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MMCA 이건희컬렉션 2부: 이중섭 특별전’을 올 8월 중순에 서울관에서, 해외 명작들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9월 중순 과천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민 여러분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건희컬렉션 기증의 의미를 살리고 보다 많은 분들이 한국미술 명작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12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현재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 명작’의 전시 기간이 2차 연장된다. 애초 3월 13일 종료 예정이었던 전시는 국민적 관심에 힘입어 4월 13일까지 1차 연장됐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예약이 어려워 아직 관람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전시 기간을 4월 14일부터 6월 6일까지 2차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시...
특히 5월 과천관에서 열릴 ‘생의 찬미’ 기획전을 스마트폰, PC 등으로 관람할 수 있게 디지털로 공개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건희컬렉션의 흥행 여세를 몰아 미술 문화의 열기가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각인되고 재조명되는 그런 미술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화 미술관 현대미술1과장은 "김환기는 단연 우리나라 작가 중 1위로 꼽히는데, 그의 이렇게 큰 작품을 본 적이 없었다"며 "단순히 대형이기 때문이 아니라 한국적 정서, 작가만의 색깔이 담겨 있어 명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범의 '무릉도원'도 현대미술관이 꼽은 주요 작품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렇게 큰 박수근의...
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김영나 서울대 미술사학과 명예교수를 포함해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목수현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 위원, 신상철 고려대 문화유산융합학부 교수, 양현미 상명대 교수, 장인경 철박물관 관장, 정연심 홍익대 예술학과 교수 등 7명의 위촉위원에 민병찬 국립중앙박물관장,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당연직...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7일 서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기증을 통해 미술소장품 1만 점의 시대를 열었다"며 "한국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평생을 수집한 미술품을 기증해주신 고 이건희 회장의 유족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작가 246명의 작품 1488점...
기증받은 도서 중 일부 54권은 오는 2월 덕수궁관에서 개최하는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전에 출품돼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협약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대학도서관이 문화 연구의 큰 틀에서 수년간 협력을 모색해 온 중간 결과"라며 "기증받은 도서들을 토대로 근·현대 미술 연구의 역량을 증진시키고, 전시 자료로...
한편 '올해의 작가상 2020' 심사위원은 롤리타 자볼린스키엔느(리투아니아 국립미술관 수석큐레이터), 패트릭 플로레스(필리핀대 교수, 2019 싱가포르비엔날레 예술감독), 크리스토퍼 류(휘트니미술관 큐레이터), 이영철(계원조형예술대 교수), 윤범모(국립현대미술관장, 당연직) 등 5명이 맡고 있다.
전시는 내년 4월 4일까지.
온라인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구글 아트앤컬처에서 볼 수 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문화제조창의 역사를 펼쳐 놓은 권민호 작가의 신작 '회색 숨'과 아도이 밴드의 레트로 감성 공연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며 "아도이 밴드의 온라인 공연과 함께 청주관만이 선사하는 수장고 속의 다채로운 현대미술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2년간 국립현대미술관장으로 재직했던 고인은 1998년 당시 미술계 숙원이었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분관을 열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건립에도 주요 역할을 했다. 고인은 2007년 대한민국미술인대상, 2012년 대한민국예술원상, 2014년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파리비엔날레, 상파울루비엔날레 등 주요 국제미술전에 참여했던 고인은...
RM의 지원 도서는 도서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책방에 오는 10월 중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RM씨가 평소 영감과 휴식을 얻은 미술 분야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며, 본인이 책을 통해 미술을 더 깊게 이해하는 것처럼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쉽게 미술을 접하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와 기쁘고 놀랐다"며 "바쁜...
RM이 지원한 도서는 공공 도서관과 도서 산간 지역 학교 도서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 책방 등 전국 400여 곳에 10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RM 씨가 평소 영감과 휴식을 얻은 미술 분야에 대한 지원 의사를 밝히며 본인이 책을 통해 미술을 더 깊게 이해하는 것처럼 미술관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도 쉽게 미술을 접하면 좋겠다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야외공간이 갖는 장소의 차별성에 주목하며 작품 자체뿐 아니라 환경을 조성하고 관객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쉼터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 국민이 숨, 쉼, 즐거움을 느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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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낯선 전쟁'전 언론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윤 관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계기로 기획된 '낯선 전쟁'전은 인류애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전 지구적 재난 속에서 미술의 새로운...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도 "전시를 통해 한국 판화가 지닌 가치를 재확인하고, 소외 장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은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통한 거리두기 관람을 진행하고 있어 화~일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판화, 판화, 판화'는 14일부터 8월 16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은 미술품 보존처리에 사용하는 보존용 장갑이 의료용 장갑과 동일하다는 점에 착안해 기부에 뜻을 모았다. 직원들도 동참해 마스크 자율기부함을 통해 모은 320개의 마스크(KF마스크 및 덴탈마스크)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현행 주요 국립문화예술기관장 직급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차관급, 국립중앙도서관장은 고위공무원 가급인 반면, 국립현대미술관장과 국립국악원장은 고위공무원 나급이었다.
문체부는 "직급 상향은 두 기관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그 기능을 활성화해 미술과 국악 분야를 포함한 우리나라 문화예술계 전반이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직접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을 실감 나게 설명하는 30분~1시간가량의 전시 투어 영상을 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코로나19로 미술관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라인을 통해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이 집에서도 실시간으로 전시를 감상하고, 미술로 감동과 위로를 드리도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객의 눈높이와 취향은 다양하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9일 서울관에서 언론간담회를 열고, 2020년 미술관이 펼칠 프로그램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윤 관장은 “올해는 다양한 전시나 프로젝트와 함께 주제에 맞는 학술ㆍ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한다”라며 “덕수궁ㆍ서울ㆍ과천ㆍ청주 각 관별로 공간적ㆍ지역적 특성에 따른 전시 차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