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산 신품종 개발, 판로 제공, 홍보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바탕으로 '감홍사과' '추황배', '영주별사과' 등 시즌마다 우수한 제철 국산 품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고 지속적인 홍보, 판로 제공 등을 통해 K-품종 농산물 매출액을 지난해 326억 원에서 올해 500억 원까지 확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원산지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335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반 품목은 73개, 위반 건수는 399건이다.
355개 업체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03개 업체는 형사입건했고,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스페인산 돼지고기를...
미국 주요 곡물 생산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산물 가격이 연일 치솟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재 밀 등 미국 주요 작물의 63%가 흉작 환경에 놓여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에서 급증한 수치다. 원인은 극심한 가뭄이 손꼽힌다. 가뭄모니터에 따르면 미국 대표 곡물 재배지역인 노스다코타·사우스다코타...
(비공개)
△통계청-국립암센터, 마이크로데이터 이용센터 설치 및 운영 협약 체결
△2021년 9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8월 발행실적
△2021년 1/4분기(2월 기준)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
27일(금)
△부총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00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수출입은행)
△기재부 1차관 08:00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2009년 5973톤에 불과했던 무항생제 인증 우유는 2019년 6만6899톤으로 11배 이상 늘었다.
올가홀푸드는 생산부터 고객배송까지 단 1일 내에 판매되는 신선식품 ‘갓 잡은 무항생제 새우’와 ‘갓 낳은 자유방목 동물복지 유정란’을 지난해 내놨다.
이번에 출시한 신선식품은 올가가 생산부터 고객에게 배송되는 과정을 1일로 단축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에 대해 유해물질 기준과 표시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8개 업체의 10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관원은 온라인 마켓 7곳과 전문 쇼핑몰 15곳에서 81개 사료제품을 수거해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1개 제품은 중금속이 허용 기준을 초과했고, 3개 제품은 보존제인 소브산을...
국립종자원은 올해 상반기 농산물 종자·묘를 취급하는 전국 1204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조사를 벌여 종자산업법을 위반한 30개 업체를 적발하고 검찰 송치 등의 조치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씨감자 미(未)보증, 종자업 미등록, 품질표시 미표시 등이다. 품목별로는 씨감자가 11곳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고 과수 묘목 7곳, 채소 7곳, 화훼 2곳, 기타...
쿠웨이트는 전체 국토의 0.6%에 해당하는 약 1만600㏊만을 경작지로 활용하고 있어 농산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또 토양의 유기물 함유량이 적고, 수분 보유능력도 떨어지며 대부분 물은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담수화 플랜트에서 생산할 정도로 관개에 필요한 천연 수자원도 미미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코트라와 함께 자연적인 농업 제약환경을...
남 신임 차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25년간 농식품부에 근무하면서 대변인, 창조농식품정책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식품산업정책관 등을 거쳤다.
이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농축식품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대외 협상력을 갖춘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남 신임 차장은 "그동안의...
(석간)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부정유통 단속 강화
△'국립농업박물관' 설립 근거 마련
16일(수)
△농식품부 장관 10:00 국회 본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14:00 상임위 법안소위(서울)
△2년 농촌협약 대상 시·군 선정 결과
△집중호우 대비 원예시설 피해예방 합동점검 추진
17일(목)
△농식품부 장관 10:00 국회 본회의(서울)
△농식품부 차관 08:00...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경기지원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잔류농약과 중금속 등 농산물 안전성을 분석하고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는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농관원은 앞서 2008년 시험연구소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경기지원은 농약 320개 성분, 중금속 2개 성분에 대한 국제공인...
재단은 농촌진흥청 지원을 통해 국립농업과학원 등 4개의 소속 연구개발(R&D) 기관이 특허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IP) 전략을 추진했고, 농업인·농산업체로 기술이전을 활성화시켜 사업화성공률을 선진국 수준(41.8%)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실제 사업화 성공률은 2011년 18.2%에서 지난해 43.0%로 높아졌다.
또 기술이전을 받은 농산업체가 사업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돼지고기 원산지를 단속 현장에서 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돼지고기는 매년 국내 수요의 약 30% 수준을 수입하고 있으며, 국내산과 외국산의 차이가 1배 정도로 원산지 위반 유인이 많다.
농관원은 국내산 돼지가 백신접종을 받아 돼지열병 항체를 보유했다는 점에 착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