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가 출연하는 생태영화가 만들어진다.
환경부 국립생태원법인화추진단은 올해 연말 문을 여는 국립생태원에서 상영할 단편 생태영화를 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영화는 주인공이 사냥 중 고라니와 교감하면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는 내용이다.
‘연풍연가’의 박대영 감독이 연출하고 오지호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국립생태원은 자생 생물자원의 생태 특성을 비롯하여 한반도 생태계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다. 또한 지구생태계 체험관 및 한반도 숲 등의 전시공간을 통해 환경교육도 이루어진다. 국립생태원의 개원과 더불어 그동안 미진했던 자생식물 생태의 과학적 연구와 관련 산업의 육성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해보는 바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 충남 서천에 국립생태원 생태체험관을 준공하고, 3만여 식물 식재를 완료하는 등 올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꾸미기에 한창이라고 4일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총 부지면적 100만여㎡ 중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연구 및 생태자원·희귀 멸종 위기종의 보전 및 복원을 담당하는 국립생태원 마스터플랜과 생태자원의 전시·체험·교육을...
▲이창석(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장, 서울여자대학교 생명환경ㆍ공학과 교수)ㆍ범석(다니엘영어 대표)씨 부친상, 심창득(진화정밀 대표)ㆍ김점렬(엔제이하이테크 부장)ㆍ전대하(인까사가구 대표)ㆍ이광수(미성종합건설 대표)씨 빙부상 = 30일 오전 5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1월 1일 오전 7시 02-2258-5940
환경부는 서천의 국립생태원 터에 원앙 13마리가 둥지를 틀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봄 생태원 부지에 원앙 한 쌍이 처음 모습을 나타냈고 올해는 이곳에서 새끼를 쳐 가족이 13마리로 늘었다.
원앙들이 터를 잡은 곳은 ‘용화실 못’으로 지은 지 100년이 넘은 ‘용화실 방죽’을 생태적으로 복원한 자리다.
환경부 관계자는 “외래종이 많고...
행사에는 생태학 관련 학과 대학(원)생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생태학 전공 학생들의 연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후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금강하구언, 갯벌 등을 답사할 계획이다.
한미파슨스 김종훈 회장은 "국립생태원이 전 지구적 생태계 변화에 대한 전문연구와 전시를 통해 생태환경교육의 메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CM기술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립생태원이 완성되면 영국의 대형 생태식물원인 Eden Project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희림 최은석 상무는 "첨단연구시설이면서도 해양생물 연구기관이라는 특성에 맞게 친환경 요소들을 디자인에 도입 응용해 정부의 친환경 녹색 정책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며 "인근 국립생태원 설립계획과 더불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으로 서천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생물 연구단지로 조성되는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