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전년(56.7kg)보다 줄었다. 지난해 돼지·소·닭 등 3대 육류 소비량이 1인당 60.6kg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고기보다 쌀을 더 적게 섭취한 셈이다. 우리 국민의 쌀 소비량은 지속해서 감소세다. 1인당 연간 소비량은 2019년 59.2kg을 기록하며 60kg 아래로 떨어졌고, 2020년 57.7kg, 2021년 56.9kg에 그쳤다....
2024-03-07 18:26