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일 전까지 상태 점검, 연료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오는 2월19일 오전 7시 14분경 (현지기준 2월 18일 19시 14분경) 아리안스페이스 사의 아리안(Ariane)-5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에는 약 한 달 간 궤도전이 과정을 거쳐 고도 3만6000km의 정지궤도에 안착하게 된다. 수개월 간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서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이에 따라 발전사 간 연료비 인하 경쟁이 커져 국민의 전기요금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12월 30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출한 발전용 개별요금제 시행을 위한 천연가스 공급규정 개정안을 3일 최종 승인했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와 발전소간 체결하는 개별 도입계약과 연계하여 발전소별로 LNG 가격을 달리...
원자력 안전, 사용 후 핵연료 안전관리, 원전 해체 핵심기술 개발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중심의 R&D 지원을 강화한다.
◇5G+ 전략, 10대 핵심산업 투자 확대=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따라 5G 기반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수립한 ‘5G+ 전략’의 10대 핵심산업, 5대 핵심서비스 분야의 전략품목 개발을 위한 ICT R&D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기존에는 국가필수선박 지정 선박의 용도를 양곡(糧穀), 원유, 액화가스, 석탄, 제철(製鐵) 원료, 군수품으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시멘트, 광석, 목재 등 국민경제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물자도 포함하도록 수송품목을 확대했다.
비상시 항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항만업체와 국가 간 항만운영 협약을 체결하는 업종을 항만하역업, 예선업, 선박연료공급...
특히, 친환경 LNG 연료를 사용해 도심 주택가 주변을 운행하는 청소차와 콘크리트믹서 트럭의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임으로써 국민건강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인도된 LNG 청소차 3대는 인천시 서구 인근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수도권매립지로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향후 6개월 동안 성능과 경제성을 검증하는 시범 운행을...
수소충전소·수소생산기지·연료전지 등 3대 핵심시설 중점관리를 위해 정밀진단 실시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이 밖에 현장에 필요한 안전인력난 해소와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위해 ‘수소안전 전문인력 양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10대 핵심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수소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고 수소시설...
이밖에도 미세먼지 주범인 고유황 선박연료 관리 강화, 비상발전기 연료점검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의 사례도 소개됐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낡은 관행을 털어내는 과감한 혁신과 국민의 권익증진을 비롯해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자 사회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이라며 “올해의 성과와 경험을...
이번 계획은 ‘국민과 함께 여는 지속 가능한 생태국가’를 이상으로 △자연생명력이 넘치는 녹색환경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환경 △경제·사회 시스템을 전환하는 스마트환경 등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이에 따른 분야별 7대 핵심전략도 마련했다.
먼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탈석탄사회’를 추진한다. 석탄발전소의 신규 건설을 중단하고 기존 시설은 감축에...
성 장관은 국민의 필수 생활 연료를 담당하고 있는 도시가스 업계가 올해도 도시가스를 차질없이 공급하고, 동절기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부터 5만4000여 가구의 한부모가족과 소년소녀가정세대에 에너지바우처를 신규로 지급하는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WMO는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배출 기원을 추적한 결과 탄소 동위원소(14C)가 포함되지 않은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있어 화석연료나 자동차 등 인간 활동으로 인한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에 포함된 탄소 동위원소(14C)는 화석연료의 연소와 천연 공급원 배출을 구분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페테리 탈라스 WMO...
이번 업무협약은 수송분야 미세먼지 배출량의 70%를 차지하는 노후 경유 화물차의 LNG 튜닝을 활성화해 국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LNG는 친환경 연료 중에서도 고중량 화물의 장거리 운송이 많은 중·대형 화물차에 가장 적합하다. CNG에 비해 연료통이 공간을 적게 차지할 뿐 아니라 현재 기술개발중인 전기·수소차에 비해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 해운‧항만, 수산, 해양공간(환경‧재해‧안전)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적용 가능성, 현안‧문제 해결 가능성, 국민·종사자에 제공하는 가치 등을 고려한 9대 핵심과제 및 25개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에 나서 2025년에 레벨3 수준의 자율운항선박을 개발하고...
산업부는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냉온수기, 냉장고 등 7개 품목에 대해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으뜸효율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가의 10% 환급을 지원한다. 2016년부터 2018년 품목별 적용기준일 기준 최고 등급에 한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시범적으로 전기요금 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해오던 환급...
이러한 에너지 다변화 정책으로 에너지를 경제적으로 공급하여 국민생활 안정과 산업 발전을 이루었다.
에너지 전환이 급속히 이뤄진 시기는 1980년대이다. 1970년대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에너지 사용 편중은 국가경제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 되었다. 당시 우리 경제는 소요 에너지의 60% 이상을 석유에 의존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천연가스를 도입하여 가정에서 쓰던...
이날 회의는 이달에만 제주항공 회항(25일), 대한항공 연료밸브 고장‧지연(25일), 티웨이 이륙중단(26일), 아시아나 엔진시운전 중 화재(18일) 등 안전장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열렸다.
회의에서 국토부와 항공사는 12월 동계 성수기 이전에 항공안전 확보를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항공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강화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우선...
정부와 지자체는 매년 다양한 국민 지원 혜택을 내놓고 있지만, 생각보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게 사실입니다. 이에 ‘정책사이다’ 코너에서는 정부와 각 지자체의 지원 정책사업을 상세히 소개, 필요한 사람들에게 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 70만 원, 그리고 남겨진 유서...
성 장관은 향후 전기요금 제도 개편에 관해 "국민 경제적 효과와 여러 제반사항 함께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전기요금 상승 폭은 2030년까지 10.9% 인상이다.
이 같은 공식 입장과는 별도로 물밑에선 전기요금 인상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산업부는 산자중기위 소속 최인호 의원에게 제출한 업무보고...
5년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채비율이 올해보다 2배 가까이 치솟을 전망이다. 국민건강 보장성 확대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급여비 증가가 주된 원인이다.
기획재정부는 39개 공공기관의 ‘2019~2023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3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 대상은 자산 2조 원 이상 또는 정부 손실보전 조항이 있거나...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 불법유통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어 단속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가짜석유는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대범죄인 만큼 검사 방법을 더욱 고도화하는 등 사명감을 갖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등유를 혼합한 가짜경유를 자동차연료로 사용하면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배출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