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국세청(39명)과 법원(28명), 기재부(23명), 공정위(21명), 금융위(17명), 대통령실ㆍ산업통상자원부(각 4.7%ㆍ12명) 출신도 비교적 많았다.
그룹별로는 영풍의 관료 출신 사외이사 비중이 전체의 64.3%(9명)에 달해 가장 높았다. 두산, 신세계, 현대백화점, GS, 롯데, 현대중공업, 한진, CJ 등도 사외이사의 절반 이상이 관료 출신이었다. 반면에 교보생명보험과...
미국 재무부 고위관리가 트럼프 대통령 납세신고서 감사에 대해 개입해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국세청(IRS)의 내부 고발이 있었다고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을 최초로 보도한 워싱턴포스트(WP)는 IRS 직원이 내부 고발을 했다고 확인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부적절한 상호 작용이 있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어 경찰청(342명), 국세청(220명), 법무부(208명)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새만금개발청, 특허청, 원자력안전위원회, 여성가족부, 인사혁신처 등 8개 부처(청)은 음주운전 징계자가 1명에 그쳤다.
특히 연평균 600여 명이었던 음주운전 징계 건수는 2016년 1175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국정농단으로 시국이...
이밖에도 국세청은 국세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대상을 세무조사에서 일반 과세절차 전반으로 확대하고, 비정기 세무조사 현황에 대한 보고・자문을 도입하는 등 실질적 외부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과세권 행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세무조사 중지 승인 제도를 신설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국세청은 4일 올해 사무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에 승진한 인원은 세무직 177명, 전산직 3명 등 총 180명이다. 이는 전년(170명) 대비 10명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추천자 책임성 강화를 위해 지방국세청장 등 추천자에 대해서는 승진 후보자 역량 평가 대상자 선발 단계부터 성과가 뛰어났던...
기재위에서는 김현준 국세청장을 상대로 조 후보자 아내와 조 후보자 동생의 전처 간 부동산 거래를 조사하라는 자유한국당의 요구가 이어졌다. 추경호 한국당 의원은 “부산 해운대 빌라 명의는 동생 전처 명의로 돼 있는데 자금은 조 후보자의 부인으로부터 왔다. 실소유주가 조 후보자 부인이면 부동산 실명법 위반이고 그냥 돈이 오간 것이면 증여세 탈루 의혹이...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의 자세로
* 출처 :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우리 국세청에 주어진 책무를
흔들림 없이 완수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2만여 국세공무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역이 되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반드시 구현해 나갑시다.
관서장으로서...
정준기 씨는 “박 조합장의 처남은 관악농협 하나로마트 소속 직원 인사에도 개입하는 등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그의 아들은 씨에스휴먼라인의 감사로 근무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 조합장의 부인 역시 2015년 8월까지 씨에스휴먼라인 사내이사로 근무했다. 2015년 5월 하순부터 진행됐던 서울지방 국세청(조사4국)의 세무조사 종료 직후...
한편 해당 업소는 광주 상무지구 등에서 20년가량 성업해 업주가 막대한 부를 축적했을 것이란 추정이 나오고, 일부 지역 유력인사들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국세청은 서울 강남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이 업소의 비위 첩보 등을 입수하고 '민생 침해' 사건으로 분류해 조사 1국 조사관들을 투입했다.
같은 당 이철규 의원은 "배우자의 일본 부동산 소득 탈루와 관련해 국세청,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답변받은 바에 따르면 박 장관의 답변과 명확히 배치된다"며 "박 장관이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넘어가며 청문회를 형해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한홍 의원은 "지난번 인사청문회에서 서울대 특혜 진료 의혹을 제기하자 오히려...
국세청은 11일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본청 차장에 임명하는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차장은 1993년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청 조사1국장과 부산청장 등을 지냈다.
김 차장 후임에는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에 김명준 본청 조사국장이 각각 승진 보임됐다.
김 차장과 동기인 이 청장은 본청...
국세청은 당초 7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던 리베이트 쌍벌제를 무기한 연기했다. 리베이트 근절을 반대하는 이들의 목소리를 의식한 행보다. 쌍벌제를 둘러싼 찬반을 떠나 주류업계 종사자들은 ‘리베이트’가 관행이었다는 사실을 공통적으로 인정한다. 오랜 기간 이어져온 관행을 뿌리뽑느냐, 유지하느냐에 대해 이견이 있을 뿐 관행임을 부인하는 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