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농식품부 차관은 "현재 국립축산과학원에서 해조류 등을 활용한 저메탄 사료를 개발 중이고 2026년부터는 보급될 예정"이라며 해외에서 출시된 저메탄 사료도 참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농식품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기준 554개인 전국 로컬푸드 직매장을 2050년에는 1800개로 확대하고, 2023년부터는...
우리 밀 전국 빵집 지도를 만드는 게 꿈이다.”
김경훈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농업연구사는 10년 동안 우리 밀을 연구했다. 10여 년 전 우리 밀 연구의 시작은 색이 검은 흑밀부터였다.
김 연구사는 “10여 년 전만 해도 재래종을 비롯해 중국산 흑밀도 있었고, 농민들이 신기해서 심어는 봤지만 사용하는 곳은 없었다”며 “이때부터 색깔에 어떤 영양소가 있을까...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 경영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신기술 현장 확산을 위해 '기술자문단'과 홍보 지원단 '청년목우'를 30일 위촉했다.
기술자문단은 사양, 경영, 번식, 개량, 질병 등 5개 분야 12명의 전문가, 청년목우 홍보 지원단은 청년 선도농과 거점 지역별 청년농 9명으로 구성됐다. 기술자문단과 청년목우 홍보 지원단의 활동 기간은 2년이다....
앞서 대동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구축 사업’의 과제로 한국자동차연구원, 국립농업과학원 등 총 6개 기업 및 기관과 대동 컨소시엄을 구축해 ‘정밀농업 농기계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논, 밭, 과수원 등 경작지 데이터, 작물, 사람, 위험물 등...
광동제약은 국내 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한 국산 생약원료 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생약협회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음성군 소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광동제약 구영태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교선 인삼특작부장, 한국생약협회 김광신 회장...
이번 식용곤충 이름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접하면 된다.
식용곤충의 특성이 잘 드러나며 기억하기 쉽고 친숙한 느낌이 드는 이름(한글 기준 10자 이내)이면 가능하고, 특정인이나 상표명 등 고유명사와 혼동하기 쉬운 명칭은 사용할 수 없다. 한 사람이 하나의 곤충 이름을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요소수는 요소 함량에 따라 차량용과 선박용, 산업용, 농업용으로 구분하고, 촉매 성분도 달라서 산업용을 차량용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정부는 우선 산업용 요소수의 차량용 전환이 가능한지에 대한 기술 검토를 먼저 하겠다는 입장이다. 관련 검사를 진행하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차량용 요소수가 많이 보급될 때에는...
환경과학원장회의
△전통지식 조사 사업 통해 호흡기 염증 개선 자생식물 발견
4일(목)
△환경부 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영국)
△환경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생태계교란 생물 현장관리 안내서 발간(석간)
△1회용품, 앞으로는 환경표지 인증 못 받는다
△우리 강 추억을 담은 이색사진전 개최
5일(금)
△환경부 장관 유엔기후변화협약...
병아리가 알에서 부화를 위해 부스럭거릴 때 어미 닭이 함께 알을 쪼아 새 생명의 탄생을 돕는다고 한다. 신품종 아람이 23년 만에 제주도 나물콩 품종 변화를 통해 콩나물 재배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었던 것은 국립식량과학원 육종가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역연구기관의 지역농업에 대한 애착, 그리고, 2019년 태풍이 동시에 이 변화를 불러왔다고 생각된다.
국립농업과학원과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등 4개의 소속 과학원이 있을 만큼 기술을 근거한 농업 데이터를 보유한 농진청이 디지털농업을 주도할 수 있다는 각오다.
허 청장은 “노지 농업은 농작물 생산에 있어 자동화·기계화 수준이 낮고 고강도·장시간 노동이 필요한 데다 인공적으로 제어가 불가능한 생산환경을 갖고 있어...
정부는 베트남 농업과학원과 스마트팜 솔루션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2월까지 시범온실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국내 기업 그린플러스가 호주 바이어와 전략적 업무협약(MOA)을 체결했고, 마루에너지·한진농공 등 기업은 인도네시아에 스마트팜 수출용 현지법인 설립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남방·신북방으로 스마트팜 수출은 특히 패키지...
하지만 식물 바이러스병 치료 약제는 세계에서도 아직 없어 현재로서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책이다.”
식물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조인숙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 연구원이 28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조 연구원의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 식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은 WHO가 권장하는 채식 식단에 따를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을 29~70%까지 감축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미국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4인 가족이 1주일에 하루만이라도 고기와 치즈를 제외한 채식 식단을 실천하면 5주 동안 자동차를 운전하지 않은 것과 같은 양의 온실가스 감축을 이뤄낼 수 있다....
재단은 농촌진흥청 지원을 통해 국립농업과학원 등 4개의 소속 연구개발(R&D) 기관이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IP) 전략을 추진했고, 농업인·농산업체로 기술이전을 활성화시켜 사업화성공률을 선진국 수준(41.8%)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실제 사업화 성공률은 2011년 18.2%에서 지난해 43.0%로 높아졌다.
또 기술이전을 받은 농산업체가 사업화...
평소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쓰는 조 총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일회용 컵 사용은 줄이고↓, 개인용 컵 사용은 늘리고↑'라는 슬로건으로 실천을 다짐했다.
조 총장은 다음 주자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 제도를 운용하는 이주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유기 농업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김상남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