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에서 우리 정의당의 미래를 여는 길에 저 심상정의 쓰임새가 있다면 후보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마지막 소임을 찾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주요 공약에 ‘임금 삭감 없는 주4일제’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심 의원은 13일 오전 성남 모란공원과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면서 대선 후보로서의 공식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영길 당 대표는 이재명 후보와 대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재명 후보를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했다”며 “대한민국은 헌법에 따라 운영되는 것처럼 민주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운영된다”고 말했다. 특별당규에 따라 후보가 확정된 만큼 재고할 여지는 없다는 취지다. 송 대표는 “결과를 수용하는 게 마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배경에 대해 "우리 국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가장 먼저 인사 드리는 게 도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국가의 제1의무는 국가 공동체를 지키는 안보"라며 "앞으로 국가...
이 전 대표는 애초 이날 계획에 없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방문 일정을 추가하고 김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 전 대표는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경선 중대 고비에 대통령님께 제 심경을 말씀드리고 가르침을 받고 용기와 지혜를 빌리고 싶었다"고 참배 이유를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이 어떤 조언을 해주셨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용기...
이어 "9월의 첫날 아침 일찍 국립 서울현충원을 다녀왔다"며 "이곳에서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면서 앞으로 우리가 할 일을 '새로운 10년, 조용한 혁명'이란 짧은 어구에 담아봤다"고 말했다.
김 전 부총리가 공식 발언을 재개한 것은 지난달 22일 이후 처음이다. 20일 충북 음성에서 대선 출마 의지를 피력한 후 유튜브 '김동연 TV' 등을 통해 활동을...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대전 국립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3박 4일간의 충청 일정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이어 세종의사당 부지와 로컬푸드 매장인 싱싱장터 도담점,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시장 상인과 만나 "추석 연휴가 점점 다가오는데 추석 대목장이라도 조금 느낄 수 있도록 빨리 선물 가격 완화 조치를 정부가 발표해...
앞서 송 대표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인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위치한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황씨의 발언은 금도를 벗어난 과한 발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반박한 것이다.
황 씨는 "국무총리까지 지낸 더불어민주당 유력 정치인의 정치 생명을 끊어버리겠다니, 금도를 확실히 벗어난 게 맞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인 1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들은 묘소가 있는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DJ 정신 계승을 약속했다.
이날 추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대권주자들은 이날 오전 개별적으로 묘소를 참배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우, 오전 묘역 참배를 예정했으나 김두관 의원 아들의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