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학생, 교원,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는 성적 지향·성별 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은 항목들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에 포함해...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이 지난 26일 개최된 제323회 임시회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찬성 토론자로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학생인권조례 폐지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역설했다.
이날 김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후 현재까지의 지난 10여 년을...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인 서울시의회와 충남도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 국민의힘은 여전히 국민의 뜻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학생인권조례를 교권 추락의 원인이다 이렇게 강변하는데...
이는 결국 국가채무 증가와 이른 국민연금 고갈·건강보험 적자 전환으로 이어져 미래세대 부담이 된다는 것이 고 위원의 설명이다.
실제 한국 합계출산율은 비상등이 켜졌다. 30여년 전인 1992년 1.76명이던 출산율은 2015년 1.24명으로 떨어지더니 지난해 0.72명이 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출산율 1명 미만은 한국이 유일하다.
고 위원은 이러한...
떡볶이 브랜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국떡)’는 기존 밀키트 떡볶이의 맛을 재현한 국떡 컵볶이가 편의점 CU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프라인 판매는 이번이 처음으로, 국떡 컵볶이는 5월 1일부터 CU 편의점에서 ‘오리지날맛’과 ‘매콤까르보나라맛’ 두 가지 종류로 만날 수 있다.
국떡 컵볶이는 2023년 기준 글로벌 판매량이 35만개로 해외에서 인기 있는...
본인 학교의 이득만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도 충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임 당선인은 "국민들이 너무 걱정하고 있다는 점 잘 알고 있고, 저도 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국민들이 조금 현장 상황을 잘 아는 의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목소리를 조금 들어줬으면 좋겠다. 이 엄중한...
지난 26일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만으로 구성된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를 거쳐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본회의에 회부, 재적 60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로써 제정 12년 만에 서울 학생인권조례는 폐지 수순에 접어들게 됐다. 전국에서는 충남에 이어 두 번째다. 같은 날 조 교육감은 폐지에...
중고등학교 시절 취미란에 독서라고 쓰면 독서는 생활이지 취미가 아니라고 면박을 주며 나무라던 선생님이 계셨다. 중학교 때도 그런 선생님이 있었고, 고등학교 때에도 그런 선생님이 있었다. 실제 생각보다 많은 선생님들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 시절에는 학생들에게 마땅한 취미 활동도 없었다. 방과 후 땀을 뻘뻘 흘리며 공을 차고, 더러 음악을 좋아하는 친구는 몇...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로만 구성된 특별위원회는 26일 조례 페지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위에서 폐지안이 의결되면 당일 본회의를 바로 통과, 조례가 폐지될 수 있다. 최근 충남 지역에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26일 제4차...
카카오 인증서가 누적 발급 4000만을 돌파하며 전 국민 인증서로 자리매김했다.
카카오는 카카오 인증서가 2020년 12월 출시된 이후 3년여 만에 이용자 4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전 국민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서비스뿐만 아니라 금융, 보험, 멤버십, 여행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지속적으로 카카오 인증서...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이날 국민대학교 미래차사업단을 찾아 가상환경 주행 시뮬레이터, 학생들이 직접 설계ㆍ제작한 자작자동차 등을 체험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준비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부총리는 “최근 청년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여전히 많다"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
개정...
그런데 지난 제22대 총선에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해당 부지에 특목고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면서 대체부지 검토로 특수학교 설립이 지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와 관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출입기자단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특수학교 학생이 멀리 가지 않고 근거리에서 학교를 갈 수 있도록 계획 절차에 따라 설립을 진행하겠다”며...
이어 "더욱이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특수학교 부지에 특목고를 들여오겠다는 공약을 당당히 내세웠고, 윤석열 정부는 전 정부의 '탈시설 정책' 지우기 등으로 장애인들에게 깊은 실망을 안겼다"고 꼬집었다.
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장애가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는 사회, 차별을 넘어 동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입법과 정책...
KB금융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이 대회를 지원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올해 대회에는 국내 휠체어농구 6개팀이 참가하며 장애인의 날인 20일에 결승전이 치러진다.
현재 KB금융은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하게 존경받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아무런 전략이 없었다.”
- 국민의힘에서 돌봄 학교를 확대한다든지, 학원비 세액공제를 해주겠다든지 민생 공약은 내놨었다.
“현실과 맞지 않는다. 예를 들어 국민의힘에서 용감하게 사교육비를 대폭 절감하는 조치를 하겠다는 식의 방안을 내놨어야 했다.
지금 국민의힘은 정강·정책은 현시대에 맞게 잘 만들어져 있지만, 그에 대한 당의 노력이 없다....
박 열사의 고등학교‧대학교 선배인 대표도 이날 오전 조문을 마쳤다. 조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다만 그는 전날 정 여사의 부고 소식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무이 어무이 우리 종철이의 꿈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이리 가셨냐”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조 대표는 “종철이가 추구했던 꿈, 잊지 않고 있다”며 “종철이에 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놓은 가장 최신 데이터인 2021년 국민독서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 성인독서율은 종이서적, 전자책, 오디오북을 합쳐 47.5%밖에 되지 않는다. 2019년 기록한 55.7%보다 8.2% 하락한 수치다. 도서출판계 및 교육자들 사이에서는 2024년 국민 성인독서율은 40%에도 육박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문해력 하락, 비판적 사고력 약화 불러...
못해 학교 진학 시기를 놓치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없도록 현재 연 2회 제공하고 있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입국정보 제공도 연 4회로 확대하도록 제안했다. 이외에도 이주민과의 화합과 이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통합 지원 프로그램 확대와 이주민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이주민 지역사회 참여제도 강화를 제안했다.
김한길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