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가 전 국민의 취미인 핀란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친구나 가족끼리 모여 한 번에 사우나를 즐길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유럽 전역의 지하 저장고엔 비상용 가스 재고가 가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액화천연가스(LNG)를 담은 유조선이 스페인 앞바다에서 며칠째 대기하고 있는데, 유럽 국가들이 단기에 많은 가스를 비축하는 바람에 연료를 들일 공간이...
◇기획재정부
31일(월)
△기재부 2차관 09:30 재정비전 2050 워크숍(비공개)
△2022년 9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22년 9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석간)
△2022년 9월 국세수입 현황(석간)
△신외환법 국민 의견제안 공모전 개최
△재정비전 2050 정책연찬회(워크숍) 개최
△KDI 북한경제리뷰(2022. 10)
11월 1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5:00...
이외에도 지난 8월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과 같은 당 이인선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이 상정됐다. 해당 법은 아직 상임위에 안건으로 올라오지 않았기에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앞서 문재인 정부 땐 제2차 고준위 방폐물 관리 기본계 획에 앞서 김 의원이 법안을 발의했고, 기본 계획 이행을 위한 논의에 나선 바 있다. 다만 대통령 선거 국면에 접어들면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원전 가동 후 남은 핵연료나 핵연료의 재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방사성 폐기물을 일컫는다. 한국은 현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없고, 이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은 국회에서 논의가 멈춘 상태다.
산업부는 지난 7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로드맵을 마련했고 이에 대해 고준위 방폐물 관리가 최고 수준인...
사용 연료별로 보면 3분기에 친환경차가 총 11만3000대(8.3%) 증가했으며 누적등록 대수는 147만8000대로 전체 자동차에서 5.8%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전기차는 34만7000대로 전분기대비 16.3% 늘었고 수소차는 2만7000대로 같은 기간 10.8%, 하이브리드차는 110만4000대로 5.9% 증가했다. 전기차는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했고 하이브리드차도 2분기에 100만대를...
한국전력공사는 이달 1일부터 연료비 급등과 요금 현실화를 이유로 전기요금을 1㎾h당 7.4원 인상했다. 문제는 요금 인상 과정에서 주택용, 일반용·산업용갑, 교육용, 농사용, 가로등, 심야전기 등에 대해 구분을 두지 않고 일괄 적용하면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인상 이전 농사용갑 전기요금 단가는 1㎾h당 21.5원, 농사용을은 39.8원이었다. 이번 인상으로...
국회의 협력이 절실합니다.국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저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비상경제민생회의를 통해 직접 민생 현안을 챙겼습니다.물가 상승의 충격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료 동결을 연장한 것을 비롯해서연료비, 식료품비, 생필품비도 촘촘하게 지원하는 한편,장바구니 물가를...
국민연금은 “2040년에는 판매하는 전력 100%를 화석 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려는 상황”이라고 투자 확대 배경을 알렸다.
이종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사무국장은 “국민연금도 기후 리스크를 인식하면서 직접 투자를 줄이지 않았나. 그러면 위탁운용사에 위험 신호를 보내고 석탄 투자를 늘리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했어야 했다”며 지적했다. 이어...
한국가스공사는 17일부터 전국 11개 혁신도시 최초로 대구 혁신도시 H2U 수소충전소에서 일반인이 직접 연료를 주입할 수 있는 셀프 충전 실증 사업을 개시한다.
가스공사는 올해 1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셀프 충전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를 신청해 4월 셀프 충전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획득했다. 이후 충전소 이용자 안전 확보 및 설비 보호를 위한 관련 기준을...
환경분야의 규제개선 과제로는 열분해유 연료화 기준 마련, 화평법·산안법상 중복규제 일원화 등이 포함됐다. 유통물류분야에서는 도심 근린생활시설 내 소규모 물류 인프라 입주 허용, 산업단지 입주 택배업의 건축물 기준완화 등의 규제 완화가 제시됐다.
건의 내용 중에는 국민 생활과 관련성이 큰 과제도 포함됐다. 평생교육시설 범위 확대, 안전상비의약품의...
14조 원 빚더미에 빠진 한국전력공사가 연료비 연동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며 전기요금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해외자산 매각과 관련해선 우수한 사업을 헐값에 매각하는 일은 없게 만들겠다며 보수적인 태도를 보였다.
11일 정승일 한전 사장은 전남 나주 한전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전 적자에...
정 사장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산업은 오일쇼크에 비견될 정도의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글로벌 공급망이 붕괴되면서 국제 연료가 폭등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한전은 본연의 핵심 사명인 안정적 전력공급을 지속 실현하는 건 물론 현재 위기 상황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으로 최근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가 '전 국민 에너지 절약 운동'이라는 대책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대책'을 밝혔다.
기재부는 "동절기 에너지 수요 확대, 러시아 가스공급 축소...
원자력발전소 가동 이후 40여 년간 쌓여온 고준위 사용후핵연료 포화 시점이 임박했다는 평가가 제기되면서 정치권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을, 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을 대표발의 했다. 특별법에는 △고준위...
이번 주 중에 발표해야 하는 4분기 전기요금 인상안에 연료비 조정단가를 5원 더 인상하고 지난해 올리기로 한 기준연료비까지 더해 kWh 당 총 9.9원 올리는 방안을 제시한 상태다.
한전의 바람대로 국회에선 여당이 한전법 개정안을 발의해 한전의 사채 발행 한도를 늘리려는 노력에 나섰다. 앞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한전법 개정안을 통해 한전의...
IRA는 보건, 청정에너지, 조세의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미 국민의 생활 안정’이라는 목표의 국내 정책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미국 내 생산시설에 대한 지원, 우려 외국기업(foreign entity of concern)의 자원 및 부품 조달에 대한 배제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후위기와 전쟁을 겪고 있는 유럽대륙의 시름은 한층 깊어지고 있다. 19개 국가로 구성된...
원전이 녹색분류체계에 들어오려면 소형모듈원자로(SMR), 차세대원전, 핵융합 등 미래 원자력 기술은 물론, 사고저항성핵연료(ATF) 사용, 방폐물 관리 등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이 확보돼야 한다. 신규 건설과 계속 운전의 경우, 고준위 방폐물의 안전한 저장·처분을 위한 문서화 한 세부계획이 존재하고, 계획 실행을 담보할 수 있는 법률도 제정돼야 한다. 중·저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