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재정 누수를 막기 위한 공공재정환수제 운영에 따라 관련 전담부서를 내달 국민권익위원회에 신설한다.
정부는 30일 제6차 생활적폐대책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권익위가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공공재정환수법 시행 상황, 제3차 공공기관 채용실태 전수조사 및 갑질 근절 대책 이행 상황, 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제3기 4차위는 범부처 AI위원회로서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AI 국가전략’의 후속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조정하고,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AI 대중화’를 위한 국민 전반의 활용 능력과 데이터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주제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AI가 국가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9일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 공천과 관련해 "국민의 열망과 기대와 먼 결과를 보이면서 국민에게 큰 실망과 염려를 안겨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래한국당은 괴물 선거법에 맞서 의회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혁신과 통합의 가치를 담는 희망의...
◇황교안·홍준표 설전…"국민 명령에 불복"vs"갈팡질팡 리더쉽"
미래통합당 홍준표 전 대표와 황교안 대표가 16일 설전을 벌였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을 수시로 옮기며 명분을 찾는 모습은 당에 대한 불신만 높일 뿐"이라며 "당의 결정에 불복 하면서 자유 민주 대열에서 이탈하고 있는데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선 "이제 통합당은 우한 코로나 비상체계를 선포한다.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코로나 극복 방안을 마련해 실천하겠다"며 "우선 당력 총동원령을 발동한다. 일일상황점검 등 24시간 비상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 거당적으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통합당 최고위원으로 지명된 원희룡 제주지사도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범야권 세력이 인적 쇄신을 통해 탄핵으로부터 자유로운 인물을 국회에 진입시키고, 또 총선이 끝난 뒤 지도부도 새로 구성하면서 국민과 함께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우선 공천 과정에서부터 탄핵에서 자유로운 새 인물을 많이 국회로 들여놓는 것, 그래서 탄핵의...
이어 "정당 통합을 넘어 이젠 국민 대통합을 이뤄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담은 것이 미래통합당"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제가 들어오면서 세어보니 지금 104일이 지났다. 이 100일의 기적은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것"이라며 "좌파는 우리를 '그러다 말겠지'라고 비아냥거렸다. 우리 안에서도...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유전자(DNA), 피 한 방울이 깨끗함을 상징하는 흰색에 떨어져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색깔이 됐다는 게 통합당의 설명이다.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통합당은 친이(친이명박)계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이끄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와 전진당 등이 동참하면서 113석으로 출발한다.
이들뿐만 아니라 중도보수성향...
의무화하여 국민 안전확보
20일(목)
△국토부 장관 08:30 국정현안점검회의(장소 미정)
△국토부 1차관 10:30 차관회의
△사업용 화물자동차 교통안전 강화방안 마련(석간)
△2020년 1월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거래 동향 발표
△개발행위허가, 접수부터 준공까지 인터넷으로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 출범
21일(금)
△전국 건축물 총...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경기 성남 중원에서 조신 전 민주당 중원구 지역위원장과,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전북 익산을에서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과 맞붙는다.
또,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울산 남구갑에서 심규명 변호사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는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 성낙현 전...
미래통합당이라는 짧은 당명으로 정했다.
통준위는 향후 황교안 지도부와 김형오 공관위를 중심으로 각각 추가할 최고위원, 공관위원을 추천해 논의하는 절차를 시작한다.
우선 지도부 체제는 전면교체 대신 한국당 새 최고위원을 추가키로 했다. 박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지도부로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선거가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전면...
황 대표는 새로운보수당과의 통합을 염두에 두고 최고위원회와 공천관리위원회의 위원 몫을 배정하냐는 질문에 "배정해야 통합이 이뤄질 수 있지 않겠나"라며 "앞으로 그렇게 해야 통합 과정에 맞춰갈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전날 대구ㆍ경북(TK) 지역 의원들이 오·만찬 회동에서 당의 '대폭 물갈이' 방침에 반발한 데 대해선 "특정 지역...
그는 “문재인 정권을 반대하는 국민 대통합을 위해 어떠한 역할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황 대표는 총선 압승 시 제왕적 대통령제를 막는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년간 문재인 정권, 특히 대통령의 폭정을 봤다”며 “그런 측면에서 이런저런 개헌 요소들이 있겠지만, 지금 당장 필요하고 절실한 건 제왕적 대통령제를 어떻게 국민이 수용할...
여기서는 모든 걸 다 논의할 수 있다"며 "신당 창당 문제나 조직운영 부분도 이제 실무적인 협의가 진행되면 국민이 납득할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수통합 대상에 우리공화당을 포함시킬 것이냐는 질문엔 "제가 말하는 대통합은 대한민국을 살리고 문(文)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대통합이다. 힘이 모여져야 한다"며...
황 대표는 통합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권을 반대하는 모든 국민의 대통합을 이루겠다"며 "이미 1월 초에 자유민주세력의 통합 열차를 출발시켰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자유민주세력의 분열 상황을 이용해 아무 거리낌 없이 나라를 난도질하고 있다"며 "무너지는 나라 앞에서 자유민주세력은 더 이상 분열할 권리가...
◇이언주·이정현 신당에 손내민 황교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언주·이정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들, 국민통합연대와 소상공인신당 등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손을 잡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황교안 대표는 21대 총선 전 보수 대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 "통합이 특정 정당, 특정 인물의 문제에 머물러서 안...
문 대통령은 "어떠한 권력기관도 국민 위에 존재할 수 없다"면서 "법 앞에서 모두가 실제로 평등하고 공정할 때 사회적 신뢰가 형성되고, 그 신뢰가 상생과 국민통합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 "권력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을 때까지 법적·제도적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며 "권력기관 스스로 개혁에 앞장서 주길...
한국당과의 총선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대화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새로운보수당이 국민 지지를 얻어나가면 기존 다른 보수세력들이 저희와 통합 또는 연대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국민 지지를 얻는 데 우선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의 승부처는 중부권과 수도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