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출신은 관료 시절 다양한 경제 현안을 접하기 때문에 국정 이해도가 높고 부단체장으로의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재부 관료로서도 적체된 인사를 뚫기 힘들 경우 지자체행은 좋은 선택지로 평가된다.
아울러 엘리트만 모여 있는 수석경제부처에서 타 부처에 비해 수많은 경쟁을 뚫고 승진해 1급 이상까지 오른 경우 독보적인 업무 능력도 빼놓을 수...
이에 윤석열 정부의 초대 경제사령탑으로 윤 대통령과 같이 취임 한달을 맞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민간주도성장을 위해 규제혁파에 자신이 직접 나서겠다"고 밝혔다.
역대 정부 중 가장 빠른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역시 주요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외교 안보는 출발이 좋았다.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文정부와 달리 주요국 대사에 정치인 배제미·러·유엔 정통외교관, 일·중 국제정치학자 출신국무조정실장, 朴정부서 차관 지낸 정통관료 내정文 경제수석 맡아 사실상 정치인인 윤종원 배제금감원장 최초 검찰 출신 임명…편중인사 비판 고조장·차관급 6명, 대통령실 6명에 국정원까지 검찰 출신대통령실 "적재적소 인사…다른 분야 인재도 구할 것"
윤석열...
당연히 입법 과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논의가 될 거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 교수는 제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내고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20대 대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을 지냈다.
기업구조조정을 원활히 추진하고, 민간의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등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평가돼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제청했다고 사유를 밝혔다.
강 교수는 제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지내고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20대 대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정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을 지냈다.
윤석열 정부 국정의 타격과 심각한 혼란이 불가피하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추경호), 고용노동부(이정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종호), 환경부(한화진)의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됐다. 대통령 당선인은 아직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외교부(박진), 보건복지부(정호영), 국토교통부(원희룡), 행정안전부(이상민), 문화체육관광부(박보균) 등의...
신 대변인은 “인사기획관과 총무비서관에 검찰 시절 자신의 최측근들을 배치한 것은 사실상 대통령실을 대검 부속실로 만들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민정수석실을 폐지했다지만 인사는 대검 측근 사무국장에게, 검증은 한동훈에게 맡기는 등 국정 운영의 핵심을 검찰라인이 쥐고 흔드는 구조”라고 비판했다.
특히 신 대변인은 ‘간첩사건 조작’에 가담한 전직...
인사기획관실을 이끄는 인사기획관은 복두규 대검찰청 사무국장이 맡아 조직을 이끈다. 인사제도비관은 이인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인사비서관은 이원모 변호사가 뽑혔다.
홍보수석실 내 국정홍보비서관에는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국민소통관장에는 김영태 전 쿠팡 커뮤니케이션 총괄 부사장이 임명됐다.
의전비서관에는 외교부 출신인 김일범 당선인 외신공보보좌역, 국정과제비서관에는 임상준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이 맡는다.
공직기강비서관엔 이시원 전 수원지검 형사2부장, 법률비서관엔 주진우 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이 발탁됐다. 대통령실 이전 완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관리비서관에는 김오진 전 청와대 총무1비서관이 선임됐다.
경제수석실은...
초대 국정상황실장에는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윤 당선인의 메시지를 총괄했던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비서관에는 홍지만 전 의원이, 홍보수석실 산하 홍보기획비서관에는 최영해 동아일보 부국장이 하마평에 올랐다.
법률비서관에는 주진우 변호사, 의전비서관은 김일범 당선인 보좌역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이어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등의 자녀 관련 의혹을 거론한 뒤 "이쯤 되면 윤석열 내각이 아니라 '아빠의 힘 내각'"이라고 질타했다.
정의당도 '추가 낙마'를 압박했다. 이은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 다른 후보자들의...
원 위원장과 추 간사는 각각 국토부 장관,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됐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두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서면 답변서를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청문회 질의 과정에서도 (부동산 정책에 대한) 생각을 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과정에서 부동산 시장에...
인사수석은 인사기획관으로 명칭 변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 선거 운동 기간 네거티브 대응과 내각 인선 검증을 담당했던 주진우 변호사 등 복수의 인물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영부인을 보좌하는 제2부속실은 폐지하고, 그 기능을 1부속실에서 함께 담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청와대에서 비서실장 산하에 있던...
배제하고, 국정을 지원하고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차원에서 (일을) 해보라는 취지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첫 정무수석에는 이진복 전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2차 내각·비서실 인선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전 의원은 부산 동래구청장을 거쳐 18∼20대 3선(부산 동래을) 의원을 지냈다.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에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쿼드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방문할 수 있냐는 질문에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윤 당선인과 인수위는 그런 계획에 대해 들은 바가 없고 사실과 다른 걸로 안다"고 말했다.
기획재정부가 인수위에 2%대 중반 경제성장률을 보고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확한 수치가...
국정 과제 검토 과정에 대해선 "아직까지 확정된 것이 없다"며 "4일 1차 취합에 이어 오늘 중간보고를 했는데 키높이 맞추고 중복된 내용 골라내는 작업을 했다. 분과별로 우선순위를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수위 기획위원회는 청소년·청년 소통 강화를 위해 ‘이청득심(以聽得心) 오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과...
그러면서 "윤석열 당선인은 지금의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가장 적합한 인사를 찾기 위해 노력했고, 또 오늘 국민께 직접 소개해 드린 것"이라며 "국정운영의 철학과 비전, 능력, 도덕성 등 모두 인사청문회에서 검증하면 될 일"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날 윤 당선인은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을 새 정부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장률 둔화에 가계·국가 부채 사상 최고""물가 안정 때문에 추경을 멈출 순 없어" 尹, 추경호 '국정 현안 기획 능력' 높이 평가
윤석열 정부의 첫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서민 생활물가와 민생 안정'을 꼽았다.
추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추 의원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재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지냈으며 20·21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최근에는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내는 등 행정·입법부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인수위에서는 7개 분과 중 가장 핵심인 기획조정분과의 간사를 맡아 새 정부 국정과제 전반을 챙기고 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