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대통령과 함께하며 국가와 군 발전을 이룬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우리 군에 대한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평화 수호를 위해 군 본연의 사명을 완수할 것을 다짐했다.
병무청장은 그동안 국정 수행 노고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리며, 병역의무 이행이 자랑스러운 병무행정 여건 개선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정 운영하며 항상 제 가슴에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현충사 정문 앞에서 지지자들과 만난 윤 당선인은 즉석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직을 수행하는 동안 저를 열렬하게 응원해준 여러분을 잊지 않겠다"며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유민주 국가에서 대통령 혼자 되는 일은...
윤 당선인이 취임 후 5년간 국정을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묻는 말에는 응답자 57%가 ‘잘할 것’, 37%가 ‘잘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갤럽은 ”향후 직무 전망과 현재 직무 평가 간 성별 양상이 다르다“며 ”향후 직무 긍정 전망은 비슷하지만(남성 58%·여성 55%), 현재 직무 수행에 대해서는 남성보다 여성이 박하게 평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윤...
또 “세월호 사건, 가습기 살균제 사건, 국정농단, 사법행정권남용 등 대형참사, 부패범죄를 어디서 수사했느냐”며 “어떤 법안이 만들어질지 모르지만 당론만 들어보면 형사사법체계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고 국민도 원치 않는다”고 강변했다.
김 총장은 “형사사법체계 전면개편한 개정 형사법이 시행된 지 이제 1년이 됐고 새로운 법으로 검찰, 경찰, 공수처...
윤 당선인은 “늘 여러분 잊지 않고 제가 대통령으로서 공무 수행하면서도 여러분들이 그 늦은 시간까지 추운 날씨에 열렬히 응원하고 격려해주시고 지지해주신 것 절대 잊지 않고 일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안동 중앙신시장에는 윤 당선인의 방문 소식을 듣고 2000여 명의 시민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시민들은 골목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행복기숙사지원 사업은 국정과제인 기숙사 확충 사업의 하나다.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비 전액을 사학진흥기금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2개 사업에 사학진흥기금 1조 118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4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대학생에게 우수한 기숙사를 저렴한 비용으로...
더불어민주당은 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덕수 전 총리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한덕수 총리 후보 자의 국정운영 철학과 능력, 자질을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차기 정부 첫 총리는 국민통합,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제 성장과 민생 안정, 양극화 해소와...
윤 당선인은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 경제, 통상, 외교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을 쌓은 분"이라며 "한 후보자는 민관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각을 총괄하고 조정하면서 국정과제를 수행해나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서 일 잘하는 정부로 민생과 외교, 안보를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신 수석대변인은 "1차 초안이 취합되고 나면 취합된 내용을 갖고 국정과제를 도출하고, 상황이나 진행 방향에 따라서 정부 조직이 어떻게 가야 하는지, 어떤 것이 국정과제를 수행하는 데에 효율적인 조직인지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8일쯤에는 어느 정도 맥은 나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조직 개편이나 새 정부의...
기자회견에서 권택환 교총 직무대행은 "교육을 책임질 독임제 집행기관으로서 교육부 장관이 없을 때, 교육이 국정의 우선순위에서 밀릴 것이 분명하다"며 "윤석열 당선인의 기초학력 보장, 초등돌봄 국가책임제 등 핵심 공약 수행을 위해서도 교육의 병합·축소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적정 자부담 부과, 사업수행기관 단순화 등을 추진해 민간의 과도한 재정 의존도를 완화하고, 자생적 발전역량 강화를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평가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각 부처의 별도 재정사업 평가제도를 대상으로 평가 기준·절차·방법을 최대한 표준화하고, 여러 부처에 걸쳐...
법무부 “특별감찰관제 재가동ㆍ특별감찰관 중앙관서장 지위 부여 제안해”인수위, “특별감찰관제 국정과제화 아직 정해진 것 없어”
법무부가 1일 업무보고를 통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대통령 배우자나 친족 등의 비위를 상시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에게 국가재정법상 중앙관서의 장 지위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차승훈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박 수석은 "특수활동비는 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국정수행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로, 청와대를 비롯한 국정원 검찰 등 주요 정부기관에 편성되고 집행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집행 내역이 비공개된다"며 "그럼에도 문 정부는 출범과 함께 특활비의 투명성과 책임성의 국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고...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과 윤 당선인에 대한 부정 여론이 비슷하다. 진보진영 국민 상당수가 윤 당선인의 반대편에 견고한 성을 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의 대선 득표율은 48.6%다. 투표를 안 한 사람까지 포함한 전체 유권자로 환산하면 37.1%다. 투표 불참 지지자를 포함해도 40% 정도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35%의...
특활비는 기본적으로 ‘기밀 유지가 필요한 국정수행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를 뜻한다. 국회, 국정원, 검찰, 경찰 등 정부 각 부처는 기밀 유지가 필요한 정보 및 사건 수사, 기타 이에 준하는 국정수행활동에 특활비를 이용할 수 있다. 기밀 유지가 필요한 데 쓰이는 만큼 사용 내역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는 예외조항이 있는데, 이로 인해 특활비 공개 논란은 꾸준히...
정부는 내년 재정운영의 기본방향을 우리경제의 도약과 경제·사회구조 대전환 대응, 민생안정 등을 위한 '필요한 재정의 역할 수행'과 전면적 재정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재정 확립'으로 설정했다. 새 정부의 국정 과제에 맞게 재정을 운용하면서도 재정지출 재구조화 등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정부가 1차 추경 편성과 함께 국회에...
발목을 잡는 것과 권력 남용을 견제하는 것은 겉모습은 비슷하더라도 내용은 전혀 다르다”며 “안보공백과 국정혼란이 예견되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한 정당한 우려를 정치적 반대, 발목잡기로 매도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직무수행 기대치는 이전 대통령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며 “당선인은 청와대 집무실 이전 논란뿐...
리얼미터가 지난 21일부터 닷새간 전국 2512명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할 거라는 응답은 46%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응답(46.7%)보다 0.7%포인트 낮았다.
이런 상황에서 현 정권 정책 전반을 헤집어놓기보다는 윤 당선인 공약들 중 시급하고 실현가능한 것들을 골라내 집중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30일 기획조정분과가 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수행 기대치가 46%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보다 낮은 수치다. 국민 절반 정도는 윤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 못 할 거라고 봤다.
28일 리얼미터가 21일부터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윤 당선인이 국정 수행을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46.0%에 그쳤다. 전주...
그는 “당선인께서도 국회와 민주당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늘 소통하고 경청하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 말씀하셨다”며 “박 원내대표가 원내대표단 인선을 하고 업무 인수인계를 마친 뒤 식사자리에 모시겠다는 말씀을 (당선인이) 하셔서 잘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또 “정책이 결정된 게 있다면 인수위 차원에서라도 박 원내대표께 자주 의논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