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의 정순둘 위원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청년들이 기피하는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급여를 높이는 등 노인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제대로 된' 노인 일자리는 최근 인력난 속에서 '고용'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클래식은 '교향악축제(4월)'를 중심으로 국립예술단체 교육단원 활용 실내악 공연을 통합 개최한다.
또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주요 기관의 문화예술 지원 공모사업 심의에 경력 10년 이상의 내부 직원이 참여하는 '책임심의관제'를 도입한다. 심의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예술계와 폭넓은...
특히 알성달성 R&D 성과전시회, 통합기술교류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부 지원 R&D 연구성과를 국민에 알리고, 현장 소통과 공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저전력·고성능 신소자 개발, 차세대화합물 원천기술 개발, 시스템 반도체 인력양성 등을 계속 지원하며 올해 신규로 ‘국가반도체연구실’ 사업을 착수해 19개의 국가 플래그십 반도체연구실을...
정부는 이들 국가하천에 대해 제방보강·하천 준설 등 예방적, 적극적 하천 정비로 국민 홍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홍수 대응이 시급한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방안을 의결, 지방하천 20곳 467㎞ 구간을 국가가 직접 관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하천은 현행 73곳 3602㎞에서 89곳 4069...
방송·통신·미디어가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 대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새로운 환경에 걸맞게 방송·통신·인터넷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디지털‧미디어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법‧제도 개선도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누구나 차별 없이 방송통신...
이어 “협력과 통합이 결국에는 가장 좋은 전략이다. 협력과 대화는 틀림없이 좀 더 좋은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전 장관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식은 이날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비대위 설치 및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명자 임명안건에 대한 표결을 진행하고 오후 1시께...
지난주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한 데 이어 공천권을 좌지우지할 공관위원장에 통합을 내세울 수 있는 인물을 임명하는 것으로 분열을 가라앉힐 수 있지 않겠냐는 취지다.
그러나 통합 요구에 맞춰 공천관리위원장을 인선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는 상황이다.
민주당 내 한 중진의원은 “공관위원장에는 통합을 상징하지 않는 인물이 온...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위원장:2차관) 개최
△폐지 수집 노인 실태조사 및 향후 지원대책 발표
△암환자 5년 생존율 72.1%로 증가 추세
△경로당 중심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집중지원 지자체 선정
29일(금)
△복지부 2차관 09:30 상급종합병원지정결과 브리핑(서울청사)
△제5기(2024~2026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2024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친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은 22일 YTN라디오에서 "사퇴를 전제한 통합비대위는 조금 과하다"며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제안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처럼 혼란과 위기를 가중하는 형태로 당을 혼란, 분열로 이끌어가면 그런 민주당을 좋아할 국민과 당원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
특별위원회·국민참여위원회·국가교육과정 모니터링단(중등교원)의 의견수렴 결과를 고려해, 대학입시제도의 안정성과 신뢰성,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교육부 원안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날 의결된 국교위 권고안은 교육부로 이송되며 교육부는 국교위 종합의견을 바탕으로 조만간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은...
경제, 국민통합, 민생현안 관련 규제개혁 3개 축으로 다룰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운영 관련 원팀선대위는 정책파트와 분리된다. 선거현안이나 돌발상황에 대해 더욱 기민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비대위원장이 곧 임명되고 비대위가 출범되면 재논의해서 확정하는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 전략기획부총장은 “선대위원장이 중요 어젠다를 직접...
특히, 연공서열이 아닌 직무 중심의 급여 체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의 정순둘 위원장은 특위가 정책으로 제안한 '퇴직 후 재고용 의무화'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10월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위를 출범시켰다. 위원장을 맡은...
달빛철도 특별법은 27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면 28일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이날 ‘철도 지하화 특별법’(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도 국토위 문턱을 넘었다.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그 부지에 상업시설, 주택, 빌딩 등을 갖추는 고밀도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게 핵심이다.
철도 지하화 비용은 도심 개발사업을 통한 수익...
황 수석은 "올해 2분기에 접수된 국민제안을 전수점검해 개별 민원, 단순 건의 등을 제외한 300여 건의 정책화 후보 과제를 1차로 발굴했다"며 "이어 소관 비서관실 및 관계부처와의 협의와 국민제안 심사위원회 심의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 15건을 채택해 정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위·변조 신분증 등으로 술‧담배를 구매한 청소년에...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아닌 별도의 합의 기구를 설립해야 한단 의견도 나왔다.
임종수 세종대 교수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포털 콘텐츠 평가협의회(가칭)’가 필요하다”며 “왜 이런 뉴스가 나에게 도달했는지 질문에 답하는 설명책임을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준형 언론노조 정책전문위원도 “통합형 자율규제 기구 체제로 가야...
국민대학교 한반도미래연구원은 통일부와 민주평통 교류‧협력분과위원회의 후원으로 이야기로 희망을 전하는 통일 콘서트인 '통일, 음악으로 만나다' 행사를 국민대학교 예술관 대극장에서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 콘서트는 다양한 세대와 일반 시민들이 일상에서 음악으로 한반도의 통일과 마음이 통합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
공연은...
특히 성별‧세대별, 정치적‧이념적 갈등 등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사회 변화와 시대적인 상황에서 헌법재판소는 우리 사회가 지켜내고 추구해야 할 헌법적 가치를 확인하고, 사회적 갈등 관계 해소와 국민 통합을 이루는 데 걸맞은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시대 요청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또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등은 당장 받기 어려운 것 같다‘는 질문에 “그것은 지켜보겠다”고만 답했다.
최근 민주당 내에서 초선 의원을 중심으로 자신의 창당을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벌어지는 데 대해선 “신당 중지 서명보다 정풍운동 서명을 하는 게 먼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치를 이대로 둬선 안된다는 국민의 아우성에서 신당 움직임이 나온...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19일 경기도 구리시의 서울 편입 등을 골자로 한 특별법을 발의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조경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6차 회의 후 “김포시에 이어 구리시를 서울에 편입시키는 내용의 경기도와 서울특별시간 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메가시티 개념이 대한민국 최초로...
새 비대위원장 후보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이들 중 국민의힘 출신은 원 장관 뿐이다. 이들은 당과의 접점보다는 윤 대통령 측근으로 통한다.
한 장관은 검찰 출신으로 ‘윤석열 정권의 2인자’라 불릴 만큼 현 정부를 대표하는 인사다. 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원투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