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 골목규제 뽀개기' 행사를 찾아 규제개혁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중기부에도 김한길 위원장은 불합리한 골목 규제 혁파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연일 '민생 현장 행보'에 대해 강조하며 규제 개혁에 힘을 실은 만큼 김 위원장도 발맞춰 움직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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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취임 일성으로 ‘통합’을 내건 인 위원장은 여야를 막론하고 인재 영입에 발볼을 넓히고 있다. 이번 초청강연을 계기로 양 대표도 그중 하나가 아니겠냔 이야기가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상황이다.
인 위원장은 이날 양 대표를 만나기에 앞서 지난 21일에도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내비치는 비명(비이재명)계 중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초청해 강연을 들은 바...
‘아내와 자식만 빼고 다 바꾸자’고 말한 다음에 통합을 말했다. 쓸데없는 정쟁, 우리 당 내부뿐만 아니라 민주당과 정쟁도 없어야 한다는 것을 말했고. 세 번째가 희생. ‘대통령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면 거취를 밝히라’고 했다. 그만두라고 한 적은 없다. 이름을 거명한 적도 없다. 그러나 그분들이 누군지는 다 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 잘 안다. 나는 대한민국...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통합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대구에 이어 이번엔 제주를 끌어안았다.
인 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원 일부는 14일 제주 봉개동 ‘제주 4·3 평화공원’에 들러 참배했다.
검정 양복에 검정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한 인 위원장은 왼쪽 가슴팍에 빨간 동백꽃 브로치를 단 채 혁신위원들과 함께 천천히 추모탑으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4‧3기념일은 조금 격이 낮은 추모일’이란 지난 발언에 대해 “다시는 그런 발언을 하지 않도록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인 혁신위원장은 14일 오전 제주 봉개동 ‘제주 4·3 평화공원’에 들러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그분(김 전 최고위원)이 여러 번 자기 잘못을 고백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 같이...
윤 대통령의 숨은 책사로 알려진 김한길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의 측근들은 당 안팎으로 인재 영입에 들어갔다는 얘기도 들린다. 정치권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낮아서 창당까지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면서도 “윤 대통령이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 2012년 때처럼 한나라당을 새누리당으로 바꾸는 정도의 국민의힘 리뉴얼 작업에 돌입하지 않을까”라고...
인 위원장은 10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 일 처리하는 것도 많고 그건 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통합, 희생을 잊어버린 것이 아니다. 아직 ing(진행 중)”라며 “요구를 좀 더 세게 해야 하지 않겠나”라면서 다시 혁신안을 요청할 것을 시사했다.
하지만 당내 중진, 친윤 핵심 인사들은 이를 반대하는 모습이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김경진 혁신위원은 전날(9일) “제주 4.3과 관련해서 국민통합, 그리고 대한민국 역사의 통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제주도당이 정치적으로 중앙당이나 혁신위에 바라는 점이 있어서 도당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제주 4·3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통합과 희생은 아직 현재진행형(ing)”이라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10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면담을 가진 직후 기자들과 만나 ‘4호 혁신안’을 설명하는 과정에 이 같이 밝혔다.
그는 ‘4호 혁신안의 키워드가 뭐냐’는 질문에 “(기존에) 해 온 것도 조금 더 조율해야 하지 않겠나. 요구를 조금 더 세게 해야 하지 않겠냐”면서...
국민통합위원회는 9일 발간한 이슈페이퍼에서 우리나라의 소득불평등도가 일본·미국 등보다 낮은 수준이며, 불평등의 강도가 점차 완화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경제 불평등과 계층 갈등의 현주소를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분석한 이슈페이퍼 '지표와 데이터로 본 계층갈등'을 발간했다. 이번 이슈페이퍼는 객관적 지표에 근거한 경제...
이 위원장을 비롯한 혁신위원 전원은 8일 오전 대구 북구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열린 ‘국민의힘 혁신위-경북대 재학생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인 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서울에서 혁신을 시작하면서 ‘통합’, 정치하는 사람들한텐 ‘희생’(을 얘기했다). 그 다음 주제는 미래”라면서 “미래 안에는 청년이 있고, 여러분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신당 창설 관련 카운트다운이 들어가고 있고 행동 날짜도 정해져 있다”며 12월에 본격적으로 신당 관련 행보를 펼칠 것을 예고했는데요. 특히, 국민의힘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며 변화가 없을 경우 “12월 후반에 탈당하겠다”라는 초강수를 두기도 했습니다. 이 전 대표의 발언과 함께 유승민 전 의원의 “12월쯤 국민의힘을 떠날...
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열린 ‘국민의힘 혁신위-경북대 재학생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서울에서 혁신을 시작하면서 ‘통합’, 정치하는 사람들한텐 ‘희생’(을 얘기했다). 그 다음 주제는 미래”라면서 “미래 안에는 청년이 있고, 여러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간담회와 회의 등을 거쳐) 3번째 혁신안, 4번째 안이 무엇이...
중개기업이 캠핑카를 통합해 관할관청에 등록하고 캠핑카 대여 시 임차인의 운전자격 확인 및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른 보험 등을 조건으로 특례를 승인했다.
캠핑장에 설치돼 있는 렌트 캠핑카 대비 약 70% 수준의 가격으로 캠핑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아울러 수소드론, 캠핑카 공유플랫폼...
지난달 26일 출범한 국민의힘 혁신위는 주요 키워드로 ‘통합’‘희생’‘다양성’을 제시했다. 혁신위는 1호 안건으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를 받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 김재원 전 최고위원 등에 대한 이른바 ‘대사면’(징계 취소)이었다. 대사면 직후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과하지욕(跨下之辱)의 수모는 잊지 않는다. 오늘이...
지난달 27일 혁신위 첫 회의를 주재한 그는 “우리 혁신의 철학은 희생, 통합과 다양성”이라며 “혁신은 국민 눈높이로 내려가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3호 혁신안에는 청년을 비롯해 여성·인종 등 보다 넓은 의미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안이 담길 거란 전망이 나온다.
인 위원장이 꾸준히 청년과 여성의 역할론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이주민 자치참여 제고' 특별위원회가 3일 공식 출범했다. 다문화·이주민 국가로 전환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주민 자치참여 제고 특위는 앞으로 선진국의 관련 정책에 대해 종합 비교·분석, 국제 표준(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이주민 통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민통합위에 따르면 현재...
또 “(지금까지는) 정치인이 희생을 안 하고 국민이 희생했는데, 이제는 문화를 바꿔서 희생은 정치인이 하고 국민이 이득을 받아야 한다. 그 틀에서 (혁신위는) 나아간다”고 설명했다.
앞서 혁신위는 ‘통합’을 기치로 삼은 1호 안건 ‘대사면’ 건의를 최종 의결한 바 있다. 당 지도부는 이날 이를 수용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 대한...
이준석·홍준표 징계 취소이철규 전 사무총장,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
국민의힘이 2일 친윤(친윤석열)계와 비윤(비윤석열)계를 모두 포용했다.
당은 ‘통합’을 강조한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 취소안을 이날 수용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당 지도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