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항산화 등 인삼의 다양한 효과는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더불어 지난해 11월에는 우리나라의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가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 농경 분야에서 무형문화재 지정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문화재청은 지정 배경에 대해 인삼 관련 문화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한반도 전역에서 전승되고...
장인배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농업연구사묘삼 생산시스템 현대화…새싹삼 보급 숨은 공신우량 묘삼 생산으로 새싹삼 시장 250억 원으로 성장
"인삼은 비싼 6년근 홍삼 중심 건강기능성식품으로 인식됐지만, 이제는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약용채소로 인식되죠. 새싹삼이 인삼의 채소화에 가장 크게 기여했습니다."
장인배 농촌진흥청...
이충근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장은 "수경재배를 하면 물로 키워 싱겁다는 오해가 있는데, 오히려 정밀한 양·수분 관리로 고품질의 멜론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며 "앞으로 멜론 수경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우리나라 멜론 수출량은 국내 생산량의 약 3∼4...
국산 품종 개발도 할 수 있다는 신호탄이 됐죠.”
‘사과 박사’로 통하는 권순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농업연구관과 1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1993년 농업연구사로 처음 사과연구소에 발령받은 뒤 27년간 사과에만 매달렸다.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사과는 품종 개발에만 20년 이상이 걸렸다.
권...
한국남동발전과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등에 따르면 영농형 태양광 하부의 농작물 수확량은 기존 농지의 최소 80%로 조사됐다.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한 토양에서 카드뮴과 수은 등 중금속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생산된 쌀에서도 잔류농약은 없었다.
국내에서는 현재 발전 자회사와 연구시설 등을 중심으로 영농형 태양광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한 보리 신품종 종자 보급, 국내 최대 검정보리 재배단지 조성 등이 대표적이다.
블랙보리는 최근 미국 대형 유통체인 트레이더조에 입점하며 미국 진출에도 성공했다. 지역과 상생한 제품을 앞세워 해외시장 개척까지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SPC그룹은 우리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ㆍ출시하는 ‘우리 농가 돕기...
위한 국립환경과학원-독일연방환경청 업무협약
24일(목)
△환경부 장관 14:00 본회의(국회)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
△한국수자원공사-서울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수열공급 업무협약(석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 추진 및 재활용 시장 동향 공개
△세탁세제, 이제 매장에서 리필하세요
25일(금)
△환경부 장관 10:00...
'표현체 연구동' 건립 위해 4년 동안 농업 선진국 시설 견학
경험에 의존하던 전통농업 첨단기술 접목 디지털 육종으로
“2014년에는 국내에 작물표현체 시설이 없어 영국, 네덜란드 등 국외 시설을 견학하면서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습니다.”
김경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연구관은 작물표현체 연구동이 건립되기까지의...
국립축산과학원이 육성한 돼지만을 활용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현재 국제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등재됐다.
'우리흑돈'의 근내지방은 4.3%(재래종 4.5%)로 일반 상업용 돼지보다 1.3%P 정도 높다. 사육일수는 시범농가 모니터링 결과 180∼190일로 일반 상업용 돼지(175∼185일)보다 길지만 재래돼지(230일)보다는 40일 이상 짧은 것으로...
앞서 중국 농업과학원 산하 중국농업대학과 중국질병통제예방센터(CCDCP) 소속 과학자들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최근 중국 돼지 농장에서 등장한 돼지독감 바이러스가 인간에도 전염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G4 EA H1N1(이하 G4)’라고 이름 붙여진 이 바이러스는 돼지에 의해 옮겨지는데,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디텍은...
미국이나 네덜란드 등 많은 농업 선진국에서는 바이러스가 없는 건강한 묘목의 생산·보급 시스템이 이미 갖추어져 있다. 우리나라는 2005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과수 우량 묘목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이에 발맞춰 올해까지 우리나라 주요 5대 과수인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감귤의 바이러스 무병 묘목 생산 기술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국유특허 전용실시권 입찰을 통해 한국인삼공사에 기술이전 했다. 기술이전에 따라 'SCEL-1' 종자는 기술을 전용실시 받은 산업체와 계약된 농가에서만 재배할 수 있으며 일반 농가에는 보급되지 않는다.
김상남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은 "SCEL-1 개발을 통해 앞으로 콩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자원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하고...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되나, 강원권·충북·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내일(10일)까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기상청은...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미 쿨링하우스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재배중인 장미의 꽃대가 굵으면서 꽃송이가 특별하게 품위있고 아름다웠다. 수확량도 세배나 많다고 한다"면서 "우리 품종 장미뿐 아니라 쿨링하우스 설비와 시스템까지 함께 수출되는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 농업 플랜트 수출의...
특화 품종 개발을 통해 보리는 웰빙 식품의 대표 주자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이미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농업연구사는 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이 보리에 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때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보릿고개’라는 말을 만든 보리는 우리에게 가난의 아픔을 먼저 떠올리게 한다. 이제는 추억의 음식 정도로 치부되며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