 항공편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해 대구ㆍ부산ㆍ일본...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항공사들이 연휴 기간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을 진행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13일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이 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비행하고 되돌아오는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을 진행한다.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은 착륙지 없이 외국 영공을 비행한 후 다시 출국 공항으로 돌아오는...
항공사들은 손해를 줄이기 위해 관광비행을 시행하는 등 고육지책을 내놓는 실정이다.
여객 수요의 회복도 쉽지 않아 보인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국제 여객수송실적(RPK)은 전년 대비 75.6% 감소했다. 올해 전망도 좋지 않다. IATA는 올해 여객 수요가 2019년의 50%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하며 백신 보급 이후인 2022년에야 여행 수요가...
진에어는 국제선 관광비행 이용 팁을 담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상은 객실승무원이 직접 국제선 관광비행을 체험하는 브이로그 형식으로 구성됐다.
객실승무원들은 인천공항에 도착해 면세품 수령부터 항공기 탑승, 착륙 후 세관신고까지 단계별 주의사항과 이용 팁 등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기내 면세품 이용 방법...
LCC들은 고정비용을 줄이고자 무착륙 관광 비행을 확대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른 수요 감소로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지 미지수이다.
지난달 관광 비행 탑승객은 전달(1520명) 대비 약 20% 줄어든 1212명이다.
상황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항공업계는 지난달 고용노동부에 특별고용지원(특고) 업종 지정 기간의 연장을 요청했다.
특고...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를 통해 국제선 비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고객이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8일부터 마일리지를 활용한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도 실시한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 범위를 6월 30일까지 확대해, 기존에는 라운지...
에어서울의 무착륙 해외 관광 비행은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영공까지 선회 비행한 뒤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재입국하는 일정이다.
20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13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21일 일정은 14시 인천국제공항 출발~16시 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이다.
항공권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국제 관광비행 3차 운항 기간(2월 1~28일)에는 총 23편의 항공편이 국토부 허가를 받았다. 2차 운항 기간(1월 9~31일)에 총 12편이 운항한 것과 비교하면 약 2배 늘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관광 전세기 운항을 위해 필요한 준비 절차를 밟고 있다"며 "판매 시점은 대리점 등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관광비행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13일 오후 4시 15분, 28일 오후 2시경 출발해 후쿠오카 상공을 선회한 후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15분이 소요된다.
특히 해당 항공편은 면세점 쇼핑이 가능한 국제선 항공편이다....
에어부산이 더 풍성한 고객 혜택과 함께 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에 나선다.
27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은 모두 4차례(6ㆍ13ㆍ20ㆍ27일)다. 경로는 1월과 같은 ‘대마도’ 관광코스다.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상공을 선회한 뒤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다만 2월 6일 항공편은 오후 1시...
진에어는 23일 서울 관광고 학생들을 초청해 국제선 관광 비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진에어는 2017년 부산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해 직업 체험을 시행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실습 기회가 줄어든 항공 관광 분야 진로 희망 학생들에게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여...
아울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객 전원에게 온라인 적립금 최대 46만 원과 1000P(포인트)을 증정하고 금액대별로 제휴캐시 최대 50만 원과 스마트선불 최대 10만 원을 추가 제공한다.
롯데면세점도 무착륙 관광 비행 특가 세일전을 진행하고 있다. 31일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화장품과 액세서리, 패션, 푸드, 주류 등을 최대 70% 할인한다. 신라면세점 역시 내달...
더불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객 전원에게 온라인 적립금 최대 46만원과 갓 포인트 1000P(포인트)을 증정한다.
또, 구매금액대별 제휴캐시 최대 50만원과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최대 10만원을 추가 제공해 풍성한 면세 쇼핑으로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했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3월 31일까지...
티웨이항공이 새해 1월 국제선 관광 비행을 통한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5일 티웨이항공은 1일 국내선 일출 비행과 국제선 관광 비행편을 운영한 데 이어 국제선 관광 비행을 이달 말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30일 오전 10시 30분, 31일 11시께 출발해 후쿠오카 지역으로 비행 후 오후 1시께 다시 인천공항에 내리는...
에어부산이 저비용 항공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흥행을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에어부산의 1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BX1045)은 16ㆍ23ㆍ30일에 각 1회씩 총 3회 운항되며, 지난해 승객들한테 큰 호평을 받았던 ‘대마도’ 관광코스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항공사들이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달 처음 시행한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이 기대보다 저조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제 관광비행 1차 운항 기간(지난달 12일~이달 2일)에 총 16편이 운항했다.
애초 26편이 운항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항공사가...
에어부산은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추가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BX1045)은 16일, 23일, 30일에 각 1회씩 총 3회 운항한다.
일정은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대마도 섬 상공까지 비행한 후 오후 4시에 다시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총액운임은 9만9000원부터이다. 에어부산은 "무착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