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 가운데 승진 대상자는 손병두 금융정책국장(행시 33회)이 먼저 꼽힌다.
그가 1급으로 올라가면 금융정책국장을 중심으로 주무국장들의 연쇄 이동이 예상된다. 현재 금융정책국장에 오르내리는 인물은 김학수 자본시장국장(행시 34회), 도규상 금융서비스국장(행시 34회) 등이다.
만약 임 위원장이 경제부총리로 자리를 옮기면 금융위 인사는 역대급이 된다....
박현출 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행정고시 25회 합격 이후 1982년 농림수산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 농림부 협동조합과장 등을 거쳐 국장승진 후 농업정책 국장, 기획조정관, 식품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농식품부 내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치며 잔뼈가 굵은 농정통이다.
2008년부터 농업정책 국장을 맡아 농협 개혁의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국무총리실 최초로 여성국장이 발탁됐다.
총리실은 15일 윤순희 성과관리정책관을 고위공무원(국장급)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윤 정책관은 행시 38회로, 국무조정실 사회정책총괄과장, 규제정책과장, 성과관리과장 등 주요 직위에서 업무능력과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총리실은 총리실 선임국장인 기획총괄정책관에는 장상윤...
김 부단장은 2004년 기재부 첫 여성 서기관, 2008년에는 기재부 내 첫 여성 과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 인사를 통해 기재부 첫 여성 국장급에 오르게 됐다.
김 부단장은 1969년생으로 통영여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미네소타대 법과대학원과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각각 법학·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당시 민좌홍 한은 기획협력국 국제협력실 협력총괄팀장(부국장급)이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국장급)으로, 김정관 기재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이 한은 국제국 부국장으로 파견됐다.
한은은 그후 다섯달 뒤 중앙은행의 ‘안방’이라고 할 수 있는 자본시장부에 김 부이사관을 책임자로 임명했다. 과거 형식적인 인사교류를 했던 때와 달리 실제 일을 주도적으로...
당시 민좌홍 한은 기획협력국 국제협력실 협력총괄팀장(부국장급)이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국장급)으로, 김정관 기재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을(이) 한은 국제국 부국장으로 파견됐다.
한은은 그후 다섯달 뒤 중앙은행의 ‘안방’이라고 할 수 있는 자본시장부에 김 부이사관을 책임자로 임명했다. 과거 형식적인 인사교류를 했던 때와 달리 실제 일을 주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