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반도체 설계 표준 기반한 개발도 적극 시도
중국의 반도체 자립 노력은 더 근본적인 부분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중국은 개방형 표준 반도체 설계 IP인 리스크-V(RISC-V)를 기반으로 한 개발에 한창이다. 리스크-V가 ARM, 인텔 등에 대한 중국 기업의 의존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 것이다.
리스크-V 재단은 2010년 리스크-V를 출시해 무료로 개방했으며...
한국거래소는 2023년 국가코드부여기관협의회(ANNA) 특별총회를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1992년 설립된 ANNA(Association of National Numbering Agencies)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지정 국제증권식별번호(ISIN) 운영·배포 및 관리 전담기구(RA)다.
이번 서울 총회에는 세계 36개국 70여 명의 표준코드 관련...
최근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지속함에 따라 국토부는 8월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와 함께 학계, 업계 소속 콘크리트 전문가로 TF를 구성하고, 콘크리트 표준시방서 개정과 타설 가이드라인 마련을 논의해 왔다.
이번 표준시방서 개정(안)은 강우, 강설 시 콘크리트 타설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만약 콘크리트 타설이 필요하면...
SMR 얼라이언스는 7월 SMR 분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의 역량 함양을 목표로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정부ㆍ공공기관, GS에너지, 삼성물산,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전 분야 예산 1900억 원을 삭감한...
이에 지원단은 원주시청, 국가기술표준원(해외인증지원단), 보건산업진흥원, KOTRA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정부의 해외인증지원사업, 수출마케팅 지원 프로그램, 인력양성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각 기관의 담당자를 매칭해 필요한 후속 지원도 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또 치료재료(수액라인과 카테터)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원주 의료기기 중소기업 인성메디칼을...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혁신사례를 창출하며,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한다. 실제 공공과 민간에 걸친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ICT 신기술이 융합된 SaaS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를 보급·확산하며,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혁신 사례를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 체계를...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국제해운 분야의 탄소중립을 목표로 설정했고 자율운항선박 표준 마련을 위한 국제협약을 2028년 발효 목표로 제정 중이다. 이에 기존 선박과 관련 서비스도 친환경·자율운항 등 기술이 융·복합된 첨단 해양모빌리티로 재편되고 있으며 첨단 해양모빌리티 세계시장은 연평균 12%씩 성장해 2027년에는 약 583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서구권 국가들이 러시아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하면서 양국의 원전 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는 세계 원전 수출 시장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소형모듈원전(SMR), 4세대 모듈형 원전(AMR)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강조하면서 향후 제3국 공동 진출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은 2028년까지 혁신형 SMR의 표준설계 인증과 2030년대...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제조 품질 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내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기업에 표창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으로 역대 11번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코웨이는 개발품...
이번 공동건의집은 경제 5단체가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글로벌 스탠더드(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제도 개선안 마련을 위해 진행한 공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정책건의과제를 담았다. 경제 5단체는 해당 건의집을 기업 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각 부처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동건의집은 △기업지배구조 및 자본시장 분야 △대기업집단...
검역본부와 옵토레인이 약 2년간 국가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개발한 '특이 신속 정량 PCR(Polymerase Chain Reaction·중합효소연쇄반응)'은 차세대 반도체 플랫폼을 적용해 현장 간이진단키트의 검출 민감성 한계를 극복하고, 실험실 표준 분자진단검사법과 동등한 결과를 현장에서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기존 구제역 진단 제품은 현장에서...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우수기관 시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연구안전관리사업본부가 주관한다. LMO를 이용하는 기관 중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LMO(Living Modified Organism, 유전자변형생물체)’는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해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명체를 의미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만636㎡의 규모인 큐로셀의 글로벌 표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를 적용한 상업용 CAR-T 제조 시설은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둔곡지구) 신사옥에 있다. 내년 하반기 허가를 신청할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상업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시맨틱스, 바이오제약 산업 진출
라이프시맨틱스는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가 바이오...
국립환경과학원의 국가 대기오염 첨단감시센터를 중심으로 실시간 원격 감시장비와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한다.
기존 대형사업장의 굴뚝자동측정기기(TMS)뿐만 아니라 중소사업장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IoT)를 통해 원격으로 배출 농도와 방지시설 가동 정보를 수집한다. 또한, 드론 및 이동측정 차량, 분광학장비...
국가 경제 규모와 국민 소득 증가를 고려했을 때 최고세율 적용 과세표준의 상향도 고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1796년 상속세를 도입해 200년 넘게 유지해온 영국 정부가 최근 상속세의 단계적 폐지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며 “상속세도 더 이상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상속세 개편은 최근 추경호...
다가섰다”며 “새만금이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매력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영 에이원신소재 대표이사는 “새만금 국가산단에서 글로벌 음극재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현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산단은 투자유치 누적액 8조 원을 돌파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제도는 품질경영을 통해 품질향상, 원가절감, 서비스 품질 개선 등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고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략관리시스템, 기업문화, 품질시스템 등 총 12개 분야 160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향상,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품질 경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 정보관리, 제품개발 및 기술력, 소집단 및 제안 활동 등 12개 항목에 대해 최적화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며 올해는 총 43개 기업이...
귀뚜라미그룹 냉동공조 계열사인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6년 연속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60년 역사의 냉동공조 선도 기업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에어컨, 냉동기, 공조기, 냉각탑, 송풍기 등 산업 현장에 필수적인 냉동공조 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