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아트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1000석 규모 대극장으로 거듭났다.
마포문화재단은 마포아트센터 핵심 공간인 아트홀맥이 1년 4개월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기존 733석에서 1004석 대극장으로 변신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기초문화재단 중 1000석 규모 공연장은 마포아트센터와 충무아트센터과 유일하다.
아트홀맥에 집중한 리모델링은 총 197억 원 규모...
공식 개관한 온라인 극장에서는 국립극단의 주요작 영상을 각각 9900원에 볼 수 있다. 현재는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파우스트 엔딩', 'X의 비극',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스카팽' 등 5편을 볼 수 있다. 이후 '소년이 그랬다', '만선', '로드킬 인 더 씨어터' 등 국립극단 신적으로 온라인 극장을 채워갈 예정이다.
특히 국립극단은 단순히...
노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씨는 2019년 8월과 지난해 5월, 올해 4월에 각각 광주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다. 또 지난 5월25일 광주 동구에 위치한 한 소극장을 찾아 5·18 연극 ‘애꾸눈 광대-어느 봄날의 약속’을 관람키도 했다.
노재헌씨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일어나지 말아야 될 5·18과 관련해 항상 마음의 큰 짐을 가지고 계셨다”며 “특히 병상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8개 부문 8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금속공예가 김동현(공예·디자인), 안무가 김보라(무용), 국악인 김세윤(전통예술), 소프라노 박하나(음악), 전시기획자 심소미(미술), 연출가 겸 배우 이승원(연극), 건축가 이정훈(건축), 소설가 정세랑(문학)이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올 하반기 안방극장 여배우들의 활약 도드라지고 있다. 배우 이하늬 원톱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으로 12%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고, 신민아가 이끄는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11.6% 시청률 나타내며 흥행 중이다.
여기에 이영애, 고현정, 전지현까지 가세해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여전한 미모에 4050세대...
"1900년대 정동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났던 근대 예술이 그 지역성을 간직한 채 현재의 문법에 맞게 새롭게 계승될 것입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되는 '소춘대유희 백년광대'를 총괄한 이수현 프로듀서는 5일 정동극장에서 작품의 가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일반 관객을 상대로 요금을 받고...
1971년 7월 명동국립극장(현 명동예술극장)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을 치며 본격 데뷔를 알렸다. 당시 열한 살의 나이였다. 스무 살이던 1980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고상(1위 없는 2위)을 받으며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서혜경이 문을 연 콩쿠르에서 올해 박재홍(한국예술종합학교)과...
또 LG전자는 카자흐스탄 남동부 알마티에 있는 국립학술오페라발레극장과는 2024년까지 3년간 후원 협약을 맺고, LG 올레드 TV, 울트라 HD TV 등을 설치했다.
명화 담은 삼성 TV…패션쇼 간 사이니지
삼성전자는 미술 작품과 협업한 TV 마케팅을 극대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러시아 에르미타주,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러닝타임 175분의 연극 'SWEAT 스웨트: 땀, 힘겨운 노동'을 진행 중인 국립극단도 공연시간을 오후 7시 30분에서 오후 7시로 앞당긴다.
국립극단 관계자는 "다음주 월·수·목·금 공연 예매는 전체 취소가 이뤄지고, 이날 오후 5시쯤 재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토요일은 3시 공연이기 때문에 변동 없이 진행하고 일요일 종연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온라인 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연극 '스웨트: 땀, 힘겨운 노동'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천안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11시 콘서트 플루티스트 조성현' 공연을 전석 1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무료 체험 행사도 다채롭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행궁 중...
LG전자는 최근 카자흐스탄 남동부 알마티에 있는 국립학술오페라발레극장(Kazakh National Academic Theater of Opera and Ballet)과 2024년까지 3년간 후원 협약을 맺고 올레드 TV, 울트라 HD TV 등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극장 1, 2층 메인 홀에 각각 전시돼 공연 정보나 실시간 공연 현황을 보여준다. 슬림한 디자인 올레드TV는 극장의 고풍스러운...
윤나무는 2019년 우란문화재단에 올려졌던 초연에 이어 국립정동극장으로 이어진 재연까지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에 참여하게 됐다. 윤나무는 120분 동안 해설자, 병원 의사, 청년의 부모, 심장을 이식받는 환자 그리고 시몽과 그의 여자친구가 된다. 윤나무는 "해설자는 윤나무 자체로 보시면 된다"고 했다. 그는 작품 속에 등장하는 인물을 한 명씩 만나면서...
1942년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고와 한양대를 졸업했으며 예그린악단 홍보부장, 국립가무단 총무, 국립극장 선전기획실장, 마당세실극장 극장장, 극단 현대극장 행정감독, 서울시립극단 기획실장, 극단 미추 운영위원, 공연문화산업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고인은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마당놀이, 뮤지컬, 총체극, 신창극, 무용극 등 다양한...
국립극장이 3년7개월간의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총 사업비만 658억 원이 투입됐다. 단순히 객석 수를 늘리는 것보다 관람 집중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철호 극장장은 18일 서울 중구 극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언론시연회에서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자연음향 공연과 다양한 연출방식의 수용이 가능해져 보다...
2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서강대 메리홀 등에서 무용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해준 조직위원장은 18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국제현대무용제(MODAFE·이하 모다페) 2021' 기자간담회에서 "40년 된 현대 무용 축제로서 동시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축제로 성장했다"며 "우리의...
한국 전통춤의 거장 김매자 명인의 인생과 춤을 담은 공연 '깊은 여름'이 6월 12~13일 이틀간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재단의 '예술마을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명인 시리즈다.
2019년 명창 안숙선의 '두 사랑', 2020년 명인 김덕수의 '김덕수전(傳)'에 이어 세...
광화문으로 '정의의 사람들'을 가져온 건 쉽게 풀어내자는 생각과 '종합선물세트' 같은 국립극단과 차별성을 두기 위한 시도가 혼합된 결과물이었다.
"2019년 명동예술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을 가져와 새롭게 연출했어요. 그때도 별 1개, 5개 1개 5개였죠. 어떤 사람은 '셰익스피어'를 저따위로 하냐며 매우 분노했어요. 그때 허미아가...
국립극장은 콘텐츠웨이브(이하 웨이브), SK텔레콤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우리 공연콘텐츠의 유통·확산을 위한 3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극장은 자체 제작한 전막 공연콘텐츠를 제공, SK텔레콤은 5G 기반 멀티뷰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공연영상 콘텐츠제작 및 공연실황영상 유통, 웨이브는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BTV를 통한...
이번 협약으로 SKT는 국립극장이 기획하는 전통 공연을 5G, AI 등 첨단 ICT 기술들을 활용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와 SK브로드밴드의 모바일 서비스인 ‘모바일 Btv’에서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3사가 선보일 디지털 영상은 첨단 IT 기술들을 통해 △특정 악기의 소리나 연주자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멀티 뷰ㆍ멀티 오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