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 간 조화로운 논의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하루빨리 조직을 안정시키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가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
29일 임명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송통신 분야의 현안이 산적한 이 엄중한 시기에 위원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한경협은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을 계기로 해체 위기까지 몰리며 홍역을 치렀다.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주요 행사에서 배제되는 이른바 ‘패싱’ 굴욕을 겪었다.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발족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목영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선임했다. 목 위원장은 서울중앙지법...
권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이 자리에서 당내외 현안을 언급하며 "이 대표가 범민주진보 진영 대표로서 할 일이 많다"며 "이 전 대표를 비롯해 많은 분을 당 통합을 위해 만나고 충분한 대화를 하고 수습 방안을 찾아보라"고 당부했다. 선거제에 대해서는 "다양성·비례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동형비례대표제 취지는 지켜졌으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공간계획과 K-라이스벨트 사업 등 주요 현안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한다. 조직개편을 통해 식량안보 등 주요 농정 현안도 챙긴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26일 공포·시행한다. 개정안에 따라 기존 53개 과·팀은 55개 체계로 변경된다.
가장 큰 변화는...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 산적한 정국 현안을 보고받고 챙길 예정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빈 방문으로 미뤄졌던 후속 개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공석인 국정원장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임 안보실장, 외교부 장관 등의 개편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안덕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후 유치위, 외교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부산광역시 등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 투표 결과 보고 및 현안 질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으나, 특위 소속 여당 의원들을 비롯해 정부·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않아 30여 분 만에 회의가 끝났다.
이날 회의는 특위 소속 야당 의원 8명의 개회 요구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피해자 보호ㆍ지원과 관련한 모든 제도를 피해자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및 해바라기센터 등 전문성 강화, 신고부터 피해회복까지 5대 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여가부는 피해자들이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 조속한 사회...
환경부, '제3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치수 패러다임 전환 대책’ 발표중앙정부 직접 관리하는 국가하천 3602km에서 4300km까지 확대'국가 주도 댐 건설' 재추진…내비에서 홍수특보 안내도
#2020년 54일간의 최장기간 장마, 2022년 8월 서울에 1시간 동안 1년 강수량의 11%에 달하는 141.5mm의 집중호우, 2023년 7월 400년 만에 청주 미호강 441mm, 500년 만에 논산 논산천...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방안은 의료, 자동차검사, 아파트 관리, 천연가스, 사물인터넷, 소자본 창업, 산업단지 등 국민생활 및 기업활동 촉진과 관련된 분야에서의 총 22건의 규제를 개선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주요 개선 내용을 보면...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뉴노멀이 된 이상기후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재난대응체계 또한, 변화된 환경과 여건에 맞춰 새롭게 설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기후위기 재난대응 혁신방안과 관련해 "과거의 경험과 육안에 의존했던 재난대응체계에서 디지털...
정부 국정과제인 주거복지 강화를 무리 없이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거복지로드맵 등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공공기관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명확한 방향 제시와 합리적인 지시로 국토부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국토부를 이끌게 된다면 이런 점을 바탕으로 현안들을 풀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정부가 18개 외청장 회의를 신설하고 국정철학과 기조와 현안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로 했다. 앞으로 외청장 회의는 정책 결정과 집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부‧처‧청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정부는 6일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외청장 회의를 열었다.
방기선 실장은 "현재...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만남 꼽아“집권 때보다 국정운영 연합 더 넓어야”…여권 외연 확장 선봉 자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층간소음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현안과제를 끝까지 챙기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재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는 전세사기 피해자와의 만남을 꼽았다. 앞으로 정치 행보에...
한 신임 정무수석에 대해서는 "과거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경기도지사 정무특보 등을 역임했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줄곧 국정상황실장 소임을 다해왔다"며 "국정 현안에 대한 통찰력, 정무 감각에 바탕해 대(對)국회 관계를 원만하게 조율하며, 여야 협치를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황 신임...
엑스포 유치전이 종료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부처 개각 및 대통령실 개편을 단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국내 현안 챙기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 법무부, 국토교통부 등 10여 개 부처의 장관이 교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국면 전환과 내년 총선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
이 전 대표는 구미 산업단지나 대구 지방 국립대 쇠퇴 등 지역 현안부터 채상병 사망 사건, 이태원 참사 등을 언급하며 “지금과 같은 한심한 뉴노멀에 적응해나가는 것이 보수라면, 그리고 이것이 대구의 정치라면, 우리는 수구가 되어가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저는 앞으로 막연하게 대구를 칭송하지는 않겠다. 대구의 변화를 때로는 간곡하게, 가끔은...
민생 현안을 실시간으로 챙기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순방에서 돌아온 뒤 12월 초 대규모 개각도 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에 일부 부처 장관은 물론 대통령실 일부 참모진도 출마할 것으로 예측되는 데 따른 대응이다. 국면 전환용 인사는 없다고 강조했으나 자연스럽게 '민생 경제를 챙기기 위한 국정 동력 확보' 차원의 쇄신이...
보건복지부는 22일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빅데이터 기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단수, 국민건강보험료 체납 등 위기정보를 분석해 복지 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큰 약 30만 명의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안내해 위기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