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사와 정 상병의 합동영결식은 21일 오전 7시 30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육군 5군단장(葬)으로 치러진다.
영결식은 순직 장병에 대한 경례, 약력보고, 조사, 추도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및 묵념, 운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해는 영결식 뒤 오후 2시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된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18일 중부전선...
또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모 일병(22)도 이날 새벽 3시 8분경 숨을 거뒀다.
이날 부대에서는 10여 문의 자주포 사격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 중 5번째 자주포에서 포탄 사격 중 불길이 치솟는 화재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화포 내에는 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국방부 측은 “이번 육군 포병사격 훈련 간 발생한 사고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있는 일이 아니다”며 “그가 마지막 용기를 내어 도움을 요청했을 때 그 요청을 묵살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조처를 했던 부대 지휘관들의 태도도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육군 22사단에서 근무하던 A일병은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건물 7층에서 투신했다. 당시 그가 소지했던 수첩에는 선임병들의 끊임없는 가혹행위에 시달렸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20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께 육군 제22사단 소속 A일병(21)이 경기 성남 분당의 국군수도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병원에서 투신한 사건이 발생했다.
A일병은 지난 4월 육군 22사단으로 전입해 오고 나서 지속적으로 선임병 3명의 괴롭힘에 시달렸다. 이후 A일병은 지난 14일 이 같은 피해 사실을 부소대장과의 면담을 통해 보고했다....
20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께 육군 제22사단 소속 K일병(21)이 경기 성남 분당의 국군수도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갔다가 병원에서 투신했다.
센터는 지난 4월 강원 고성의 제22사단으로 전입한 K일병이 병장 1명과 상병 2명 등 선임병 3명으로부터 폭언과 욕설, 폭행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특히, 훈련 중 부상으로 앞니가 빠진 상태였는데 이를...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한분 한분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보수와 진보로 나눌 수도 없고, 나누어지지도 않는 그 자체로 온전한 대한민국”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파독 광부·간호사를 환송하던 태극기가 5·18과 6월 항쟁의 민주주의 현장을...
국군수도병원 이슬비 대위가 조여옥 전 청와대 간호장교와 동행해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5차 청문회의 방청석에 자리했다가 '공가 논란'만 확산됐다.
이슬비 대위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조여옥 대위와 함께 동행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여옥 대위의...
이뿐만이 아니다. “세월호 사건 발생 당시 국군수도병원에서 간호장교가 청와대에 출장을 갔다”는 데 대한 계속된 문제 제기에도 청와대 측은 “국군수도병원 간호장교의 청와대 출입기록이 없다”는 오보에 대한 변명만 중언부언할 뿐이었다. 박 대통령이 사실상 ‘퇴진 선언’을 했지만, 청와대와 국민 간의 진실게임은 쉽게 끝날 거 같지 않아 안타깝다.
앞서 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에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월호 참사 발생일 간호장교가 청와대를 출입했다’는 보도를 부인한 것이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에 “당시 부인했던 기사는 성남 국군수도병원의 간호장교가 출장을 왔다는 것이고, 지금 말하는 간호장교는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간호장교로 다른 얘기”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YTN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는 17일 세월호 참사 당일 국군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에 출입한 기록을 검찰이 확인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기록이 없다”며 공식 부인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의무실과 경호실에 확인한 결과 국군수도병원 간호사가 출입한 기록이 없다”면서 “혹시 다른 이름으로 올 가능성이 있어 확인했는데...
청와대는 17일 세월호 참사 당일 국군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에 출입한 기록을 검찰이 확인했다는 보도에 대해 “검찰 수사로 나올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확인 안했던 사안인데 이와 관련해 검찰에서 수사하지 않겠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YTN은 검찰특별수사본부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8군단은 지난 5일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아들에게 간을 이식하고 치료 중인 황동중(33) 중사에게 군단장 격려 서신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8군단은 황 중사의 아들 민후(생후 13개월) 군이 ‘전격성 간염’ 진단을 받은 후 3000만 원이 넘는 병원 치료비가 나와 황 중사가 어려움을 겪자 모금활동을 펼쳤다. 간부와 병사 등 장병 2000명이 자발적으로 동참, 총...
군 당국은 해당 사고로 육군 모 부대 소속 김모(21) 일병이 발목 복합 골절상을 입어 군 응급 헬기를 이용해 국군 수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일병과 함께 작업하던 또 다른 김모(21) 일병은 찰과상 등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사고가 난 곳은 역곡천 댐 주변 GOP 구간으로, 김 일병 등은 전날 내린 비로 댐 수문 주변에 쌓인...
이날 행사에는 두 장병의 부모와 가족, 황인무 국방부 차관, 치료와 재활을 도운 국군수도병원 군의관, 간호장교, 부상 당시 작전에 함께 참여한 전우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도 야구장 상공에서의 명예비행을 통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두 장병의 부상부터 치료, 부대 복귀 과정과 동료들의 인터뷰가 담긴 특별영상도 상영된다.
한국에 돌아온 전씨는 5년 뒤인 2010년 국군수도병원에서 처음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았고, 우울증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판정을 받았다.
김 판사는 “전씨의 병이 국가유공자 기준인 ‘국가의 수호·안전보장 또는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 중’에 입은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라크에서 부대 이동계획을 수립하고...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신경학적 검사 등을 위해 국군수도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면서 "특이사항이 없다면 귀가조치하고 이후 보건당국에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흰줄숲모기 활동이 없어 모기를 통한 추가 감염 가능성은 없으므로 국내에 있는 일반 국민은 안심해도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기총회의 인준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승인을 거쳤다.
경남 밀양 출신인 이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2년 동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의대 교수와 가천대 길병원장을 거쳐 2014년 2월부터 국군수도병원장에 재임 중이다.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하는 핵의학을 중흥시킨 주역으로 세계핵의학회장을 지낸 바 있다.
이명철(68ㆍ사진)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천대 석좌교수ㆍ국군수도병원 원장)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차기 원장에 내정됐다고 과기한림원이 24일 밝혔다.
이 신임 원장은 지난해 과기한림원 정회원을 대상으로 벌인 우편투표에서 차기 원장으로 당선됐다.
그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의대 교수와 가천대 길병원장을 역임했다. 2014년 2월부터는...
조종사 홍모(50) 준위는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고, 부조종사 고모(26) 준위는 춘천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박모 상병과 최모 일병은 국군춘천병원으로 이송됐었다.
이들 중 홍 준위는 다행히 의식이 있지만 고 준위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은 의식이 없을 만큼 큰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치료 도중 사망한 탑승자 3명은 조종사 홍 모 준위를 제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