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비고시 출신 직원을 전격 승진시킬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7~9급 출신)특진자들이 장점이 있는 분야도 있다. 그런 곳에는 고시출신보다 특진자가 가야 한다”며 구체적으로는 “조사 파트가 특진자들이 없더라. 오픈해서 경쟁을 하도록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국장급 인사와 관련해 그는 종전까지 ‘막내급 국장’이 맡아 오던 대변인 자리에 ‘고참급...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임기 3년차를 맞이해 4급 간부 총 15명을 국장급인 3급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승진인사에는 복지, 여성가족, 경제, 주택, 예산·재무, 행정, 기획, 녹지 등 시정 핵심분야 간부 15명을 승진내정자로 선정됐다.
또 시정발전을 위해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5급 팀장 42명(행정 21·기술 21)을 4급으로, 6급 주무관 85명(행정 33·기술 52)...
14명의 청장 중12명이 기재부나 그 전신인 재무부·경제기획원 출신이었고 내부 승진자는 단 한 사람도 없었다. 이인실 전 청장, 박형수 현재 청장은 각각 대학과 국책연구원 출신이다.
청장을 제외한 국장급 이상 고위직 48명 중 무려 25명(52.1%)이 기재부에서 내려왔다. 청장, 차장 다음 직급인 기획조정관은 10명 중 6명이, 경제통계국의 경우 2001~2007년을 제외하고는...
국세청은 우선 본청과 지방청 국장급 이상 고위직에 대해 매출액과 공정거래법 규정을 기준으로 100대 기업 및 지주회사 관계자와 식사, 골프 등 사적인 만남을 갖지 못하게 했다. 이 같은 만남이 적발될 시엔 위반 경중·횟수에 따라 일반 직원보다 엄중 제재키로 했으며, 향후 하위직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시행키로 했다.
국세청은 또한 고위공직자 감찰반을 설치, 상시...
보고안에 따르면 공직자의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승진자 및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에 ‘성인지 정책 및 여성 폭력 예방’을 필수 교과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또 사이버 공무원 교육센터에 ‘여성폭력 예방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여성 가족부 내에 폭력예방 교육팀을 신설하고 국장급 이상의...
여성가족부는 박현숙(56, 사진)부이사관을 일반직 고위공무원인 국장급으로 승진시켜 여성정책국장에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부 여자 공무원 중 9급 고졸 출신으로 고위공무원이 된 첫 사례다.
박 신임국장은 1975년에 고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경기도에서 9급 공채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공직에 입문 후 자기계발을 통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