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8·8 개각 때 임채민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장관급인 국무총리실장으로 승진했다.
당시 발탁된 이현동 국세청장과 정선태 법제처장도 동기다. 같은 달 차관급 발령이 난 행시 출신 11명 중 3명(육동한·최원영·김희국)도 행시 24회다.
특히 3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친 차관급 인사에서 발탁된 행시 출신 20명 중 10명(김화동·최규연·신제윤...
국세청은 부이사관 승진·전보인사와 본·지방국세청 과장급(세무서장 포함) 전보인사, 그리고 초임 세무서장 인사를 오는 30일자로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비고시 출신 류덕환 국세청 청렴세정담당관과 김대훈 국세청 법령해석과장을 각각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켰다.
류 담당관은 일선 세무서 유일의 부이사관급 세무서장인...
김 서울청장은 교육원 교수과장과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조사2과장·국세청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장, 전산정보관리관,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심달훈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심 중부청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역임했다.
특히, 심 중부청장은...
박 의원은 "2006년 차명주식 사건에 관계한 조사반원 중 한 명이 (신세계 측) 세무사가 되어 국세청과 딜(거래)을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관련자들이 승진하는 등 국세청이 사후조치를 안했다"고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신세계 차명주식 조사가 범칙조사로 넘어갔는지에 대한 문서검증을 하자고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