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을 준비 중인 이 전 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가칭)과의 연대 구상에 대해서는 “세대 통합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12일 오전 MBC라디오에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나 비례대표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제 개인의 욕심은 거의 버렸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전날 오후 C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도 총선...
사퇴와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조기 전환 등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민주당의 피폐에 본인의 책임이 있다고도 했다. 그는 2021년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당헌을 고쳐 후보자를 낸 일과 2020년 국회의원 선거 공동선대위원장 당시 당 지도부의 위성정당 허용 결정에 동의한 것에 대해 “부끄럽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런 잘못을 후회하면서 국민과 당원...
또한, 당정은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동시에 연체한 취약계층에 대해선 통신업계와 신용회복위원회가 협의해 금융·통신 채무의 통합채무조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금융과 통신채무를 동시에 연체한 사람은 금융채무만 연체한 사람에 비해 경제 사정이 더 어려운 한계 채무자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최대 37만 명의 통신채무...
한편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109' 디지털 캠페인 참여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통해 '109' 통합번호가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통합위는 각계각층의 국민과 함께 걸어가는 '동행'의 메시지를 확대할 계획...
박정현 최고위원은 대전 대덕(박영순),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안산 상록갑(전해철), 친명계 원외그룹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강위원 공동대표는 광주 서갑(송갑석), 박균택 당대표 법률특보는 광주 광산갑(이용빈) 등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친명계 비례대표 김의겸·양이원영 의원은 각각 전북 군산(신영대)·경기 광명을(양기대)에서 일찌감치 표심을...
세상을 바꾸려면 국민 통합 정치, 연대‧연합정치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연대와 연합 방식에 대해서는 이날 밝히지 않았다. 이들은 우선 신당 창당 계획을 정리해 이르면 12일 발표한다는 입장이다. 연대 범위와 관련해선 “기득권을 내려놓고, 기득권 정치에 반대하는 우리의 뜻과 함께 가는 사람들이라면 모두와 연대할 수 있다”고만 했다.
이준석 신당...
또 준공 30년 초과 단지는 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완화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신속통합기획 등을 추가 적용하면 기존 대비 5~6년 기간을 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개발의 경우 정비사업 추진 요건을 완화한다. 재개발 노후도 요건을 현행 3분의 2에서 60%로 줄인다. 노후도 외 요건도 사업 추진을 막지 않도록 한다. 또...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산하 '청년 1인 가구 대응' 특별위원회는 9일 오후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현장을 방문하고, 1인 가구 청년 및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청년 1인 가구 대응' 특위는 청년 1인 가구가 안정적인 일·생활을 통해 결혼·출산 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이헌승·안병길·박성민 국민의힘 의원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미향 무소속 의원 등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이 병합심사돼 위원장 대안으로 처리됐다.
특별법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게 핵심이다. 또 개를 사용해 만든 음식물이나 가공품을 취득·운반·보관·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 ‘보신탕’ 혹은 ‘영양탕’ 등의...
이들은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사당화 등을 이유로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요구해왔다.
안 위원장은 "당 지도부, 시스템이 내 마음에 안 든다고 흔들면 안 된다"며 "나라고 35년간 당이 항상 마음에 들었겠나. 시스템에 따라 선출된 대표가 권한을 행사하면 큰 과오나 실책이 없는 한 협조하는 것이 당의 시스템이자 조직의 생리"라고...
이어 "국가지진관측망 확충을 통해 지진탐지·경보시간을 앞당겨, 지진발생 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단층조사를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단층검토위원회’로 통합하며 과학적 예측기법도 신속히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해선 "축산업은 농업 분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참배에는 국민통합위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 김민전 정치·지역 분과위원장, 유병준 경제·계층 분과위원장, 김석호 사회·문화 분과위원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통합위 위원들이 함께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참배를 마치고 방명록에 "애국선열의 헌신을 되새기며 국민통합을 위해 애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유아교육·보육시스템 통합(유보통합)도 국회 문턱을 넘었다. 나머지 교육개혁 입법안은 22대 국회 몫이다.
연금개혁은 정부와 국회가 손발이 맞지 않아 초안조차 만들지 못한 실정이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있으나 관련 논의에 속도가 붙지 않아 처리해야 할 과제만 쌓여가고 있다. 이 또한 22대 국회가 챙겨야 할 현안으로...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표는 창당 철회·당 잔류 조건으로 이 대표의 사퇴와 통합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을 요구했지만 이 대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써 이 전 대표의 창당은 기정사실로 굳어졌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경기 행주산성에서 지지자들과 신년인사회를 열고 "국민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기를 바란다. 그러자면 우리는 큰 싸움을 벌여야 한다"며...
김 위원장은 "국민통합위원회는 2022년 7월 대통령 직속 첫 위원회로 출범한 이후 '하나 되는 대한민국, 우리나라 대한민국'이라는 비전하에 '다양성 존중', '사회갈등 및 양극화 해소', '신뢰에 기반한 공동체 실현', '국민통합 가치 확산'이라는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위원회는 그간 기획, 정치, 경제, 사회...
오히려 회동에서 이 대표는 이 전 대표가 제안한 대표 사퇴와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거절했고, 이 전 대표는 “변화 의지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히며 결별에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와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당 달개비에서 만나 50분가량 단둘이서 대화를 나눴다. 이 전 대표가 신당 창당을 목전에 두고 이 대표에게...
특히 이 전 대표가 올해 연말까지 '이재명 사퇴 및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내년 초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이날 회동이 성사된 만큼 양측이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함박눈이 내리는 가운데 예정된 시간보다 5분 먼저 식당 앞에 도착한 이 대표는 기자들이 어떤 대화를 나눌 것인지를 묻자 "작전을...
이 대표는 전날 오후 당대표실을 나서면서 기자들과 만나 “좀 전에 연락이 돼 내일 아침에 만나게 될 것 같다”며 “통합 기조 위에 국민들께서 실망하지 않으시도록 해야되기 때문에 한 번 집이라도 찾아가 뵐까 했는데 일정 조정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전 대표가 요구한 결단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들고가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얘기를 해봐야 한다....
“상임위원 간 조화로운 논의와 직원들과의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하루빨리 조직을 안정시키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가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
29일 임명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송통신 분야의 현안이 산적한 이 엄중한 시기에 위원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국립정신건강센터 초대 정신건강사업부장으로 재직하며 국가 정신건강 정책 수립을 지원했으며, 정신질환자 인권보호를 위한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를 도입해 안착시키는 과정에서 실무를 지휘했다. 정부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4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