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국장급 이상 간부 중에서 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김 내정자보다 나이가 많다. 이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등 고위급 인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금융당국 다른 관계자는 "워낙 능력이 출중한 만큼 김 내정자의 이력이나 전문성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라면서 "기재부 내에서도 평판도 좋은 것으로 알려진 만큼 금융위 조직도 잘 이끌어 줄...
초 1ㆍ2학년 '즐거운 생활'…별도 통합교과 분리기존 국장급 협의체 차관급으로 격상해 정례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학교체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초 1ㆍ2학년 체육 교과 분리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 등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부 오석환 차관과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이 참석해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달 25일까지 진행된 새 수도권 대체매립지 3차 공모에 응모 지자체가 없어 불발, 4차 공모를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4차 공모에서는 3차 때 90만㎡였던 부지면적 축소, 응모 자격 확대, 주민동의율 완화 등이 국장급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4차 공모가 불발되면 5차 공모는...
SM·파두 담당 특사경 부서장, 실장서 국장으로 승격
금융감독원이 26일 자본시장 부문 인사를 소폭 조정하는 하반기 국·실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금감원은 이날 국장 및 팀장(2급) 11명에 대한 인사 발령을 시행했다. 김진석 금융투자검사1국장은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국장으로, 권영발 특사경 실장은 금융투자검사2국 국장으로 이동한다.
특사경이 원내...
한중 외교안보대화는 2013년 6월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개설돼 2013년과 2015년 국장급으로 중국 베이징과 서울에서 각각 1차례씩 열렸다. 그러다 2016년 사드(THAAD) 배치로 한중 관계가 경색되며 중단됐다가, 최근 윤 대통령과 리 총리 간 합의에 따라 차관급으로 격상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열렸다.
2013년과 2015년 국장급으로 열린 이후 9년 만에 차관급으로 격상, 이날 처음 개최됐다.
양측은 4시간가량 회의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회의에서는 한중 양자관계는 물론 한반도 문제와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보인다. 논의 초점은 한중 양자관계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외교안보대화 기구라는 점에서 북한 문제가 논의될 수밖에...
그는 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의 방북 문제가 논의됐는지, 중국 측은 이에 어떤 입장인지를 묻는 말에는 답하지 않았다.
한 외교안보대화는 지난달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양자 회담에서 합의된 사안이다. 2013년과 2015년 국장급에서 열린 바 있으며, 이번에 차관급으로 격상돼 처음 개최됐다.
한국과 일본의 정부·기관이 수소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에서 '제1회 한-일 수소협력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대화에는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과 이노우에 히로오(井上 博雄) 일본 경제산업성 에너지절약‧재생에너지 부장 및 양국의 수소 관련 총 11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미국 스탠퍼드...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에스토니아 사회부와 에스토니아의 유전체정보 등 의료데이터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중기부 김홍주 특구기획단장과 에스토니아 사회부 자니카 메릴로 e-health 전략국장은 이날 협의에서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들이 에스토니아가 보유한 유전체...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로 외교부에서는 차관이, 국방부에서는 국장급 고위 관료가 참석한다. 2021년 11월 이후 열리지 않았던 한중 반관반민 1.5트랙 전략대화,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도 올 하반기에 이어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에도 뜻을 모았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브리핑에서 “한중 FTA는 2015년 12월 발효된 상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