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위험지역을 다녀간 인원, 인력, 또 신원, 동선, 이런 것들을 파악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런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정보기술(IT)을 활용한다든지, 카드 사용내역을 확인한다든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모전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으로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국립전파연구원장상, 중앙전파관리소장상, 한국전파진흥협회장상 등 9점에 대해 총 상금 136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자 및 팀에 대해서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9월 21일 개최 예정인 ‘2020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 개막식 행사 시 진행되며, 공모전...
이어서 발표된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의 렘데시비르 임상 결과도 고무적이었다. 106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렘데시비르 투여군과 위약 투여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 렘데시비르가 치료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했다.
연이은 희소식을 가장 반긴 곳은 미국이다. 미국은 사망자가 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국가 중 하나다....
최근 2주간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는 8명이었는데, 이는 숨은 감염원이 존재하고 추가 전파도 가능함을 의미한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으로서 지역사회 어딘가에서, 특히 취약집단이나 사각지대, 또는 진단이나 검사를 받지 않은 집단에서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긴장을 놓지는...
이와 관련해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외국인 노동자와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는 이미 방역당국에서 싱가포르 사례 등을 참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은) 코로나19의 폭발적인 발생이 일어날 때 증폭집단으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계부처와도 협의해 내국인과 동일하게 감염병 예방법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5차 인공지능 국제표준화회의’에 산‧학‧연‧관 전문가 33명이 우리나라 대표단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인공지능 핵심 요소인 '인공지능 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작업 범위를 확대하고, 머신러닝용 데이터...
갤럭시 탭 S6 라이트는 옥스포드 그레이, 앙고라 블루, 시폰 핑크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탭 S6 라이트는 인도네시아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됐다. 국내에는 지난달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전파인증이 완료되면 1개월 이내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코로나19가 국내에 처음 유입된 날이 1월 20일이고 신천지 신도인 31번 환자가 발생하기까지 한 달 가까이 흐를 동안 겨우 30명의 사례가 발생한 점을 돌이켜본다면 지금 한 지역에서도 집단적으로 30명의 사례가 발생한 것의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하리라 판단한다”며 “따라서 방역대책의 조정은 상당히 신중하게...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가파르게 유행이 늘어난 만큼 최근의 감소세도 빠르게 나타났지만, 거기에 방심하지 않고 설령 생활방역이 된다 해도 사회적 거리 두기는 강력하든 강력하지 않든 생활방역의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천천히,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시행될 수 있도록 방역당국도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10일 생활방역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최선화 연구원과 공동 연구한 '코로나19 국내 확산 모델링:사회적 거리두기 효과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한 2월 18일부터 28일에 비교해 전파율이 75% 정도 감소했다. 국내에서는 대구에서 31번 환자가 나온 2월 18일부터...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기적으로 볼 때 지난달 22일 시작된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주차에 이제 효과를 나타내는 상황”이라며 “2주차에도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82.3%는 집단발생과 연관성이 확인됐으며, 기타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9.9%다. 신규...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항체검사 등 혈청역학 연구를 통해 방어능 분석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바이러스 유사체 백신 후보물질을 제작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이달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2주간 격리를 의무화했다. 자가격리 중에는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물품을...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2일 청주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0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9976명(해외유입 601명)이며, 이 중 5828명이 격리 해제됐다”며 “전국적으로 약 83.3%는 집단발생과 연관성을 확인했고, 기타 조사·분류 중인 사례는 약 10.7%”라고 밝혔다.
신규...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 국내 상황을 보면 전체 발생 중 해외 유입이나 이미 확정된 확진자와 접촉자 중 발생한 것을 빼고 지역사회에서 전파경로를 모르는 비율이 조금씩 감소하고 있고, 현재 9% 정도”라며 “국민과 시설·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스마트폰 자체가 없거나 2G폰을 사용하는 등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일선 보건소에서 일반전화 등 다른 통신수단을 통해 입국자와 연락을 유지하는 방법을 통해서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도 산발적인 시설 내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구로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이탈리아 국립천체물리연구소(INAF)와 계약을 체결, 우리나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3채널 동시 관측 우주전파 수신시스템인 ‘초소형 3채널 수신기(CTR)’를 이탈리아 국립 전파망원경 3기에 공급(총 280만 유로ㆍ약 37억 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초소형 3채널 수신기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4채널(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ISO/IEC JTC1/SC6(시스템 간 통신 및 정보교환)’ 국제표준화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저고도 드론 간 통신 프로토콜’에 관한 표준안인 드론 통신모델 및 요구사항, 공유통신 등 4개의 신규 프로젝트주가 국제표준 과제로 채택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표준안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제안자 황현구 책임) 주도로 ICAO...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주가 지나면 개학을 해야 하고, 또 일상에서 코로나19에 맞서 싸울 준비를 하는 차원에서도 본격적으로 생활방역을 실천해야 한다”며 “그 시기까지 국민 여러분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거듭 동참해주고, 또 실천해줄 것을 부탁하고, 그 사이에 방역당국도 개별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나 전파 차단에...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노출자를 신속히 확인하는 공익적 목적과 사생활 보호의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제외하고, 거주지의 세부 주소나 직장명 등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단 “직장에서 불특정 다수 전파양상이 확인되는 등 대중에게 꼭 알릴 필요가 있는 경우 등의...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한·중·일 텔레콘퍼런스에서 중국 질병관리기구 수장은 우한시의 경우 두 달 가까이 완전히 집에 격리한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며 “그런데 이 부분을 언제쯤 다른 정책으로 전환할지는 아직 그쪽에서도 기준이나 정책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도) 사회적 거리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