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미국 LA를 거점으로 사업가로 자수성가한 뒤 1970년대 미국 망명 중이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했고, 1992년 14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청와대 공보수석비서관·정책기획수석비서관·비서실장 등을 역임하면서 김대중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했다. 목포에서 18~20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74억8112만1000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대통령실 김동조 국정기획비서관은 지난해보다 210억 원가량이 늘어난 총 329억2000만 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관할 재산공개대상자 1975명(중앙부처 778명, 지방자치단체 1197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관보에...
박 전 차관은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실 기획비서관과 국정 기획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냈다.
경기 하남을에서는 오세훈계인 이창근 전 당협위원장이 안철수계 김도식 전 서울특별시 부시장을 제치고 공천을 받았다. 경북 의송·청송·영덕·울진에선 현역인 박형수 의원이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꺾고 승리했다.
5자 경선이...
이에 김상조 전 실장, 황덕순 대통령실 일자리수석, 이준협 대통령실 일자리기획비서관, 강신욱 통계청장이 일자리 통계 관련 직권남용‧통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소득 통계 조작 관련 홍장표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도 기소됐다. 문 정부는 경제 정책의 뼈대로 소득주도성장을 추진했지만, 2018년 1분기 가구별 소득분배 불평등이 역대 최악으로 발표되자...
부산 북구을에서는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및 과학정보 총괄기획, 박성훈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 손상용 전 부산광역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 비서실장의 4자 경선을 결정했다. 경기 하남을에서는 김도식 전 서울시 부시장과 이창근 전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공천을 확정한...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부터 함께해 '찐윤'으로 분류되는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현재 현역 김영식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구미시을에 도전장을 냈지만, 아직 경선 방식이 결정되지 않았다. 김영삼(YS) 전 대통령 손자로 YS의 옛 지역구인 부산 서·동구에 출마한 김인규 전 행정관과 현역 양금희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구갑에 공천을 신청한 전광삼 전...
경기 분당을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김민수 당 대변인을 경선에서 누르며 국민의힘 후보가 됐다. 서울 송파병에서는 김근식 전 당협위원장이 김성용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경선에서 이겼다. 3인이 경쟁한 부산 동래구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현역 김희곤 의원과 서지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실 행정관이 경선 결선을 하게 됐다. 경북 포항·남...
현역 김영식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구미시을에 도전장을 낸 허성우 전 국민제안비서관과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 그리고 현역 양금희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북구갑에 공천을 신청한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은 현재 공천 보류된 상태이며, 박형수 의원의 지역구인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의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제2차장도 공천이 보류돼 있다.
이외에도 9명의...
먼저 부산의 경우, 동래구에서 김희곤 의원과 서지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이 맞붙는다. 조경태 의원도 자신이 5선을 지낸 부산 사하을에서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
그 외 이헌승 의원(부산진구을)은 정연욱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백종헌 의원(금정)은 김종천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이주환 의원(연제)은...
김은혜 전 홍보수석비서관은 여당이 우세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며,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은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에 지원했죠.
윤 대통령 ‘복심’으로 불린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 역시 경북 구미을에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하태경 의원이 서울로 출마하면서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은 부산 해운대구갑에 지원했는데요. 박지형 전...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박성훈 전 해양수산부 차관은 5선 서병수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부산진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서 의원은 부산진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당의 요구에 따라 부산 북·강서갑에서 6선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김인규 전 정무수석실 행정관(부산 서구동구), 김유진 전 행정관(부산 진구을), 정호윤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부산...
한다"며 "당이 앞에서 이끌고 정부가 이를 실효적 정책으로 뒷받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고위당정은 한동훈 비대위 출범 이후 처음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 비대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한덕수 총리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전희경 전 정무1비서관은 경기 의정부갑,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은 고향인 구미을에 출마한다. 이외에 행정관급에서는 이승환 전 정무1비서관실 행정관(서울 중랑을), 권오현 전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서울 성동갑), 김기흥 전 부대변인(인천 연수구을) 등이 있다.
한편, 대부분의 장·차관 및 대통령실 출신 출마자들이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포진한 '보수 우세...
윤 대통령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인 이인호 교수 및 위원 26명이, 정부에서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12월 열린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1차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 회의 이후 1년여 만에 국민경제자문회의와 만나 "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민층은 어려운데 은행은 막대한 이자수익을 올리는 상황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곱지 않다”고 말했고,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시중은행은 별다른 혁신 없이 매년 역대 최대 이익을 거둔다”고 지적했다.
김주현 금융감독위원장은...
국가안보실 산하에 경제 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직과 정책실장실 산하 과학기술수석실 신설이 대표적이다. 공석인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자리에는 신문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이 8일자로 부임했다. 올해 4월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주진우 법률비서관, 이원모 인사비서관 교체도 있다. 후임은 각각 이영상 국제법무비서관, 최지현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대통령실에 정책실장직을 신설해 이관섭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을 승진 기용했고, 정무수석에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홍보수석 이도운 대변인, 시민사회수석 황상무 전 KBS 앵커, 경제수석 박춘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사회수석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각각 임명했다. 김은혜 전 홍보수석은 경기 성남 분당을 출마가 예상되고 있으며, 강승규 전...
최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관여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아래에서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았다. 당시 특검은 최 후보자가 최순실(최서원)씨가 주도한 미르재단 설립에 관여는 했지만 안 전 수석의 지시에 의한 행위로 보고 기소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최 후보자는 "그 당시에는 국정과제나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 준비...
이는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지명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 재학 중인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제1차관 등 거시경제 핵심 요직을 맡았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은 이재명 대표의 비리 의혹 방탄을 위함이고, 김 여사 특검은 목적없이 윤석열 대통령을 흠집 내고 국정을 발목 잡아 보려는 꼼수"라며 "이 대표의 방탄을 위해 그만큼 국회를 멈춰 세웠으면 이제 민생을 돌아볼 때가 됐다"고 비판했다.
공급망법·미래차법 등 법사위 계류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