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11일 '우편향' 논란과 사실왜곡·오류 문제가 제기된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와 다른 교과서를 포함해 교과서 8종 모두 내용을 재검토, 수정·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사편찬위원회에서 8월30일에 합격 발표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 8종을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수정...
수업료, 교과서 구입비 등이 포함됐다. 다만 입학금과 수업료 등을 학교장이 정하는 학교 등 일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정은 이와 함께 교육부가 지원하는 BK21 사업의 지방 몫을 현행 24%에서 내년에는 35%로 확대하는 등 지방대 육성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9월부터 임용되는 신규 교원은 한국사검정시험 3급 취득을 의무화하기로 하고, 한국사...
교학사는 3일 “국내에서 뉴라이트 성향의 새 역사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다는 언론 보도를 오해해 네티즌과 시민들의 항의 전화기 빗발치고 있다”며 “교학사는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김구·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보거나 종군 위안부를 성매매업자라고 표현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지 않고 있으며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 “일부...
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10일 고교 한국사교과서 검정심의에서 권희영 한국현대사학회 회장이 주집필자로 참여한 교학사 교과서를 비롯한 8종이 본심사를 통과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본심사를 통과한 교과서들은 현재 검정심의위가 권고한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월30일 최종 합격 여부가 발표된다. 최종 합격된 교과서는 오는 9월 중 각 학교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정된 교과서에도 여왕님 나옴'이라는 글과 함께 국사 및 한국사교과서에 등장한 김연아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2010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 획득 당시의 모습과 전매특허인 '스파이럴 기술'을 취한 김연아의 우아한 포즈가 담겨 있다.
김연아와 함께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축구선수 박지성 등도 교과서에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 공동대표는 2010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재임 시절 국제학술대회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광주 반란`으로, 제주도 4·3 항쟁을 `제주 폭동`으로 규정했고, 박 부회장은 지난해 8월 펴낸 서적에서 `국사 교과서는 독립군과 광복군의 활동을 과대평가하고 있지만, 사실 독립군은 소규모 테러 단체 수준`이라고 평가한 것이 알려지면서...
앞서 국사편찬위원회는 11일 “집필기준에 명시되지 않은 사건이라 해도 중요한 것들은 당연히 교과서에 실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진 국사편찬위원장은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집필기준은 서술 수준과 범위, 유의사항을 압축해서 쓰는 ‘대강화 원칙’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실들을 나열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이는 집필자의 자율성을 존중하기...
단순 암기형 문제를 지양하고 광고, 인터넷 창, 삽화 등 여러 자료를 사용한 문항을 개발했으며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 어휘, 예시문을 주요 문항 소재로 삼았다.
한문은 실용한자 및 한문의 이해와 활용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속담과 격언, 명언과 한시 등을 활용한 전통문화와 관련된 문항으로 구성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수능에서의 한국사 필수 과목안에 대해서는 "진로와 상관없이 필수로 지정해 억지로 공부하게 하기보다는 교육과정의 내용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앞으로 개발될 역사 교과서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개선해 흥미와 동기유발이 될 수 있는 탐구·체험 요소와 긍정적·미래 지향적인...
서지학자인 경북대 남권희 교수는 서울 인사동 고미술 컬렉션인 다보성고미술이 소장한 금속활자 100여 점을 분석한 결과 이 중 12점이 1377년 활자본으로 간행된 직지보다 훨씬 앞선 13세기 초의 금속활자인 '증도가자'임을 확인했다고 1일 말했다.
만약 이 금속활자가 세계 최고로 공인되면 국사교과서 관련 기술과 더불어 세계 인쇄술의 역사가 바뀌게 된다.
롯데백화점은 "타임캡슐에는 최우수고객 3명의 롯데백화점 추억을 담은 품목들과 롯데백화점 임직원 명함과 사진, 롯데쇼핑 30주년 사사와 사보 등이 실물과 USB형태로 담긴다"며 "또한 롯데백화점 진급시험 과목 중 하나인 한국사 시험을 위한 '국사교과서'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특히 타임캡슐의 중앙에는 앞으로의 20년을 가리키는 두...
H몰은 유아동 매장은 삼일절을 맞아 한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위인전집, 국사도서 등을 판매한다. 주요상품으로는 아이교육 뉴도담 위인동화 전 70권(9만8000원), 삼성교육 한국역사 이야기 전 40권(12만8000원), 세종출판사 초등학생을 위한 365 위인전기(12만6000원), 효리원 교과서한국사와 세계사만화 전 22권(10만3000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