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공동대표는 “통합 파기 기획의 결과”라고 했고, 이준석 공동대표는 “국민 보시기에 눈살 찌푸려질 일”이라고 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결별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부실한 통합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며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지휘권과 정책 결정권 위임의 건을 최고위원회의...
그러면서 이 공동대표는 “저는 물론 통합 개혁신당은 특정 정파가 만약에 이탈한다 하더라도 계속 가겠지만 빅텐트에 대한 국민적인 우려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 한다”면서 “이낙연 총리와 새로운미래 측에서 파국으로까지 가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도 같은 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획정위가 제안한 안에서 통합되는 지역구 6곳에 경기 부천, 전북 등 야권 강세지역이 대거 포함돼 불리하다며 서울 강남, 대구에서 1석씩을 줄여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획정위 안을 그대로 수용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획정위가 재외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일인 21일로 시한을 제시한 바 있지만, 이는 선거제 바뀔 경우에 해당되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15~1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민주당은 37.2%, 국민의힘은 44.3%로 집계됐다.(95% 신뢰수준·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양당의 격차는 7.1%포인트(p)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개혁신당 6.6%, 녹색정의당 1.2%이 뒤를 이었다. 해당...
위원회는 ‘이준석 사당’을 공식적으로 의결했다”며 “사당화 관철은 2월 9일 통합 합의를 깨는 결정이다. (새로운미래는) 정권심판과 야당교체에 대한 국민의 여망과 제3지대 통합 정신을 깨뜨리는 어떠한 비민주적 절차와 내용에도 반대한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이준석 공동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 간 계파 갈등이 좁혀지지 않는 분위기다. 전날도 김 최고위원은...
김 최고위원은 선거운동 전권 위임에 대해 “2월 9일 통합신당 합의에서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로 정해졌다”며 “선거운동 전권은 이낙연 공동대표에게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공동대표가 선거 캠페인 등을 주도하더라도 이는 이낙연 공동대표 지휘 하에 진행해야 할 일일 뿐 아니라 결정 역시 최고위원회 보고와 의결 등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제3지대 세력이 통합한 개혁신당은 4%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의 지지율 상승세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긍정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천 과정에서 '시스템 공천'을 앞세워 비교적 잡음이 적었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6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긍정 평가는 52%로, 윤 대통령에 대한...
부족·무능함, 통합·협치 부족(이상 4%) 등이었다.
기사에 인용한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3.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윤 대통령은 7일 방송된 KBS와 대담에서 "국민 입장에서는 결국은 나의 생활이 어떻게...
서울은 양천갑(구자룡 당 비상대책위원, 정미경 전 의원, 조수진 비례대표 의원)을 비롯해 강동갑(윤희석 당 선임대변인, 전주혜 비례대표 의원)·동대문갑(김영우 전 의원,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성북갑(서종화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회 의장, 이종철 전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성북을(이상규 경희대 객원교수, 이진수 전 국회의원 보좌관)·양천을...
부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9%), ‘소통 미흡’(9%), ‘외교’(8%), ‘김건희 여사 문제’(7%), ‘독단적·일방적’(6%), ‘전반적으로 잘못한다’(5%), ‘경험과 자질 부족·무능함’, ‘통합·협치 부족’(이상 4%) 등이 꼽혔다.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상승한 37%, 더불어민주당이 4%p 내린 31%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한 카페에서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원내 3당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출범식에서 지지층 여론에 따라 민주당 주도 통합형 비례정당에 합류할 수도 있다고도 했다.
조 전 장관은 “총선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지역구 외에 비례대표 선거도 민주당과 연합하라 하시면 그리 노력하겠다”면서 “반대로...
장영하(성남수정) 변호사와 윤용근(성남중원) 국민의힘 정책위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전희경(의정부갑)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 최돈익(안양만안) 전 국민의힘 안양시만안구 당협위원장, 임재훈(안양동안갑) 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도 단수공천을 받았다. 안철수(성남분당갑) 의원도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이외에 경기 지역에서는 전동석...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42%로 동률을 기록했다. 통합 선언 이후 처음으로 조사에 포함된...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비례 19석,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7석을 확보했다. 양당이 전체 47석 중 36석을 챙긴 셈이다. 사실상 비례정당인 국민의당(3석)·열린민주당(3석)도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각각 흡수합당됐다.
준연동형의 맹점인 위성정당 해결책 없이 민주당 뜻대로 준연동형 유지로 가닥이 잡히면서...
열어 통합신당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한 바 있다.
당명은 이준석 대표가 이끌어 온 ‘개혁신당’을 이어가기로 했고,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정했다. 대표는 이낙연 대표와 이준석 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
최고위원은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이 각각 1인 추천으로 하고, 내일(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
통합신당 지도부인 최고위원회는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이 각각 1명씩 추천한 인사들로 구성된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는다. 이들은 설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통합 합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제3지대 통합 발표는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난맥상을 보여왔다. 당초 8일 오후 6시 회의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지만...
최고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일정을 변동할 수 있다는 부칙으로 10일 후 공관위 구성이 가능하지만, 총선이 6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천 실무 작업이 시급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공천 면접 심사를 종료했고, 국민의힘은 설 직후부터 면접을 시작한다.
제3지대 정당이 성공하려면 확실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은 김영배 의원은 의총 후 “국민의힘에서 갑자기 모든 협상을 중단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국민의힘 정개특위 간사가 연락을 줬다. 하루라도 빨리 선거구 획정 협상을 마무리 짓고 예비후보자와 국민께 빨리 ㅍ선거에 돌입하도록 할 책임이 있는데 죄송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