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의원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지냈으며 20·21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최근에는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내는 등 행정·입법부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인수위에서는 7개 분과 중 가장 핵심인 기획조정분과의 간사를 맡아 새 정부 국정과제 전반을 챙기고 있다....
최지현 수석부대변인도 "인수위 차원에선 BTS를 취임식에 초대한 것을 기획한 적이 없으며 취임식준비위원회에선 논의 과정에서 아이디어가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인수위 홈페이지의 '국민이 당선인에 바란다' 게시판에는 "BTS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는 비판의 글들이 올라와있다.
인수위가 없었던 문재인 정부 때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인수위 역할을 했으며, 간담회 대신 '약식 업무보고'라는 명칭을 사용했었다.
한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6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예방해 '북미 관계'에 대한 북한의 불만 사항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싱 대사가 북한이 느끼는 감정이랄까, 북한의...
한편, 한국은행은 인수위 업무보고 대상기관이 아니어서 과거 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부 인수위 때는 정부 부처 업무보고가 종료된 뒤 간담회 형식으로 만난 바 있다.
인수위가 없었던 문재인 정부 때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인수위 역할을 했는데, 당시 간담회 대신 '약식 업무보고'라는 명칭을 사용했었다.
그는 "많은 위원회를 줄이자는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고, 방향성에 대해서도 인수위 내부에서 공감대가 크다"며 "다만, 기획조정분과에서 관련 사안을 국정과제로 선정하는가는 별개의 문제다. 이번주 업무보고와 각종 간담회까지 마치고, 4월 초까지 국정과제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는 새 정부 부처...
이와 관련해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검사들의 행태를 강하게 질책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아닌 인수위원들이 현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표현한 것이며, 당선인은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줄 뿐 아니라 검찰을 국민에게 되돌려드리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대검의...
이 명예교수는 김영삼 정부에서 정책기획수석비서관,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정보화전략위원장을 역임했다.
윤 당선인의 취임사 작성은 김영삼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을 지낸 이각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가 총괄한다. 취임사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는 이재호 전 동아일보 논설실장이 선임됐다.
또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오후 안철수 인수위원장, 기획조정ㆍ외교안보 분과 인수위원 등이 참석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인수위 측은 18일 오후 현장답사에 나설 예정이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늘 오후 5시 45분부터 1시간 15분간의 회의를 통해 청와대 이전 후보지를 외교부 청사와 국방부 청사 두 군데로 압축했다”며 “해당 분과...
김 고수는 이명박 인수위에서 외교통일안보 분과 상임자문위원을 맡았었고 이후 청와대에서 대통령 대외전략비서관을 거쳐 수석급인 기획관까지 역임했다. 안보 전문가로서 국익 우선 외교·안보 정책을 추진해왔다. 또 다른 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차장도 야전 경험을 통해 국방정책과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과의 연계성도...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기획조정분과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간사로,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과 최종학 서울대 교수를 인수위원으로 임명했다.
추 의원은 경제 전문가인 만큼 구체적인 경제 분야 실무를 전담한다. 이 의원은 비경제 분야, 최 교수는 국가 재정 등을 맡는다.
안 위원장은 “새 정부의 비전 철학을 정립하고 국정과제와 추진...
수석비서관과 민정수석실, 영부인 의전을 맡는 제2부속실을 폐지하고 인력을 30% 감축하는 해체 수준의 청와대 쇄신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기존 청와대 조직은 대통령실로 축소 개편하는 한편 대통령실에 분야별 민관합동위원회를 신설해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공약이 현실화된다면 정부서울청사에 대통령 집무실과 대통령실 참모 및...
얘기된 것으로, 4자 토론을 하자면 후보 일정이 새롭게 끼어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고민해봐야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상에는 민주당 측에서 선대위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인 박주민 의원, 김성수 선대위 공보수석부단장, 권혁기 공보부단장이 참석했고 국민의힘 측에서 성일종 의원, 전주혜 선대위 대변인, 황상무 선대위 언론전략기획단장이 참석했다.
또한, 22일부터는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각 부처가 순서대로 국민에게 업무보고 내용을 브리핑하면서 '끝까지 책임지는 정부'의 모습을 부각하도록 했다.
청와대도 공직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방역수칙 준수 등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근 직원들에게 연말 모임을 자제하고 엄정한 복무 기강을 지켜달라는 취지의 안내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선대위 회의 후 브리핑에서 총괄상황본부 산하 전략기획실장으로 금 전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선대위 전체의 상황을 총괄적으로 대응하고, 그 대응에 대한 전략기획을 책임지는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종합상황실장에는 이철규 의원이 임명됐다. 또 정무대응실장에는 정태근 전...
박 1차장은 참여정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주 상하이 총영사 등을 거쳐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인 대북 및 국제정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안보 전략가로서의 식견은 물론 개혁적 마인드와 추진력을 갖추고 있어 대북 현안 해결 및 남북·북미관계 돌파구 마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초과 세수를 활용해 3대 패키지를 추진하려고 했던 더불어민주당에서 국정조사 카드까지 꺼내 들면서 당정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를 보이자 결국 초과세수 전망치를 약 19조 원으로 수정했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11월호’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세 수입은 274조5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9조8000억 원 증가했다....
특히 여당과 정부간 충돌이 이어질 경우 임기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
이 수석은 '민주당이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기획재정부를 설득해야 청와대가 나설 수 있다는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홍 부총리 설득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회에서 여야 간 얘기를 나누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홍...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선 꺾인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되살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주요 심의 법안은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인 유동수 의원이 지난 8월 발의한 안이다. 1가구 1주택 양도세 비과세 고가주택 기준을 현행 시가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이는 급격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고가주택 기준이 9억 원보다 훨씬 높아졌다는 지적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