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구 이동량이 증가하고 있고, 기초재생산지수도 약간씩 올라가고 있다”며 “동시에 이미 코로나19 다발생을 경험했던 시설, 즉 교회 등의 종교시설과 수용시설, 대규모 사업장 등에서도 반복적으로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변이 균주의 국내 유입 가능성은 계속 올라가고...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확진자들이 증상이 발현되는 기간 중 식당, 미용실 등을 방문해 대전 지역사회로의 전파 및 자택 방문을 통한 대전 이외 지방자치단체 지역으로도 가족 간 전파되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M 선교회와 별개로 전국 곳곳에서 신규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서울 중구 직장(총 13명), 용산구...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성인 코로나19 회복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공동연구 결과 7명(17.5%)에게서 폐섬유화 증상이 나타났다. 특히 폐섬유화는 모두 40대 이상에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에서 회복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검진·설문조사를 벌여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떤 후유증이...
23일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모더나의 스테판 반셀 대표이사 간 면담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25일 월요일 밤 10시에 모더나 대표이사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화상회의를 통해 신속 개발이 가능한 mRNA 백신 관련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모더나와 협력의향서...
장희창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셀트리온이 발표한 결과에 대해 식약처 심사, 논문심사 과정에서 전문가의 검증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통해 통계적으로 추가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연구자 임상시험은 식약처가 검토를 거쳐 안전성만 확인되면 의료진 판단에 따라 환자들에게 적용해보는...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잘 준수해준 덕에 감소세를 만들었지만, 여전히 감소 속도는 느린 상황”이라며 “안심해서 모임과 이동을 늘렸다가는 위험한 상황으로 다시 빠져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24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연구는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한 성인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회복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탈모와 운동 시 숨참 증상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는 피로감이 상대적으로 느는 경향을 보였다. 일부 환자는 폐기능 저하를 보였는데, 시간 경과에 따라 회복...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렘데시비르의 평가와 관련해서는 최근에 여러 저널에서 세계보건기구(WHO)를 중심으로 렘데시비르가 사망률을 줄이지 못한다는 주장들이 한번 발표된 바 있다”며 “(하지만) 렘데시비르가 미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을 받았고, 또 잘 조절된 이중맹검법을 통해서 정확하게 연구결과 도출된 사항이라는 점...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서는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 확인서 시출 시에도 임시생활시설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확신 이까지 해당 시설에 격리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2일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이 때문에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도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유행에서 언론이 관심을 갖는 당장의 주제는 아니라고 해도 다음번, 또는 언젠가 불어올 유행에서 우리로서는 불모지에 가까운 mRNA 백신의 확실한 진척을 이룰 첫걸음이 오늘 알려진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우치 소장은 영상회의에서 한국의...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망자 40명 중 약 70%에 해당하는 28명이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 발생했다. 최근 요양원과 요양병원, 또 여러 의료기관에서의 집단발생이 증가하면서 고령층 환자 비율이 증가했다.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망자 증가에 더해 위중·중증환자도 330명으로 35명...
권준욱 방대본 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사망자 40명 중 약 70%에 해당하는 28명이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 발생했다”며 “최근 요양원과 요양병원, 또 여러 의료기관에서의 집단발생이 증가하면서 고령층 환자 비율이 증가했다.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망자 증가에 더해 위중·중증환자도 330명으로 35명 늘었다....
쏟아지는 진단검사 물량으로 인해 보건환경연구원은 4인 1조 단위의 3개 조로 나눠 휴일 관계 없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교회와 성당도 성탄 예배와 미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주요 관광지는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전국 도립공원 모악산과 대둔산은 24일부터 폐쇄된 이후...
이어 9월 8일에는 국무회의에서 질병관리청 승격에 맞춰 백신 치료제 개발을 독려하고 “국립보건연구원 아래 국립감염병연구소 신설 백신개발 지원 등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 달라”고 주문했다. 15일 참모회의에서는 코로나 백신 상황을 챙긴 뒤 “코박스, 글로벌 제약사 등을 통해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해 두라”고 지시했다.
이후에도 문...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사망 규모도 코로나19 유행을 파악해 관리한 이래 가장 크고, 동시에 위·중증환자의 규모도 가장 크다”며 “환자 발생이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 구성에 있어서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환자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도 비상이 걸렸다.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가...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사망 규모도 코로나19 유행을 파악해 관리한 이래 가장 크고, 동시에 위·중증환자의 규모도 가장 크다”며 “환자 발생이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 구성에 있어서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환자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은 확산세가 다소 둔화했으나,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만약 거리두기의 마지막 단계로 올라간다면 사실상 사회활동을 전면 제한하는 최후의 조치만이 우리 손에 있게 된다”며 “의료체계가 마비되지 않도록 하고 또 중환자의 치료는 유지되면서 응급환자의 치료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악의 상황으로 가지 않아야 하는 그 갈림길에 지금 있다”고 말했다....
백신 도입·접종을 위한 전담조직으로 가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을 구축한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실제 접종을 위해서는 훨씬 더 철저한 준비가 바로 필요하다”며 “방역대책본부에서도 안전, 정확, 신속성을 최우선으로 대비하고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광범위하게 확산 중이고, 특히 최근 가족·지인 간 감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가정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가족 내 감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며 “수험생은 수능 전날까지 다중이용시설, 학원·교습소 등의 이용은 자제하고 원격수업을 활용하면서...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감염병예방법령상 역학조사를 거부·회피하거나 거짓정보 등을 진술하면 2년 이하 징역, 2000만 원 이하 벌금 등 무거운 처벌이 가능하고, 또 실제로 그렇게 엄정하게 법 집행이 이뤄지고 있다”며 “협조도 물론 필요하지만, 코로나19의 역학조사 추적을 위해서 관련된 법령도 엄정히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